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거머리 같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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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희 댓글 2건 조회 2,136회 작성일 04-09-08 12:32본문
훈련거리 : 10km
훈련시간 : 46:14초
훈련방법 : 조깅
몸무게 : 71.30kg
날씨 : 맑음
장거리 훈련후에 느끼는 오른쪽다리의 뻐근함 때문에 내심 걱정이다.
목표로 하는 날은 점점 다가오는데 부상은 회복의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그동안 달리기를 하면서 수많은 부상을 당해봤지만 이놈의
아킬레스건염은 올초부터 시작해서 무려 7개월을 악착같이 내몸에 기생
하고 있다.
훈련을 나서려다가 문득 서랍 한곳에 처박혀있는 발목보호대가 생각이
나서 착용해 보았다. 타이트하게 발목을 잡아주는 느낌이 좋다. 그리고
훈련에 나서서 처음에 몸이 풀어지기 전까지 조금 부자연스럽던 발목
부위도 보호대 때문인지 상당히 좋다.
사람은 모든일에서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는데 이젠 가을대회의 마무리
훈련단계가 다가오고 있다. 무리가 되더라도 훈련강도를 올려 밀어붙어
볼까하는 생각도 있고 좀더 시간을 가지고 참아볼까하는 생각이 교차를
한다. 천천히 몸의 상태를 봐가면서 결정을 하여야겠다.
훈련시간 : 46:14초
훈련방법 : 조깅
몸무게 : 71.30kg
날씨 : 맑음
장거리 훈련후에 느끼는 오른쪽다리의 뻐근함 때문에 내심 걱정이다.
목표로 하는 날은 점점 다가오는데 부상은 회복의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그동안 달리기를 하면서 수많은 부상을 당해봤지만 이놈의
아킬레스건염은 올초부터 시작해서 무려 7개월을 악착같이 내몸에 기생
하고 있다.
훈련을 나서려다가 문득 서랍 한곳에 처박혀있는 발목보호대가 생각이
나서 착용해 보았다. 타이트하게 발목을 잡아주는 느낌이 좋다. 그리고
훈련에 나서서 처음에 몸이 풀어지기 전까지 조금 부자연스럽던 발목
부위도 보호대 때문인지 상당히 좋다.
사람은 모든일에서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는데 이젠 가을대회의 마무리
훈련단계가 다가오고 있다. 무리가 되더라도 훈련강도를 올려 밀어붙어
볼까하는 생각도 있고 좀더 시간을 가지고 참아볼까하는 생각이 교차를
한다. 천천히 몸의 상태를 봐가면서 결정을 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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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화창조 박세현님의 댓글
신화창조 박세현 작성일
잘은 모르겠지만 전문가 상담 및 치료가 절대요구되지 않을까요 ?
아무쪼록 부상이 깨끗하게 회복되어 원하는 대회에서 맘껏 재능을 발휘하기를 모든 매니아들과 합장합니다....나무아비타불! 관세음보살!!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작성일
아우님!
마라톤을 하면서 누구나 자그만한 부상은 달고
다니지만 큰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틀에
하루 정도는 웨이트훈련(특히 하체)을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몸 관리 잘하여 올 가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광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