언덕훈련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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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희 댓글 0건 조회 1,496회 작성일 04-12-13 08:06본문
오늘 퇴근하기전에 목욕탕에 들러서 샤워를 하고는 몸무게를 재보다가 기분이 무척이나 좋아졌다. 몸무게가 69.75kg를 표시하고 있다. 이젠 그동안 줄기차게 달라붙던 70kg대의 몸무게에서 탈출한것 같다. 사소해 보이지만 목표로 하는 몸무게대에 진입하였다. 나한테는 몸무게로 섭-7한 것이다.
그동안 꾸준히 언덕훈련을 한 덕분인지 오늘은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언덕훈련을 마무리 하였다. 달리면서 힘들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런 생각이 조금이라도 나한테 있다면 달리기가 힘들어 지기 때문에 달리면서 자세는 지금 어떻고 발목이 제대로 지면을 차고 있는지, 팔의 자세는 정확한지 엉덩이는 뒤로 빠지지 않았는지 일일히 자세를 체크하느라 다른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하도 달리기에 집중하여서 인지 힘들다는 생각도 할 겨를이 없었다.
이곳 황토낚시터에는 주인이 개를 몇마리 키운다. 오늘은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으니 중간정도 크기의 똥개 한마리가 자꾸 따라 다니며 자기 영역을 침범한다고 계속해서 짖는다. 처음 몇번은 그래도 좋은 것이 좋다고 인간이고 개고간에 만남에서 인상쓸일 없이 하기 위해서 손도 흔들어 주고 웃어 주기도 했는데, 이 똥개가 몇번을 마주쳤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짖고 으르렁거린다. 여덟번의 언덕을 오르고 힘이 그런데로 부쳐오는데 개가 자꾸 성질을 거슬리게 하여 나중에는 돌맹이를 한개 던지고는 일갈을 퍼부었더니 이놈이 깨깽거리며 줄행랑을 친다. 그리고는 나머지 두번의 언덕훈련을 할때에는 이놈이 저만치 거리를 두고는 멀리서 짖고 있다. 뭐 저런놈이 있어 하는 표정이다..
2.5km - 슬로조깅으로 워밍업
1km - 짧은 지속주 3회
10언덕 - 경사도 15도 정도의 언덕을 빠르게 달려 올라가기. 거리는 350m
심페지구력과 다리근력을 키우는데는 언덕훈련이 제격이다.
1km - 짧은 지속주 3회 (지면을 차는 느낌이 좋고 호흡도 안정적이다.)
1.5km - 슬로조깅으로 쿨다운
그동안 꾸준히 언덕훈련을 한 덕분인지 오늘은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언덕훈련을 마무리 하였다. 달리면서 힘들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런 생각이 조금이라도 나한테 있다면 달리기가 힘들어 지기 때문에 달리면서 자세는 지금 어떻고 발목이 제대로 지면을 차고 있는지, 팔의 자세는 정확한지 엉덩이는 뒤로 빠지지 않았는지 일일히 자세를 체크하느라 다른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하도 달리기에 집중하여서 인지 힘들다는 생각도 할 겨를이 없었다.
이곳 황토낚시터에는 주인이 개를 몇마리 키운다. 오늘은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으니 중간정도 크기의 똥개 한마리가 자꾸 따라 다니며 자기 영역을 침범한다고 계속해서 짖는다. 처음 몇번은 그래도 좋은 것이 좋다고 인간이고 개고간에 만남에서 인상쓸일 없이 하기 위해서 손도 흔들어 주고 웃어 주기도 했는데, 이 똥개가 몇번을 마주쳤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짖고 으르렁거린다. 여덟번의 언덕을 오르고 힘이 그런데로 부쳐오는데 개가 자꾸 성질을 거슬리게 하여 나중에는 돌맹이를 한개 던지고는 일갈을 퍼부었더니 이놈이 깨깽거리며 줄행랑을 친다. 그리고는 나머지 두번의 언덕훈련을 할때에는 이놈이 저만치 거리를 두고는 멀리서 짖고 있다. 뭐 저런놈이 있어 하는 표정이다..
2.5km - 슬로조깅으로 워밍업
1km - 짧은 지속주 3회
10언덕 - 경사도 15도 정도의 언덕을 빠르게 달려 올라가기. 거리는 350m
심페지구력과 다리근력을 키우는데는 언덕훈련이 제격이다.
1km - 짧은 지속주 3회 (지면을 차는 느낌이 좋고 호흡도 안정적이다.)
1.5km - 슬로조깅으로 쿨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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