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뛰고싶다,,,,,10km 우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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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293회 작성일 18-03-19 22:01본문
3월19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주민센타10km 46"37
질주x5set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50회/팔굽혀펴기30회/레그레이즈100회/팔치기300회
체중: 79.4kg
오늘은 비가왔네요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오늘은 비뇨기과 조영술받는날이라서 근무를 또하루 연차냈습니다
이번달은 빠져도 너무빠지네요 ㅠ
사진찍고 교수님께 결과를들었는데 사진상으로는 아예 붙어있을정도로 좁아졌네요
어떻게 소변을보는건지 ㅠ
아버지도 말이없고... 우리아버지도 배운게 없이 농사만짓다 일만하신분이라 하...
교수님은 수술한번 하는게 어떻겠냐 그럼 넖혀진다는데...
병원에또 입원해야될생각을하니 끔찍해서 못한다했네요 이제 직장도잘다니는데
문밖을 나와 그저 그냥 아빠 나합의볼까... 이러다 나중에 합의도못하고 공소시효 지나면어쩌지 ㅠ
아빠는 네가알아서하라했지만 오늘은 다르게 치료받어 계속 그말만하시는군요
오늘 조영술하고나서 소변을보는데 상당히아프네요 괜히 손댄건아닐지
질주 할때도 여간곤욕이었습니다
후 슬픈얘기는 여서 마무리짓기로하고
병원진료뒤 피부과가서 상담받고 아버지가 운동화하나 사주시겠다고 하시대요
아그전에 점심시간이라서 아버지가 길을 잘못들으셨는데 천안ic를 빠지질뭡니까?
어찌해야니깐 그냥 우스개로 부산한번가보잡니다 흠 난울산이좋은데?!
어쨋든 그일로인해 점심은 목천ic를 빠져나와 병천가서 순대국밥 한그릇 먹고 왔네유
국밥집이름은 쌍둥이네 국밥이라던데 이집이 며칠전 데프콘하고 양요섭이 다녀갔다는 집이라네요
순대소 한접시에 국밥2그릇 주문
어디제가한번 맛을봤는데 순대가 찰져요 간같이생긴걸 먹었는데 아빠가 잘먹는다며 그게 돼지 혀라네요
욱~~~ 이무신 동갑내기과외하기에 김하늘이된기분이네요 소부뢀~~~
어쨋든 순댓국을섭취후 운동화좀사러갔습니다
항상 y몰에 미즈노 이월상품을 사러갔는데 이제 문을닫았네요
가격이 괜찮았는데 하는수없이 아식스를가서 하나샀네요
주인장은 안바끼셨고 좀 연세가드셔서 머리가희끗하네요
언제나 이주인장은 신발에대한 부가설명이 참좋아요
마치 나홀로집에2 케빈과 장난감가게아저씨가 된기분이에요
요번엔 좀 빠른제품을 한켤레사고 추가로 런닝복도 하나샀네요
런닝복이 참 이쁜데 아쉽게도 95... 100도입었지만 무리...105를입으니 그제야 입어지네요
일단 디자인이더이쁜게없냐해서 사진을보여주고 하나주문해달라했네요
글씨도 넣어도 되냐니깐 된다면서 앞에단 천안 뒤에단 100회마라톤클럽 황의석 넣어달라했구요
당분간저는 이제 모자를 쓰지않을꺼고 안경도 안쓰려고요
이옷이 도착하는대로 일지방에하나 올릴께요
암만제가뚱뚱하다해서 눈에잘뛴다지만 선배님들이 연배가있으시니 제가 클럽옷을 입질않으면
만나뵐수가 없으니깐말이죠
어쨋든 사설이 길었네요
일지를 마치구요 어찌됬든 울산도 319도전중인데 참가자수가260몇명이라던데 ㅠ
아... 솔직히 끔찍해요 날은좋다지만 진안처럼 또 혼자 뛸생각을하니깐 ㅠ
울산인구가 몇명인데 260명 ㅠㅠ 그냥 5~6시간주자들도 많이신청해주시지 ㅜ
너무 어렵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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