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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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희 댓글 0건 조회 1,532회 작성일 04-11-24 09:15본문
아침을 기분 좋게 열었다. 오늘은 아내와 같이
용봉산 등산을 가는 날이기도 하여 기대가 되었는지
달리기을 기분좋게 할수가 있었다.
운동 후 아침식사를 마친 다음 짐을 챙겨 산행에 나섰다.
집에서 30분간의 운전을 하여 덕산의 새심천온천에 차를 주차시키고는
서서히 산행을 시작하여 수암산을 올라 두개의 돌탑 사이를 지나서
기가막히게 아름다운 능선을 타고 용봉산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힘이 들면 커피한잔 그리고 귤한개, 삶은 계란 한개씩 먹으며
에너지를 보충하고 땀을 식혀가면서 여유있게 천천히 산행을 하였다.
산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가 실로 장관이다.
예산군과 홍성군의 군계를 넘어서 용봉산으로 방향을 잡고는
신선이 살것같은 병풍바위를 지나서 악귀봉을 언저리에 두고는
평상에서 아내와 컵라면과 도시락으로 허기를 달래고
커피한잔의 달콤함을 맛본 후 악귀봉 탈환에 나섰다.
용봉산은 돌산이라 그 풍광이 예사롭지가 않다.
힘겹게 악귀봉을 탈환하고 차례로 노적봉을 탈환하고 탈력을
받아 정상도 탈환한 다음 최영장군 활터를 거쳐서 사조마을 리조트로
하산하였다. 장장 4시간 30분간의 기나긴 산행이였다.
아내와 용봉산을 바라보며 감탄에 감탄을 하면서 용봉산의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내고는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하산할때는 다리가 후들거린다.
돌아오는 길에 덕산장에 들러서 김장거리로 새우와 굴, 쪽파, 생강,
소금, 미나리등을 사고 내가 좋아하는 햇밤도 오천원어치샀다.
그놈의 햇밤이 삶아 먹으면 아주 꿀맛나게 생겼다.
어제는 6km 한진해안도로에서 조깅
오늘은 8km 황토낚시터에서 조깅
내일은 20km 아찬리에서 장거리지속주
이틀간의 편안한 달리기로 힘을 비축하였으니 내일은 제대로 달려보자..
용봉산 등산을 가는 날이기도 하여 기대가 되었는지
달리기을 기분좋게 할수가 있었다.
운동 후 아침식사를 마친 다음 짐을 챙겨 산행에 나섰다.
집에서 30분간의 운전을 하여 덕산의 새심천온천에 차를 주차시키고는
서서히 산행을 시작하여 수암산을 올라 두개의 돌탑 사이를 지나서
기가막히게 아름다운 능선을 타고 용봉산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힘이 들면 커피한잔 그리고 귤한개, 삶은 계란 한개씩 먹으며
에너지를 보충하고 땀을 식혀가면서 여유있게 천천히 산행을 하였다.
산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가 실로 장관이다.
예산군과 홍성군의 군계를 넘어서 용봉산으로 방향을 잡고는
신선이 살것같은 병풍바위를 지나서 악귀봉을 언저리에 두고는
평상에서 아내와 컵라면과 도시락으로 허기를 달래고
커피한잔의 달콤함을 맛본 후 악귀봉 탈환에 나섰다.
용봉산은 돌산이라 그 풍광이 예사롭지가 않다.
힘겹게 악귀봉을 탈환하고 차례로 노적봉을 탈환하고 탈력을
받아 정상도 탈환한 다음 최영장군 활터를 거쳐서 사조마을 리조트로
하산하였다. 장장 4시간 30분간의 기나긴 산행이였다.
아내와 용봉산을 바라보며 감탄에 감탄을 하면서 용봉산의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내고는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하산할때는 다리가 후들거린다.
돌아오는 길에 덕산장에 들러서 김장거리로 새우와 굴, 쪽파, 생강,
소금, 미나리등을 사고 내가 좋아하는 햇밤도 오천원어치샀다.
그놈의 햇밤이 삶아 먹으면 아주 꿀맛나게 생겼다.
어제는 6km 한진해안도로에서 조깅
오늘은 8km 황토낚시터에서 조깅
내일은 20km 아찬리에서 장거리지속주
이틀간의 편안한 달리기로 힘을 비축하였으니 내일은 제대로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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