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뻔한 지속주(9월21일) > 달리기일지 new~

일시:9월21일 화요일 20시10분~20시48분
장소:평촌중앙공원
훈련량:10km
평균속도:15.5km/h
평균시간:38분42초

뛰다가 죽을뻔했다.
마지막 바퀴. 9.2km지점. 전방 10m앞사람의 행동이 이상하다.

순간적으로 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차도쪽으로
몸을 피했다. 순간적으로 눈앞에서 골프채가

눈앞에서 휙하고 스친다. 속도가 장난이 아닌데.
만약에 맞었으면 최소 사망일것이다

그사람 오늘 운 좋았다. 만약에 지속주를 하지 않고
조깅주를 했으면 그사람 오늘 제사날이였을것이다.

뛰어가면서 사람죽일려고 환장했냐고 소리치면서
뒤를 돌아보니 그사람도 놀라서 그자리에 서 있다.

오늘은 무리하지 않으면서 10km테스트를 하기위해서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았다.

지금의 몸으로는 1km 3분48초에서50초 사이로 뛰면
7km지나서는 거의 사경을 해멘다.

오늘도 1km당 3분50초에서 3분52초 사이로 뛰었다.
이정도 속도는 요즘은 그런되로 뛸만하다.

7월부터 준비한 지속주의 속도가 예정되로 되어가고 있지만.
10월부터는 1km당 3분45초로 10km를 뛰어야한다

8월은 1km당 4분.9월은 1km당 3분52. 현재까지는 목포에 도달하고
있지만 10월이 문제이다. 춘천대회 일주일전까지 최고의 피치를

올릴려고한다. 10km를 37분30초는 뛰어야한다.
지금 베스트로 뛰면 38분은 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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