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기114:그래 아버지 섭-3했다(완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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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골매 경기설 댓글 0건 조회 3,520회 작성일 03-10-21 03:05본문
훈련명:아버지 섭-3 했어요
일시:2003년10월19일 11시05분~14시01분
장소:춘천
기록:2시간56분53초
"민정아 주현아 아버지 섭-3 했다"
12시30분에 집에 들어가니 불도 꺼저있고
아무소리도 들리질 않는다. 술기운이라서 그런지
서운한 감이든다. 애들 방으로 가서 불을켜니
자고있다. 깨울까하다가 너무늦어 문을 닫고나오는데
아버지 섭-3 축하합니다.하며 아이들이 일어난다.
식이요법할때는 집사람과아이들이 내앞에서는
밥도 못먹는다. 집사람에게도 고기가 질기다고
화도내고 못할일 많이 시켔다. 그래도 이번에는
식이요법은 하지않아. 미안한 감이 덜하다.
오늘로 훈련기114(아버지 섭-3했어요)를 마감한다.
일부회원님들이 훈련기를보고 자극제가 되었다고
하여 자주 일지는 작성할 예정이다.
마라톤대회출전 1년. 작년춘천대회가 첫출전이다
처음출전하여 3시간27분으로 완주하고 일만에
드디어 섭-3달성.
설레는 마음으로 춘천행기차를 탔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인원체크하고 인절미 사오고
빠쁘게 움직였다. 삼일전부터 몸기운이 있었고
동아공주대회에서의 좌절로 이번대회때도
기대는하지않고 출발하였다
기차안에서 고영우고문님이 불러. 경기설 나하고
한 약속 꼭 지켸야되 하는것이다.
봄에 고문님이 마라톤하는 사람이 담배를 피우냐고
야단하실때. 가을에 섭-3하면 인정해주십시요. 하고 한 약속이다
알겠읍니다 했지만. 자신은없다.
회장님도 공주대회때 경기설이는 꼭 할줄 않았는데.
하는 말이 생각난다.
드디어 출발.(출발~5km)
5km를 21분대로 뛸려고 생각했다. 초반1분이 후반10분 될수가 있다.
시외버스터미널을 지나자. 이광택부회장님과총무님이 보인다
언덕까지는 같이 레이스를 하기로하고 언덕을 향해 질주.
속도를 줄여서 그런지 힘은 들지 않는다.
언덕을 지나 내리막길. 무섭게 뛰어가는 주자들.
휩슬리지 않을려고 마음을 먹는다.
5km급수대 전. 김학윤원장님이 쥐가나는 이유중에 한가지가
수분부족도 이유라는 말에 일부러 물을 먹었다.
5km~10km (21분12초)
의암댐직전. 창욱씨가 옆으로 붙는다.
기설씨 오퍼페이스 하지않을려고 천천이 뛰지요.
하는 말에 그렇다고 하자 마자. 명섭이형이 좋아
하면서 옆으로 온다.
나에 영원한 마라톤친구 창욱씨. 그동안 용기와힘을주고
여름내내 같이 훈련을 했다.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된다. 3명이 그룹을 형성하여
1km당 4분10초 페이스로 레이스
8km정도를 같은속도로. 평탄하고 경치좋고 공기좋고
전체 코스중에서 가장좋은 코스인것같다.
창욱씨가 조금씩 속도를 줄인다. 나도 페이스가 빠르다는 느낌이다
10km를41분22초. 5km를 20분09초에 뛰었으니 앞전보다 1분이상을
빨리 뒤었다. 명섭이형이 옆에서 계속 주문한다.
손동작.어깨.턱등 종합적으로 자세에 대한 지적이다.
자세하면 나도 좋은 편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명섭이형과 레이스를 하면 항상 지적을 당한다.
10km를 지나면서부터 오른쪽다리에서 느낌이 온다
속도를 조금줄이니. 중상이 없어진다.
날씨하고도 많은 관계가 있는것같다.
그동안 더울때는 어김없이 쥐가왔다.
