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전설3(10월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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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골매 경기설 댓글 1건 조회 1,907회 작성일 04-10-03 09:00본문
일시:10월03일 일요일 09시30분~12시33분
장소:한강
훈련량:42.195km
평균속도:13.8km/h
평균시간:3시간03분27초
춘천대회 삼주전인데. 조금은 불한하다.
요즘 들어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었는데.
오늘 레이스가 마음을 무겁게 한다
예상시간도 빗나갔고. 입상도 못했다.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겠다.하프를 1시간29분에
돌아. 생각되로 되었는데. 25km에서30km사이를
24분에 뛰었다. 추석떼 안좋았던 왼쪽무릎과
갑자기 떨어진체력. 28km지점에서 파위젤을 먹고
30km지점에서 바나나 반쪽과 초코파이를 서서 2개나
먹고 나니. 조금 기운이 생겨. 나머지 구간은 정상적으로
뛰었다.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무뤂이야. 스트레칭으로
극복 할수가 있지만. 생각하지 않았던 체력저하.....
더웠던 상암대회에서도 없었던 현상인데....
출발~5km(21분31분)
생각한데로 고수들이 많이 출전하지 않은것 같다.
복사골에 이석형님과 40분대 주자 몇명이 보인다
석형이형은 오늘 30km까지만 뛴다고 한다.
앞에서 출발. 선두권들이 스프링처럼 티어 나간다
1km를 4분15초 예상했던 시간과 일치한다.
기복없이 5km 21분31초에 통과.
5km~10km(21분18초)
서브-3 그룹이 형성된다. 바로 뒤에 이섭이형이 따라온다.
힘이 들거나 다리에 이상은 없다.
다른주자들이 어떻게 숨소리 하나 나지 않느냐고 부럽다고
한다.
조금은 늦은것 같아 속도를 조금 내니 대열이 흐트러지고
이섭이형도 처진다. 5km보다는 조금 빠른 21분18초
10km~15km(21분19초)
한강코스중 가장 단조로은 동호대교에서 잠실운동장사이
따라오던 주자들이 18km지점부터 뒤로 처진다.
20km지점에 다가오자 선두가 지나간다.
생각보다는 빨리 뛰는것 같다.
초석때부터 좋치않았던 왼쪽 무뤂 뒤가 아파오면서
근육이 뭉치기 시작한다. 항상 오른쪽 함스트롱이
문제였는데. 오늘은 왼쪽이다.
15km~20km(20분30초)
조금은 늦었다는 생각이들어 속도를 조금 내었다.
20위권이 였는데. 한5명정도를 잡은것 같다
왼쪽다리 말고는 특별히 안좋은 곳이 었다.
굴곡도 있고. 시간도 어는정도 만해를 해서
정상적으로 레이스를 했다.
20km~21.0975(4분49초) 1시간29분30초
언덕이 있어 그런지 생각보다 10초이사이 늦었다
반환점을 돌고 나니 용태형님이 갑자기 서 있다
먼저 갑니다 하고 내리막을 내려가는데.
왼쪽 무뤂이 좋지 않다
21.0975km~25km(16분56초)
하프를 30초정도 늦게 돌았지만.
후반에 충분히 만해할 자신이 있어
조급한 마음은 없었다. 23km를 지나자.
주자들이 많이 보인다. 힘을 불어 넣어주는
100회 회원들 조금자나자. 100회 완주를 그룹이 보인다.
지난번 보다 많은 인원들이 그룹을 지어 가니.
보기가 정말좋다. 서구형이 12등이라고 한다.
그런데 조금씩 기운이 빠진다.
25km~30km(23분52초)
최악의 구간이 였다. 집에와서 그동안 대회때 뛰었던
구간 기록을 확인해보니. 25km~30구간 기록이
가장 좋지가 않았다. 작년춘천 과 올동아도 22분대로
구간 기록중 가장 좋치가 않았다. 그래도 그렇치...
26km지점에서 4명에게 추월을 당했다.27km지점에서
큰형님이 초반에 오바페이스 했니. 하고 물어보며
앞서 나간신다. 고개를 숙이고 아니요 하고 고개를 들어보니
시야에서 사라 지셨다.
배가고파 하나 가져간 파웨졀을 먹었다. 35km에서 먹을려고
했는데.. 30km지점 급수대에서 서서 바나나 반쪽과 초코파이를
2개나 먹었다. 이제 기운이 조금은 나는것같다
30km~35km(21분59초)
조금 기운을 차리고 시계를 보니 섭-3는 물건너 갔다.
잘하면 입상은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달리다보니
복사골에 석형이형이 걷고 있다. 아마 춘천을 대비해서
30km까지만 전력주를 하는것 같다
2위로 달리던 주자도 걷고 있다. 희망은 보이지만.
한가지 걱정이 생긴다. 집안 싸움이 될것 같은 불길한 예감.
