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들이... > 달리기일지 new~

야근 퇴근후 바로 서울로 직행
서울에서 사랑의 달리기 주관한
송파세상 현우형님과 함께
사회 복지 공동 모금회에 기금
전달!
대표자로 선정되어 전달하여 참가한
많은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고
행사에 참가한 모든분들과 주관한
현우형님에 앞날에 행복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한 작년부터 참가했지만 앞으로도
계속 참가 할것이고 주위분들도
많이 참가 하였으면 하는 바램.


서울로 이동중 아는 형님의 전화...
도마가 하는 육상부 후원에 작은 도움을
주고 싶다면서 계좌번호를 알려 달라고
전화가 왔고 며칠전에는 런다에 한 회원님도
도움을 주고 싶다고 쪽지가 왔다.

오늘 현우 형님과의 대화에서도 나왔듯이
일반적으로 선행은 알리지 말고 조용히 하라는
것이 관례이지만 요즈음은 선행은 알려 서로
동참하는것 또한 좋은것이라는 서로에 생각이
일치 하였다.

도마 또한 이곳 육상부에 작지만 조용히
지원을 하다 올해 받은 상금으로 선수들
겨울 방한복을 마련하여 선수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알렸고 사진도 찍었다.

사진도 찍고 알리는것이 선수들에게
피해는 없는것인지....내가 너무 나가는것이
아닌지...여러가지 갈등이 있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것은 처음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지만 개인적인 사심은 절대 없다.

현우 형님에 말씀처럼 좋은일을 알려 어려운
환경속에서 운동하는 선수들의 현재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수 있다면
도마는 만족한다.

서울에서 현우형님과 100회 성만형님의
점심을 사주어 맛있게 먹고 광양으로
내려오는 동서울 터미널 근처에
8000M 김 학윤원장님을 뵙고 싶어
병원에 잠시 들려 차한잔 마시고 광양으로
밤 11시에 들어옴.

내일은 애들학교에 단축 마라톤에 함께
참가예정!
애들한테는 무리인 5KM 대회이다.
평소 작은애가 달리기를 무척 좋아하지만
무리하게 장거리는 시키지 않았는데
작은애가 얼마나 뛸지 무척 궁금하다.

서울에서 돌아오자 마자 전에 보스턴대회
참가시 사온 뉴발란스 운동화를 체크
하였다.
아빠가 사준 운동화를 신고 신나고
즐겁게 뛰어 주길 바란면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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