쥐에대한 공포때문에 주위에 신세를 많이졌다.
세현이형이 권하는 보리차도 많이 마시고.......
명섭이형 17km지점에 고개가 있으니.
15km 지점까지는 조금 빨리 뛰자고한다.
15km 1시간01분14초. 5km를 20분05초에 통과.
2km정도 가면 11도의 가장긴 언덕이 있으니
체력완배에 신경을 쓰라고 지시.
최대한 편안자세로 레이스하면서 다리는 시계추처럼
움직이고. 허리힘으로 달리라는 주문까지......
언덕에서의 자세는 상체를 숙이고 보폭을 짧게하고
팔동작을 작게하며.땅을 끌어앉듯한 동작으로 레이스할것을...
언덕을 지나자 내리막길인데. 다리에서 신호가온다.
옷핀을 꺼내 책에서 본되로 왼손 애끼손가락의 손톱위와
반대편을 찔러 피를 뽑았다. 그러자 쥐가 내려앉는다.
기분이 좋았다. 좋은 느낌이 들었다.
이후 3번 걸처서 피를 뽑고 올5월부터 생긴 쥐에대한 공포를
한꺼번에 날려보냈다. 달리는의사회의 김학윤원장님의
의학적인도움과 고려수지침의 효과를 본것이다.
20km를 1시간21분 5km를20분00초에 뛰어 상당히 안정적이다
하프까지는 코스도 평탄하다. 명섭이형의 계속되는 자세 고정..
동네 노인분들의 응원소리는 들리는데. 돌아볼수가 없다.
하프를 1시간25분에 통과.
동아공주보다는 1분이상이 늦었지만. 몸상태는
하늘과땅 차이다. 23km지점부터 시작되는 언덕
속도가 조금씩 주는것 같다. 2.5km마다 시간 체크를하니
1km당 10초 정도가 늦어지는것같다.
25km이보인다.1시간41분 5km를 20분40초에 뛰어
조금씩 늦어진다. 25km를 지나자 춘천댐이 보인다.
마지막 언덕인지 싶다. 언덕부터 스피드가 줄기 시작한다
조금지나면 좋아지겠지 했는데. 피로가 몰려온다.
이고비를 잘 넘겨야한다고 명섭이형이 계속 다고친다
날씨가 점점 더위진다. 터널을 지날때 그늘에서의
시원함이 느껴진다.
30km까지 1km가 가장힘이 들었다. 31km지점이다.
명섭이형에게 먼저 가라고 했다.
지난경향때에도 나때문에 섭-3를 못했는데. 하는
생각이들어 먼저 가라고 했다.
이제 혼자서 해야한다는 외로움이 들었다.
102보충대 작년보다는 응원이 들한것 같다.
작년에는 사물놀이패도 있었는데. 18년전 생각이
난다. 나도 이곳으로 입대하여 강원도에서 군생활을했다
쉬는일요일 쉬지도 못하고 고맙다.
시내구간을 들어오면서 자꾸 마음이 약해진다.
오늘도 섭-3는 힘이든다는 생각이든다.
35km를 2시간25대 5km를 21분51초대
힘들고 지루한 구간이였다. 서서히 걷는 사람들이 보인다.
이구간에서 이시간대면 대부분 섭-3주자이거나
3시간10분대 주자들이다.마지막 남은 카보샷을 먹었다.
조금 힘이 나는것 같으면서 섭-3에 대한 강한 욕구가 솟는다
나머지를 5km씩을 23분대만 뛰어도 가능하는 생각이든다
37km지점에서 가톨릭마라톤에 최경렬님이 음료수를
들고 뛰면서 송골매 힘네요. 한다
고맙다는 소리도 못하고 받아 먹었다.
조금 기운이 난다. 35km지점보다는 조금 빠른 느낌이든다
이제 다와간다. 39km지점에서 가톨릭마라톤에 박만년님의
경기설씨 힘내세요하는 소리가 들린다.
이제 거의 다왔다. 구시외버스를 돌아 40km지점도착.
