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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기77:(아버지 섭-3 했어요)설악산 전지훈련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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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골매 경기설 댓글 0건 조회 3,226회 작성일 03-08-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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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명:아버지 섭-3 했어요
일시:8월23일 토요일 06시30분~8시30분
장소:설악산 영랑호
참석인원:이광택부회장님.정진황님.김정환님.강희숙님.신우순님.박용각님
하연희님.윤덕하님.박두신님.경기설
강남마라톤소속:최상철님

거실에서 웅성거리는 소리에 잠자리에서 일어났다.
어제저녁에는 폭우가 내려 내심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하늘만 흐려있다. 거실에서 보이는 30만명의 영량호가
눈앞에 펼쳐진다.설악산의 깨긋한물이 바다로 나가기전에

잠시 머무는 호수. 경포호.하진호포와 영동지방의 대표적인
민물호수로 가장크고 깨끗한 호수이다

모두모여 스트레칭. 오랜만에 하는 회원들과 하는 스트레칭이다
출발.....출발 2km까지는 그룹으로 뛰었다.

뛰로 펼처지는 설악산의 울산바위. 그리고 안개속으로 보이는
공룡능선. 천해의 자연요건을 두르 갖춘곳이 이곳. 아닌가 싶다

이광택부회장님.박용각님.윤덕하님과 자연스럽게
선두권을 유지한다.

외각트랙의 공사가 끝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바닥이 깨끗하다.
호수의 외각도로는 총8km 이다

영랑호리조트의 의각과 200m정도의 속초-고성간국도 그리고
속초의료원쪽의 도로로 전국에 호수를 끼고있는 어느곳보다

아름답고. 공기가 좋은코스이다
콧끝에 느껴지는 상쾌한 공기 와 바다내음.

한바퀴를 37분11초
흐렸던하늘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설악산이 안개에 힙사여 신비스런 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깨끗한 비를 맞아가며 펼치는 우증레이스

속도를 더해간다. 두바퀴는 32분30초
두바퀴를 돌자. 용각형님이 그만 뛰겠다고한다.

상의를 벗었다. 비가 내리면 꼭하고 싶었다
3바퀴부터는 대회주 속도로 뛰었다

덕하형님이 뒤에 바짝붙는다. 서로 경정하듯이
속도를 내어 마지막 3바퀴를 27분24초에 완주

뒤이어 이광택부회장님이 노익장을 괴사하시며
들어온다. 회원들대부분이 2바퀴를 뛰고

하연희님이 마지막으로 3바퀴완주..
방에도착하는 진황형 형수님과 아내가

밥을 해놓고 기다린다.....
맥주한잔과 숯불삼겸살.그리고 된장국과밥

이보다 행복할수는없다.............

1st:12.9km/h-8km
2st:15km/h-8km
3st:16.7km/h-8km

운동량:2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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