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훈련(남산 100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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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세현 댓글 0건 조회 3,745회 작성일 03-06-26 08:51본문
남산 국립극장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이 5시15분
박서구님에게 전화를 하자마자 이내 들어오는 차안에서 전화를 받는다.
오늘은 아침 출근시간을 고려해서 15km만 뛰었다.
즉, 100회로를 2회반 뛴 것이다.
시간은 첫회를 포함해서 회당 대략 35~6분이 걸리지 않았나 추측된다.
그리 빠른 시간이 아니지만 장마가 그쳐서인지
100회로에는 산책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첫번째 뛸 때는 몸이 안풀려서인지 왼쪽 발목이 아팠다.
발디딛는 소리가 얼마나 둔탁한지 옆사람이 알 정도였다.
역시 주로에서 님은 힘이 좋았다.
언덕을 오를때나 평지를 뛸 때나 스피드는 여전하다.
작년 중앙대회에서 개인신기록을 작성한 후
"내공"을 쌓았다는 님의 말이
이제는 진짜로 들리는 이유는 왜일까?
어제는 헬스크럽에 나가 스피드 훈련을 했다는 얘기를 듣고
"가을의 전설"은 님에게도 찾아올 것같은 예감이 든다.
나도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이러다간 님에게 영원히 뒤쳐질 것같은 위기감이 든다.
운동을 마치고 님이 준비한 언 홍시(감)를 먹었다.
지난주 일요일 한강훈련후 먹은 감과 동일하다.
그땐 누가 가져온 감인지 몰랐는 데...
이 자리를 빌어 박서구님에게 "고맙고 잘먹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시작된다...
다음 훈련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 *^!^*
박서구님에게 전화를 하자마자 이내 들어오는 차안에서 전화를 받는다.
오늘은 아침 출근시간을 고려해서 15km만 뛰었다.
즉, 100회로를 2회반 뛴 것이다.
시간은 첫회를 포함해서 회당 대략 35~6분이 걸리지 않았나 추측된다.
그리 빠른 시간이 아니지만 장마가 그쳐서인지
100회로에는 산책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첫번째 뛸 때는 몸이 안풀려서인지 왼쪽 발목이 아팠다.
발디딛는 소리가 얼마나 둔탁한지 옆사람이 알 정도였다.
역시 주로에서 님은 힘이 좋았다.
언덕을 오를때나 평지를 뛸 때나 스피드는 여전하다.
작년 중앙대회에서 개인신기록을 작성한 후
"내공"을 쌓았다는 님의 말이
이제는 진짜로 들리는 이유는 왜일까?
어제는 헬스크럽에 나가 스피드 훈련을 했다는 얘기를 듣고
"가을의 전설"은 님에게도 찾아올 것같은 예감이 든다.
나도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이러다간 님에게 영원히 뒤쳐질 것같은 위기감이 든다.
운동을 마치고 님이 준비한 언 홍시(감)를 먹었다.
지난주 일요일 한강훈련후 먹은 감과 동일하다.
그땐 누가 가져온 감인지 몰랐는 데...
이 자리를 빌어 박서구님에게 "고맙고 잘먹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시작된다...
다음 훈련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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