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유리몸일까? 10km회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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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225회 작성일 18-03-28 03:35본문
3월28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주민센타10회전 1시간20분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50회/팔굽혀펴기30회/팔치기300회/레그레이즈100회
언제나 현재에 집중하면 행복할것이다-파울로 코엘료
오늘은 가따오자마자 쓰러져서 기상을해보니 새벽1시를 가리키네요
어쨋든 오늘도 어김없이 회복에 힘썼습니다
근데 오늘 제목이 왜저러냐면...
몸이 갈수록 피곤합니다 작년 영양제랑 보약을 수시로 섭취하고 맞았는데 영 몸이 발전이없습니다
잠을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않고 배는 계속고프고 몸은 자꾸 춥고...
정말 저는 마라톤 같은 과격한 운동은 해서는 안되는 사람일까요?
새벽공동훈련을 또 못하겠네요 참...답답할지경입니다
오늘 뛰면서 이10km ~18km되는 거리량이 많은양인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 하루입니다
누구는 스피가 빨라서 1시간에 20키로를 소화할수있겠고
다른 누구는 스피가느려서 10km를 2시간에 뛸수도 있는거겠죠
1시간 달리기라면 남녀노소 시간내서 할수있는데 현대인들이 이걸못한다는게...
그저 게을러서라고 봐야되는건지 먹고살기힘드니깐 이라해야될지 흠
정말 아버지랑 철근공일을 몇일해봤는데 몸이 움직일수없을정도로 피로합니다
우리아버지는 그럼에도 살하나찌시지않고 건강관리를하시니 참 의아할따름입니다
참 운동을 건강챙기려고하는건데 갈수록 건강을 해치니 마라톤을 뛰어야될지 의문입니다
그렇지만 서로가 갖고있는 관념이 다르기에 오늘도 우리는 각자 나름의방식대로 달리겠지요
서로가 이해를 했으면 좋겠네요
일지를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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