25km에서 출월 당했던 주자 3명을 잡고나니. 의욕이 생긴다.
한 8위정도 하는것 같다.
35km~40km(21분45초)
특별히 힘이 드는것은 없어 속력을 더 내고 싶었지만.
왼쪽무뤂부상이 걱정되어 속도를 올리지 않았다.
25km에서 추월햇던 주자와 큰형님이 39km지점에서부터
보인다. 300m정도 차이가 나니.
41km전에 추월을 할수가 있을것 같다.
이제 다왔다는 생각이든다
40km~42.195km(9분22초)
41km전방 100m전에서 한주자를 추월했다. 앞10m전방에
큰형님이 계신다. 힘들어 하는 모습이다.
뒤주자가 힘든것이 역역했는데. 뒤에 빠짝 따라온다.
큰형님에게 인사를 하고 동반주.
1km조금 더 남았는데.지루하다. 큰형님과 700m정도 동반주를
하고 골인 300m전방에 오니. 뒤에서 거친숨소리로 뒤주자가
따라온다. 이러다가는 남에게 입상을 넘겨줄것 같아
형님 먼저 가겠다고 하니. 먼저 가라고 하신다.
결승점을 통과하고 나니. 6위 입상대기자 명찰을 달아준다.
바로뒤에 뒤주자 그리고 2~3m뒤에 큰형님이 들어오신다.
큰형님이 축하를 해주는데. 쩝쩝하다.
큰형님에게 net타임으로 시상 하면 형님이 입상이라고 애기 했지만....
100회완주자가 생각보다 일찍 들어왔다.
시상대에서 입상자를 발표하는데. 큰형님이 6위란다.
얼른 뛰어가 명찰을 걸어 드리고 축하를 드렸다.
당현히 net타임으로 시상을 해야지 공정하다고 생각한다
큰형님 축하 드립니다 ~~~꾸벅~~~~
문희형님이 베를린참가 기념으로 아디다스 티선물 형님 감사합니다
완주후 동욱이 한테 열락이 왔다. 6연승과 개인기록
갱신을 하였다고 동욱아 축하한다.
63부풰에서 전명환형님과소병선형님이 쏘는 뒤풀이에
참석하고 선던설렁탕에 들려 츄니링을 찿아오니
짐이 한짐.
원인을 찿아야 하는데.........
장소:한강
훈련량:42.195km
평균속도:13.8km/h
평균시간:3시간03분27초
춘천대회 삼주전인데. 조금은 불한하다.
요즘 들어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었는데.
오늘 레이스가 마음을 무겁게 한다
예상시간도 빗나갔고. 입상도 못했다.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겠다.하프를 1시간29분에
돌아. 생각되로 되었는데. 25km에서30km사이를
24분에 뛰었다. 추석떼 안좋았던 왼쪽무릎과
갑자기 떨어진체력. 28km지점에서 파위젤을 먹고
30km지점에서 바나나 반쪽과 초코파이를 서서 2개나
먹고 나니. 조금 기운이 생겨. 나머지 구간은 정상적으로
뛰었다.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무뤂이야. 스트레칭으로
극복 할수가 있지만. 생각하지 않았던 체력저하.....
더웠던 상암대회에서도 없었던 현상인데....
출발~5km(21분31분)
생각한데로 고수들이 많이 출전하지 않은것 같다.
복사골에 이석형님과 40분대 주자 몇명이 보인다
석형이형은 오늘 30km까지만 뛴다고 한다.
앞에서 출발. 선두권들이 스프링처럼 티어 나간다
1km를 4분15초 예상했던 시간과 일치한다.
기복없이 5km 21분31초에 통과.
5km~10km(21분18초)
서브-3 그룹이 형성된다. 바로 뒤에 이섭이형이 따라온다.
힘이 들거나 다리에 이상은 없다.
다른주자들이 어떻게 숨소리 하나 나지 않느냐고 부럽다고
한다.
조금은 늦은것 같아 속도를 조금 내니 대열이 흐트러지고
이섭이형도 처진다. 5km보다는 조금 빠른 21분18초
10km~15km(21분19초)
한강코스중 가장 단조로은 동호대교에서 잠실운동장사이
따라오던 주자들이 18km지점부터 뒤로 처진다.
20km지점에 다가오자 선두가 지나간다.
생각보다는 빨리 뛰는것 같다.
초석때부터 좋치않았던 왼쪽 무뤂 뒤가 아파오면서
근육이 뭉치기 시작한다. 항상 오른쪽 함스트롱이
문제였는데. 오늘은 왼쪽이다.
15km~20km(20분30초)
조금은 늦었다는 생각이들어 속도를 조금 내었다.
20위권이 였는데. 한5명정도를 잡은것 같다
왼쪽다리 말고는 특별히 안좋은 곳이 었다.
굴곡도 있고. 시간도 어는정도 만해를 해서
정상적으로 레이스를 했다.
