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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일지

2003년 5월 훈련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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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희 댓글 3건 조회 6,532회 작성일 03-06-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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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5월 훈련결과

날 짜 거리(KM) 기 록 훈련방법
1일 17 KM 78 분 스피드 (1.6KM = 6:05초 페이스로 6회 실시)
2일 15 KM 86 분 조깅
3일 10 KM 45 분 스피드플레이 (1KM 4:30 -> 4:00 -> 3:30)

4일 10 KM 39 분 스피드플레이
5일 15 KM 70 분 LSD
6일 15 KM 84 분 언덕 (400고지의 아미산 임도 달리기)
7일 10 KM 50 분 조깅
8일 17 KM 76 분 스피드 (1.6KM = 5:50초 페이스로 6회 실시)
9일 15 KM 69 분 런닝플레이
10일 10 KM 44 분 스피드플레이
11일 21 KM 79 분 마라톤 (당진 석문방조제 하프마라톤 참가)

12일 15 KM 76 분 LSD
13일 15 KM 82 분 언덕 (400고지의 아미산 임도 달리기)
14일 21 KM 102 분 지속주
15일 17 KM 87 분 스피드 (1.6KM = 6:00초 페이스로 6회 실시)
16일 15 KM 86 분 조깅
17일 10 KM 50 분 런닝플레이
18일 0 KM 0 분 (장인회갑으로 과음을 하여 훈련을 못함)

19일 15 KM 75 분 LSD
20일 15 KM 92 분 언덕 (400고지의 아미산 임도 달리기)
21일 21 KM 101 분 지속주
22일 17 KM 81 분 스피드 (1.6KM = 5:50초 페이스로 6회 실시)
23일 15 KM 86 분 조깅
24일 10 KM 53 분 스피드플레이
25일 21 KM 85 분 스피드

26일 8 KM 44 분 조깅
27일 15 KM 84 분 언덕 (400고지의 아미산 임도 달리기)
28일 21 KM 99 분 지속주
29일 10 KM 48 분 런닝플레이
30일 10 KM 52 분 스피드플레이
31일 10 KM 37 분 마라톤 (온양마라톤 10KM참가)

* 총 훈련거리 : 436KM
* 총 훈련시간 : 35.67시간 (2140분)
* 시간당 속도 12.2KM/HR
* 훈련일수 : 30일
* 휴식일수 : 1일
* 대회일수 : 2일 (석문방조제 하프, 온양온천 10KM)
* 강한 강도의 훈련일수 : 7일 (스피드훈련, 대회참가)
* 중간 강도의 훈련일수 : 15일 (언덕훈련, 지속주, 스피드플레이, 런닝플레이)
* 약한 강도의 훈련일수 : 8일 (조깅, LSD)

5월 훈련중 잘된 점은 2일 이상 휴식을 취하지 않았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 남을 꾸짖듯 내 자신을 꾸짖고 내 자신을 이해하고 용서하듯 남을 그렇게 대하고 싶다.

잘못된 점은 훈련의 강약조절의 다소 미흡했던것 같다. 약한훈련인 조깅이나 LSD에서 처음시작은 KM당 5분 30초 페이스로 시작하는데 항상 훈련거리의 중반이후에는 달리기에 빠져서 4분~4분20초 페이스로 달린다. 결론적으로 강한훈련의 회복이나 중간강도의 훈련의 준비 차원의 달리기가 되어야할 약한훈련이 중간강도의 훈련으로 변해 몸이 완전한 회복을 못하고 스트레스를 가지고 다음훈련에 들어가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월초에 훈련계획을 시작할때는 힘이 있었는데 월말로 갈수록 야간근무와 훈련이 겹쳐서 인지 달리기가 스트레스가 되는 현상이 생겼다. 실제로 온양온천 10KM에 참가하여 완전히 참패를 하였다. 충분히 35분을 달릴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초반 3KM에서 완전히 녹초가 되버렸다. 다시는 단축마라톤에 참가하지 않을려고 작심했다.

그래도 참 좋다. 내 몸을 내가 느낄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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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김창희님.....
 역시 함평에서 은메달 우연히 목에 건것이 아니군요
  김창희님의 5월훈련 결과가 100회마라톤 클럽 회원 여러분들 에게
  강한 자극제가 될것이 분명하리라 짐작합니다
 
  꾸준한 훈련으로 본인은 물론 100회 마라톤클럽의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더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한가지  소견을......
  주제가 넘는다고 생각치 마시고 들어주시면 감사하게습니다
  훈련일수가 너무 많은것 아닌가여?
  어느정도 휴식의시간을 갖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여
 그리고 훈련거리가 조금 짧은것 아닌지요?
  김창희님 같은 체력이라면 족히 월 500km 이상은 소화해낼수 있으리라 짐작ㅎ
 하는데여 ..   
  주제 넘는 소리 죄송합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헤아려 주십시요

    시화방조제에서 고이섭 올림

경기설님의 댓글

경기설 작성일

역시틀려 100회 선수라. 창희씨 진짜 굉장하네요.

나는 지난달에 280km 밖에 못했는데.

나도 이번달부터는 한달에 450km정도의 훈련을 할고 했는데

창희씨의 훈련기가 기폭제 되내요

우리 열심히해서 춘천에서 좋은 결과 얻도록 합시다.

이섭이형도 마음 약해지지말고 최고기록 갱신을위해 열심히 해요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고이섭 형님!!
오랜만입니다. 형님의 훈련일지를 보고 저도 자극을 받아 훈련일지를 쓰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은 개인기록을 하였는데 아무래도 서로 공유하여 가르침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올렸습니다.

먼저 말씀하신 훈련일수가 많은 것에 관하여는 저는 약한훈련을 휴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약한훈련이 휴식이 되지 못한점에 대해서는 저 자신도 많은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약한 자극의 훈련은 하루 푹 쉬는 것보다 더 나을 것 같아서 입니다. 훈련은 체인의 연결고리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연결하여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죠!

다음 훈련거리에 관해서는 월초에 훈련계획을 수립할때는 항상 500km가 넘습니다. 막상 이런저런일이 생기고 보니 훈련거리가 짧아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훈련강도를 거리에 비한다면 결코 짧은 거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거리로만 달린다면 중간강도의 훈련으로 거리만 늘릴수 있는데 문제는 스피드가 딸린다는 것입니다. 차츰 춘천마라톤에 맞추어 거리도 늘리고 스피드도 올려가야 겠습니다. 가끔은 이런 생각도 합니다. 내가 너무 급하게 가는 것이 아닌가 하고 지금 내가 기록에 너무 욕심을 두고 있지는 않는가 하고 항상 내 자신을 돌아봅니다.

형님 고맙습니다. 자주자주 가르침을 주십시요..

6월 월례회때는 참석하겠습니다. 그때 인사드리겠습니다.

고이섭 화이팅!! 작은 검프 화이팅!!

이름
완주
최고기록
92
02:48:54
86
02:43:33
83
03:28:01
83
03:24:22
77
03:51:41
77
03:54:26
76
02:53:57
74
03:03:26
71
02:59:34
61
04:01:53
이름
완주
최고기록
493
03:27:10
192
02: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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