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니 시원하네(7월23일) > 달리기일지 new~

일시:7월23일 금요일 19시40분~19시58분
장소:중앙공원
훈련량:10km
평균속도:12.1km/h
평균시간:49분38초

올해들어 서울기온이 가장 높게 올라갔다.
삼십년전 국민학교 다릴때는 열대야라는 말이 없었던것 같다.

그런데 요즘 여름은 열대야를 십일 이상은 견디어야 지나가니.
지구 온란화도 문제이고. 자동차와 콘크리트 그리고 아스팔트가

더위를 더 부치기는것 같다. 십년전 94년도가 근래들어
가장 더웠다고 한다. 그때 나는 태국에 장기 출장을 갔다.

팔월 중순쯤에 귀국하여 공항에서 숨이 막힌적이 있다.
태국이란 나라가 열대지방인데.

귀국을 하니. 한국이 더 더웠다. 올해는 94년도 보다 더 덥다고하니
더위를 이겨내는 지혜가 필요 할것 같다.

뛰기 전까지는 더위서 어떻게 뛰나 했는데.
막상 출발하고 나니. 쉬원한 느낌이 든다.

속도를 내지 않아서 그런지 땀도 많이 흘리지 않고
오랜만에 편안하게 뛴것 같다.

내일은 혹서기에 맞추어 08시에 10km지속주를 하고
혹서기대회 기록을 정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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