20km~21.0975(4분49초) 1시간29분30초
언덕이 있어 그런지 생각보다 10초이사이 늦었다
반환점을 돌고 나니 용태형님이 갑자기 서 있다
먼저 갑니다 하고 내리막을 내려가는데.
왼쪽 무뤂이 좋지 않다
21.0975km~25km(16분56초)
하프를 30초정도 늦게 돌았지만.
후반에 충분히 만해할 자신이 있어
조급한 마음은 없었다. 23km를 지나자.
주자들이 많이 보인다. 힘을 불어 넣어주는
100회 회원들 조금자나자. 100회 완주를 그룹이 보인다.
지난번 보다 많은 인원들이 그룹을 지어 가니.
보기가 정말좋다. 서구형이 12등이라고 한다.
그런데 조금씩 기운이 빠진다.
25km~30km(23분52초)
최악의 구간이 였다. 집에와서 그동안 대회때 뛰었던
구간 기록을 확인해보니. 25km~30구간 기록이
가장 좋지가 않았다. 작년춘천 과 올동아도 22분대로
구간 기록중 가장 좋치가 않았다. 그래도 그렇치...
26km지점에서 4명에게 추월을 당했다.27km지점에서
큰형님이 초반에 오바페이스 했니. 하고 물어보며
앞서 나간신다. 고개를 숙이고 아니요 하고 고개를 들어보니
시야에서 사라 지셨다.
배가고파 하나 가져간 파웨졀을 먹었다. 35km에서 먹을려고
했는데.. 30km지점 급수대에서 서서 바나나 반쪽과 초코파이를
2개나 먹었다. 이제 기운이 조금은 나는것같다
30km~35km(21분59초)
조금 기운을 차리고 시계를 보니 섭-3는 물건너 갔다.
잘하면 입상은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달리다보니
복사골에 석형이형이 걷고 있다. 아마 춘천을 대비해서
30km까지만 전력주를 하는것 같다
2위로 달리던 주자도 걷고 있다. 희망은 보이지만.
한가지 걱정이 생긴다. 집안 싸움이 될것 같은 불길한 예감.
25km에서 출월 당했던 주자 3명을 잡고나니. 의욕이 생긴다.
한 8위정도 하는것 같다.
35km~40km(21분45초)
특별히 힘이 드는것은 없어 속력을 더 내고 싶었지만.
왼쪽무뤂부상이 걱정되어 속도를 올리지 않았다.
25km에서 추월햇던 주자와 큰형님이 39km지점에서부터
보인다. 300m정도 차이가 나니.
41km전에 추월을 할수가 있을것 같다.
이제 다왔다는 생각이든다
40km~42.195km(9분22초)
41km전방 100m전에서 한주자를 추월했다. 앞10m전방에
큰형님이 계신다. 힘들어 하는 모습이다.
뒤주자가 힘든것이 역역했는데. 뒤에 빠짝 따라온다.
큰형님에게 인사를 하고 동반주.
1km조금 더 남았는데.지루하다. 큰형님과 700m정도 동반주를
하고 골인 300m전방에 오니. 뒤에서 거친숨소리로 뒤주자가
따라온다. 이러다가는 남에게 입상을 넘겨줄것 같아
형님 먼저 가겠다고 하니. 먼저 가라고 하신다.
결승점을 통과하고 나니. 6위 입상대기자 명찰을 달아준다.
바로뒤에 뒤주자 그리고 2~3m뒤에 큰형님이 들어오신다.
큰형님이 축하를 해주는데. 쩝쩝하다.
큰형님에게 net타임으로 시상 하면 형님이 입상이라고 애기 했지만....
100회완주자가 생각보다 일찍 들어왔다.
시상대에서 입상자를 발표하는데. 큰형님이 6위란다.
얼른 뛰어가 명찰을 걸어 드리고 축하를 드렸다.
당현히 net타임으로 시상을 해야지 공정하다고 생각한다
큰형님 축하 드립니다 ~~~꾸벅~~~~
문희형님이 베를린참가 기념으로 아디다스 티선물 형님 감사합니다
완주후 동욱이 한테 열락이 왔다. 6연승과 개인기록
갱신을 하였다고 동욱아 축하한다.
63부풰에서 전명환형님과소병선형님이 쏘는 뒤풀이에
참석하고 선던설렁탕에 들려 츄니링을 찿아오니
짐이 한짐.
원인을 찿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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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연습을 너무 열심히 해서 진이 빠져서 그런것 같은디~~
남은 기간 동안 좀 쉬어가면서 훈련하세요..
그러다 진짜베기인 춘천에서도 기운한번 못쓰고
원인을 찾아야 하는데.., 하시지 마시고,
춘천에서의 창욱형, 기설형과의 레이스가 사뭇 기대가 되는군요..
열심히 해서 바람같이 사라져 버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