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에서...... > 달리기일지

일시:2018 05 05  03:00

장소: 계양천

거리:약18km

기록:1:32'12"

바쁘다, 힘들다는 핑계로 주로에 서는 것을 미루고

마음은 언제나 주로를 질주 하며 일상을 살아 왔다

더 미루는 것은 더많은 후회, 미련을 남기게 되는 것이다.

항상 그래왔듯이 언제 무너질지 모르지만 일단 시작 하는 것이 최선 임을 깨달음이다.

 지근의 기회가 마지막 이란 각오로 기상과 함께

주로에 선다.

산들 바람은 언제나 이맘때 부는 봄바람,

반쪽의 하현달이 주변의 가로등과 함께 나의 주로를 밝혀준다.

 밝음이 고맙고

 주로에 서서 잘주 하는 내 자신이 감사 하다.

 오늘 달리기에

만족 하고 내일 훈련을 달리고  안달리고는 내일 일어나서

결정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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