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름(어름)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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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욱 댓글 0건 조회 1,707회 작성일 04-10-04 09:48본문
오늘은 휴무이다.
어제 대회후 근무까지 하는 강행군...
밤1시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침 6시가
되니 일어난다.
체력이 좋은것인지....나이 먹으면
새벽잠이 없어 진다고 도마도 늙었나?
형님들 죄송합니다...^^
애들 학교 보내고 오랜만에 옥곡 오일장날이라
아내랑 함께 오일장에 갔다.
늘 도마에 정해진 코스및 물건을 구입 하였는데
오늘은 특별한걸 샀다.
어릴적 제주에서 산에 가면 있는
유름(여기서는 어름 일종에 바나나와 비슷함)을
한 할머니가 산에서 20개정도 따와 팔고 계셨다.
얼마나 반갑고 어릴적 생각이 났는지 가격도
물어보지 않고 하나를 바로 시식하고 모두
샀다. 가격은 3천원!
집으로 돌아 오면서 몇개 더먹고 아내에게도 먹어
보라고 하니 아내는 먹어보지 않았다고 하면서
먹지 않겠다고 하지만 억지로 하나를 먹였더니
맛있단다.
학교에서 돌아온 두녀석한테도 어릴적 애기를
하면서 먹어 보라고 하니 잘 먹는다....^^
오늘 하루는 유름을 20여년만에 먹었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날이다.
오늘은 훈련을 하지않고 일본대회 참가 준비및
그동안 못했던 여러일들을 정리....
저녁먹고 아내와 호안도로 5km 산책후
지금은 일지정리및 거시기한밤을 위해
대기중!!!!!!!!!!!!!!
어제 대회후 근무까지 하는 강행군...
밤1시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침 6시가
되니 일어난다.
체력이 좋은것인지....나이 먹으면
새벽잠이 없어 진다고 도마도 늙었나?
형님들 죄송합니다...^^
애들 학교 보내고 오랜만에 옥곡 오일장날이라
아내랑 함께 오일장에 갔다.
늘 도마에 정해진 코스및 물건을 구입 하였는데
오늘은 특별한걸 샀다.
어릴적 제주에서 산에 가면 있는
유름(여기서는 어름 일종에 바나나와 비슷함)을
한 할머니가 산에서 20개정도 따와 팔고 계셨다.
얼마나 반갑고 어릴적 생각이 났는지 가격도
물어보지 않고 하나를 바로 시식하고 모두
샀다. 가격은 3천원!
집으로 돌아 오면서 몇개 더먹고 아내에게도 먹어
보라고 하니 아내는 먹어보지 않았다고 하면서
먹지 않겠다고 하지만 억지로 하나를 먹였더니
맛있단다.
학교에서 돌아온 두녀석한테도 어릴적 애기를
하면서 먹어 보라고 하니 잘 먹는다....^^
오늘 하루는 유름을 20여년만에 먹었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날이다.
오늘은 훈련을 하지않고 일본대회 참가 준비및
그동안 못했던 여러일들을 정리....
저녁먹고 아내와 호안도로 5km 산책후
지금은 일지정리및 거시기한밤을 위해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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