40km 2시간46분대 5km를 21분37초.
35km지점보다 빠르다. 이제 걷지만 않는다면
섭-3가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니 런하이가온다
기록당기는것보다는 쥐가 나지 않는것이
최선이라 생각하고 속도를 줄인다.
소양교지점에서 만영이소리가 들린다.
형 충분해 하면서 화이팅 외쳐준다.
조금지나자. 창희가 앞에서 뛰고있다. 공주때 생각이 난다
38km지점에서 바늘로 허벅지를 찌르고 있는데.
기설이형 하면서 지나가던....
김창희 하고 소리를 질렀다. 오버페이스 했다고 한다
경기장이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
문희형 형수님이 경기설 화이팅하는소리가 들린다
드디어 경기장 많은 주자들이 나를 추월한다
그래도 나는 속도를 내고 싶지가 않는다. 다된 밥에 코 빠트리고
싶지가 않아. 손을 들면서 결승점 통과.
시계를 보니. 2시간56분58초 이다
마지막2.195km를 10분에 통과.
막상 시계를보니. 전력을 했으면 1분정도는 단축할수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든다. 간사한 인간......
행복하다는 느낌이든다. 운동장으로 들어가니.
정진이형과명섭이형이 있다. 축하를 해준다.
명섭이형에게 고맙다고 안사를했다. 조금지나자
창희씨 들어오고 이광택부회장님이 들어오셨다
대단하시다. 오늘도 2시간59분으로 섭-3
창욱씨 들어오는것을 보러 갈려고 하는데
창욱씨가 뛰어오면서 축하한다고한다.
오늘은 해낼줄 알았다고....
미안하다 혼자만해서... 창욱씨도 이제3분이다
중앙때는 가능하리라본다.
이광택부회장님.이섭이형.창희.창욱씨하고
기념사진도 찍고 기분좋게 섭-3의 기쁨을 맛봤다
아버지 섭-3했어요를 완결하면서
그동안 도움준신 100회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록경신한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4개월가까이 문장.철자도 틀리는
훈련기 읽어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00회 히````````ㅁ
100회부총무 송골매 경기설
일시:2003년10월19일 11시05분~14시01분
장소:춘천
기록:2시간56분53초
"민정아 주현아 아버지 섭-3 했다"
12시30분에 집에 들어가니 불도 꺼저있고
아무소리도 들리질 않는다. 술기운이라서 그런지
서운한 감이든다. 애들 방으로 가서 불을켜니
자고있다. 깨울까하다가 너무늦어 문을 닫고나오는데
아버지 섭-3 축하합니다.하며 아이들이 일어난다.
식이요법할때는 집사람과아이들이 내앞에서는
밥도 못먹는다. 집사람에게도 고기가 질기다고
화도내고 못할일 많이 시켔다. 그래도 이번에는
식이요법은 하지않아. 미안한 감이 덜하다.
오늘로 훈련기114(아버지 섭-3했어요)를 마감한다.
일부회원님들이 훈련기를보고 자극제가 되었다고
하여 자주 일지는 작성할 예정이다.
마라톤대회출전 1년. 작년춘천대회가 첫출전이다
처음출전하여 3시간27분으로 완주하고 일만에
드디어 섭-3달성.
설레는 마음으로 춘천행기차를 탔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인원체크하고 인절미 사오고
빠쁘게 움직였다. 삼일전부터 몸기운이 있었고
동아공주대회에서의 좌절로 이번대회때도
기대는하지않고 출발하였다
기차안에서 고영우고문님이 불러. 경기설 나하고
한 약속 꼭 지켸야되 하는것이다.
봄에 고문님이 마라톤하는 사람이 담배를 피우냐고
야단하실때. 가을에 섭-3하면 인정해주십시요. 하고 한 약속이다
알겠읍니다 했지만. 자신은없다.
회장님도 공주대회때 경기설이는 꼭 할줄 않았는데.
하는 말이 생각난다.
드디어 출발.(출발~5km)
5km를 21분대로 뛸려고 생각했다. 초반1분이 후반10분 될수가 있다.
