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편하게 뛴 풀코스(7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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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골매 경기설 댓글 1건 조회 2,392회 작성일 04-07-17 09:21본문
일시:7월17일 토요일 8시02분~11시15분
장소:남산100회로
훈련량:42.195km
평균속도:13km/h
평균시간:3시간13분47초
아침 5시30분에 일어나 갈등이 생긴다. 어제 울산 출장으로
9시가 다 되어 들어오고 학준씨 완주에 신경을 쓰다보니
피곤도 하고 비도 내려 남산으로 가기가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소와 같은 기분이다.... 사랑니가 어제 저녁에 전화가 없다면
그냥 다시 잠을 잣을 것이다. 충무로역에서 이섭이형을 만나
동대역에서 내려 국립극장으로 걸어가는데. 사랑니에게 전화가
왔다. 출발점이 명동쪽이란다. 국립극장에서 이섭이형.사랑니와
3km를 걸어같다. 출발10분전에 도착하여 옷 갈아입고 신발신고 있는동안에
출발이란다. 출발 신호와 동시에 화장실로 뛰어가 볼일을보고
출발. 오늘은 그동안 못한 언덕훈련을 하기 위해 언덕에서는
빨리 뛰고. 내리막에서는 호흡조절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래도 한달 동안 훈련을 한 효과가 나타난다.
스트레칭을 하지 않아 3km로 반환점에서 잠시 스트레칭...
대회에 참가해서 뛰다가 스트레칭을 하기는 처음.
5km를 지나자. 2진그룹과 합류. 덕화형님.성만형님.김현우님.
그리고 진재봉님. 같이 레이스를 하다가 먼저 치고 나갔다....
선두는 이섭이형.석배씨 와 런조이에 외국인..
그들과 합류하기는 힘든 생각이 들고. 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
오늘 대회는 신청을 하지 않았다. 목요일 홍희형한테 전화가 왔다.
대신 뛰라는것이다. 그동안 언덕 훈련을 하지 않아 겸사겸사 해서
대회에 참가 했다. 사랑니와 편한하게 동반주를 했다.
마음이 넒고 사리 판단이 올바른 친구. 항상 배울점이 많다.
30km 까지는 3km를 13분대 이후는 14분대 언덕에서는 힘이 들었지만.
그동안 풀코스를 뛰면서 가장 기분 좋고 무리 없이 뛰었다.
기록은 3시간13분47초 성적은 4위...
동욱이가 훈련하는 스피드훈련을 한 효과를 보는것인지.
석배씨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
마지막까지 선두를 지키다. 아쉽게 2위....
남산에서 힘들이지 않고 13분에 뛰었다면 잘뛴것 같다.
남산에서 내려와 채규협형님이 점심을 쏘고.
2차는 명동에서 전순영원장님.채규엽형님과 맥주한잔......
3차는 다시 방배동에서.....집에 들어오니 7시가 넘었다..
오늘도 집 나간지.14시간만에 귀가....
지방 대회에 참석 했나..........
장소:남산100회로
훈련량:42.195km
평균속도:13km/h
평균시간:3시간13분47초
아침 5시30분에 일어나 갈등이 생긴다. 어제 울산 출장으로
9시가 다 되어 들어오고 학준씨 완주에 신경을 쓰다보니
피곤도 하고 비도 내려 남산으로 가기가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소와 같은 기분이다.... 사랑니가 어제 저녁에 전화가 없다면
그냥 다시 잠을 잣을 것이다. 충무로역에서 이섭이형을 만나
동대역에서 내려 국립극장으로 걸어가는데. 사랑니에게 전화가
왔다. 출발점이 명동쪽이란다. 국립극장에서 이섭이형.사랑니와
3km를 걸어같다. 출발10분전에 도착하여 옷 갈아입고 신발신고 있는동안에
출발이란다. 출발 신호와 동시에 화장실로 뛰어가 볼일을보고
출발. 오늘은 그동안 못한 언덕훈련을 하기 위해 언덕에서는
빨리 뛰고. 내리막에서는 호흡조절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래도 한달 동안 훈련을 한 효과가 나타난다.
스트레칭을 하지 않아 3km로 반환점에서 잠시 스트레칭...
대회에 참가해서 뛰다가 스트레칭을 하기는 처음.
5km를 지나자. 2진그룹과 합류. 덕화형님.성만형님.김현우님.
그리고 진재봉님. 같이 레이스를 하다가 먼저 치고 나갔다....
선두는 이섭이형.석배씨 와 런조이에 외국인..
그들과 합류하기는 힘든 생각이 들고. 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
오늘 대회는 신청을 하지 않았다. 목요일 홍희형한테 전화가 왔다.
대신 뛰라는것이다. 그동안 언덕 훈련을 하지 않아 겸사겸사 해서
대회에 참가 했다. 사랑니와 편한하게 동반주를 했다.
마음이 넒고 사리 판단이 올바른 친구. 항상 배울점이 많다.
30km 까지는 3km를 13분대 이후는 14분대 언덕에서는 힘이 들었지만.
그동안 풀코스를 뛰면서 가장 기분 좋고 무리 없이 뛰었다.
기록은 3시간13분47초 성적은 4위...
동욱이가 훈련하는 스피드훈련을 한 효과를 보는것인지.
석배씨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
마지막까지 선두를 지키다. 아쉽게 2위....
남산에서 힘들이지 않고 13분에 뛰었다면 잘뛴것 같다.
남산에서 내려와 채규협형님이 점심을 쏘고.
2차는 명동에서 전순영원장님.채규엽형님과 맥주한잔......
3차는 다시 방배동에서.....집에 들어오니 7시가 넘었다..
오늘도 집 나간지.14시간만에 귀가....
지방 대회에 참석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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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무서운 기설형이다.
풀코스를 3시간 10대에 뛰고도 편하다고 한다.
그것도 남산에서
형도 혹시 깅이에 말뼈 고아 먹는 것 아니유??
몸이 많이 좋아 진것 같습니다.
부상에서의 회복을 축하드립니다.
올 가을 춘천에서 마음껏 달려봅시다.
경기설!!! 힘!!
송골매!!!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