시외버스터미널을 지나자. 이광택부회장님과총무님이 보인다
언덕까지는 같이 레이스를 하기로하고 언덕을 향해 질주.
속도를 줄여서 그런지 힘은 들지 않는다.
언덕을 지나 내리막길. 무섭게 뛰어가는 주자들.
휩슬리지 않을려고 마음을 먹는다.
5km급수대 전. 김학윤원장님이 쥐가나는 이유중에 한가지가
수분부족도 이유라는 말에 일부러 물을 먹었다.
5km~10km (21분12초)
의암댐직전. 창욱씨가 옆으로 붙는다.
기설씨 오퍼페이스 하지않을려고 천천이 뛰지요.
하는 말에 그렇다고 하자 마자. 명섭이형이 좋아
하면서 옆으로 온다.
나에 영원한 마라톤친구 창욱씨. 그동안 용기와힘을주고
여름내내 같이 훈련을 했다.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된다. 3명이 그룹을 형성하여
1km당 4분10초 페이스로 레이스
8km정도를 같은속도로. 평탄하고 경치좋고 공기좋고
전체 코스중에서 가장좋은 코스인것같다.
창욱씨가 조금씩 속도를 줄인다. 나도 페이스가 빠르다는 느낌이다
10km를41분22초. 5km를 20분09초에 뛰었으니 앞전보다 1분이상을
빨리 뒤었다. 명섭이형이 옆에서 계속 주문한다.
손동작.어깨.턱등 종합적으로 자세에 대한 지적이다.
자세하면 나도 좋은 편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명섭이형과 레이스를 하면 항상 지적을 당한다.
10km를 지나면서부터 오른쪽다리에서 느낌이 온다
속도를 조금줄이니. 중상이 없어진다.
날씨하고도 많은 관계가 있는것같다.
그동안 더울때는 어김없이 쥐가왔다.
쥐에대한 공포때문에 주위에 신세를 많이졌다.
세현이형이 권하는 보리차도 많이 마시고.......
명섭이형 17km지점에 고개가 있으니.
15km 지점까지는 조금 빨리 뛰자고한다.
15km 1시간01분14초. 5km를 20분05초에 통과.
2km정도 가면 11도의 가장긴 언덕이 있으니
체력완배에 신경을 쓰라고 지시.
최대한 편안자세로 레이스하면서 다리는 시계추처럼
움직이고. 허리힘으로 달리라는 주문까지......
언덕에서의 자세는 상체를 숙이고 보폭을 짧게하고
팔동작을 작게하며.땅을 끌어앉듯한 동작으로 레이스할것을...
언덕을 지나자 내리막길인데. 다리에서 신호가온다.
옷핀을 꺼내 책에서 본되로 왼손 애끼손가락의 손톱위와
반대편을 찔러 피를 뽑았다. 그러자 쥐가 내려앉는다.
기분이 좋았다. 좋은 느낌이 들었다.
이후 3번 걸처서 피를 뽑고 올5월부터 생긴 쥐에대한 공포를
한꺼번에 날려보냈다. 달리는의사회의 김학윤원장님의
의학적인도움과 고려수지침의 효과를 본것이다.
20km를 1시간21분 5km를20분00초에 뛰어 상당히 안정적이다
하프까지는 코스도 평탄하다. 명섭이형의 계속되는 자세 고정..
동네 노인분들의 응원소리는 들리는데. 돌아볼수가 없다.
하프를 1시간25분에 통과.
동아공주보다는 1분이상이 늦었지만. 몸상태는
하늘과땅 차이다. 23km지점부터 시작되는 언덕
속도가 조금씩 주는것 같다. 2.5km마다 시간 체크를하니
1km당 10초 정도가 늦어지는것같다.
25km이보인다.1시간41분 5km를 20분40초에 뛰어
조금씩 늦어진다. 25km를 지나자 춘천댐이 보인다.
마지막 언덕인지 싶다. 언덕부터 스피드가 줄기 시작한다
조금지나면 좋아지겠지 했는데. 피로가 몰려온다.
이고비를 잘 넘겨야한다고 명섭이형이 계속 다고친다
날씨가 점점 더위진다. 터널을 지날때 그늘에서의
시원함이 느껴진다.
30km까지 1km가 가장힘이 들었다. 31km지점이다.
명섭이형에게 먼저 가라고 했다.
지난경향때에도 나때문에 섭-3를 못했는데. 하는
생각이들어 먼저 가라고 했다.
이제 혼자서 해야한다는 외로움이 들었다.
102보충대 작년보다는 응원이 들한것 같다.
작년에는 사물놀이패도 있었는데. 18년전 생각이
난다. 나도 이곳으로 입대하여 강원도에서 군생활을했다
쉬는일요일 쉬지도 못하고 고맙다.
시내구간을 들어오면서 자꾸 마음이 약해진다.
오늘도 섭-3는 힘이든다는 생각이든다.
35km를 2시간25대 5km를 21분51초대
힘들고 지루한 구간이였다. 서서히 걷는 사람들이 보인다.
이구간에서 이시간대면 대부분 섭-3주자이거나
3시간10분대 주자들이다.마지막 남은 카보샷을 먹었다.
조금 힘이 나는것 같으면서 섭-3에 대한 강한 욕구가 솟는다
나머지를 5km씩을 23분대만 뛰어도 가능하는 생각이든다
37km지점에서 가톨릭마라톤에 최경렬님이 음료수를
들고 뛰면서 송골매 힘네요. 한다
고맙다는 소리도 못하고 받아 먹었다.
조금 기운이 난다. 35km지점보다는 조금 빠른 느낌이든다
이제 다와간다. 39km지점에서 가톨릭마라톤에 박만년님의
경기설씨 힘내세요하는 소리가 들린다.
이제 거의 다왔다. 구시외버스를 돌아 40km지점도착.
40km 2시간46분대 5km를 21분37초.
35km지점보다 빠르다. 이제 걷지만 않는다면
섭-3가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니 런하이가온다
기록당기는것보다는 쥐가 나지 않는것이
최선이라 생각하고 속도를 줄인다.
소양교지점에서 만영이소리가 들린다.
형 충분해 하면서 화이팅 외쳐준다.
조금지나자. 창희가 앞에서 뛰고있다. 공주때 생각이 난다
38km지점에서 바늘로 허벅지를 찌르고 있는데.
기설이형 하면서 지나가던....
김창희 하고 소리를 질렀다. 오버페이스 했다고 한다
경기장이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
문희형 형수님이 경기설 화이팅하는소리가 들린다
드디어 경기장 많은 주자들이 나를 추월한다
그래도 나는 속도를 내고 싶지가 않는다. 다된 밥에 코 빠트리고
싶지가 않아. 손을 들면서 결승점 통과.
시계를 보니. 2시간56분58초 이다
마지막2.195km를 10분에 통과.
막상 시계를보니. 전력을 했으면 1분정도는 단축할수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든다. 간사한 인간......
행복하다는 느낌이든다. 운동장으로 들어가니.
정진이형과명섭이형이 있다. 축하를 해준다.
명섭이형에게 고맙다고 안사를했다. 조금지나자
창희씨 들어오고 이광택부회장님이 들어오셨다
대단하시다. 오늘도 2시간59분으로 섭-3
창욱씨 들어오는것을 보러 갈려고 하는데
창욱씨가 뛰어오면서 축하한다고한다.
오늘은 해낼줄 알았다고....
미안하다 혼자만해서... 창욱씨도 이제3분이다
중앙때는 가능하리라본다.
이광택부회장님.이섭이형.창희.창욱씨하고
기념사진도 찍고 기분좋게 섭-3의 기쁨을 맛봤다
아버지 섭-3했어요를 완결하면서
그동안 도움준신 100회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록경신한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4개월가까이 문장.철자도 틀리는
훈련기 읽어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00회 히````````ㅁ
100회부총무 송골매 경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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