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기70:(아버지 섭-3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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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골매 경기설 댓글 0건 조회 3,267회 작성일 03-08-16 09:48본문
훈련명:아버지 섭-3 했어요
일시:8월15일 금요일 09시00분~12시13분
장소:과천대공원
마라톤대회의 백미인 혹서기마라톤대회
사실 몇몇아는 고수들이외에는 고수들이 참가하지않아
입상에 욕심이 생겼던대회이다
7시 대희형 형수가 대공원까지 pick-up을 해주었다
대회장에는 이미 많은사람들이 와서 준비중이다
창욱씨가 한마디 던진다. 기설씨 오늘 일 내야돼...
막상 출발선에 서니 몇몇고수들이 눈에 뛴다
만세 삼창하고 드디어 출발.
선두권이 상당한 속도로 치고나간다
창희씨와 초반 레이스를 하기로했는데.
콘디션이 좋지 않다고 먼저 가라고한다
내페이스는 생각하질않고 앞선수만 보고뛴다
1바뀌째 28분58초. 2시간50분대 페이스이다
너무 빠르다고 생각했지만. 어차피 순위싸움인데 라는
생각이 들어 계속레이스. 2바퀴째 30분09초 1분정도 늦은페이스이다
선두권과는 0.5km정도차이가나면서 앞서가는 LG건설에 김재중씨와는
0.2km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며 3바퀴째를 30분38초에 통과
초반 오버페이스가 서서히 나타나고있다.
몸이 무거위지면서 속도가 현저히 줄어준다. 뒤에서 추월하는사람도없고
추월할 기력도없다. 반대편에서 창희씨.덕하형님.창욱씨가 힘을외쳤주지만
대답할 기력도없다. 4바퀴째를 31분47초에 통과.계속해서 1분이상씩
늦어진다. 이정도면 예상했던 기록3시간8~9분 사이는 충분하다는생각이
들지만. 선두그릅과는 계속 차이가난다. 5바퀴반환점을 돌고 언덕을 뛰는데
왼쪽다리에 마비 증세가 나타난다. 직감적으로 경향대회가 생각난다.
다리에 쥐가 나느것은 운동부족이라 하는데. 사실 무릎부상때문에 2주일간
연습량을 줄이긴 했어도. 6월부터 충분히 훈련을 했다.
다른대회에서도 이런현상이 일어날까 겁이난다.
속도를 줄이면서 겨우 극복. 마자막바퀴가 걱정이된다
5바퀴를 34분27초에통과하는데 현재5위라고 강현수위원장이 알려준다
7위정도 달리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5위라니 입상생각에 속도를낸다.
급수대에서 동욱씨가 수박을 먹으며 서 있다. 조금지나자. 김재중씨가 걷고있다
잡을수 있겠다는 생각이들어 속도를 냈다. 김재중씨를 지나니
동욱씨가 보인다. 100회의대표선수인 동욱씨를 추월하디니...
왠걸. 40km지점에서 쥐가나서 바닥에서 뒹글었다.
레이스하던 군포시헤오름마라톤클러분과 다른 한분 황호성형님이 다리를 풀어준다
둥욱씨가 지나가면서 형 괞찮야고 한다.먼저가라고하고 마사지를 받는데
김재중씨가 지나간다. 아 틀렸구나하는생각든다.
4분정도 쉬고 다시출발 마지막남은 언덕만 조심하면 5위안에들수 있을것 갔다
마지막 1km 앞에서 김재중씨가 뛰고있다. 잡아야겠다는데 생각에
진력질주. 추월하여 마지막 내리막을 역주.드디어 골인.
3시간13분51초의 기록으로 4위정도 했을것이라고 생각했다
2가지 약속중 한가지는 지켔고. 다리 쥐만 나지않았으면
3시간 9분대로 뛰었을덴데한는 아쉬움이 남지만.
가을대회에서 2시간40분대에들수있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대회였다
대회주:13km/h-42.195km
일시:8월15일 금요일 09시00분~12시13분
장소:과천대공원
마라톤대회의 백미인 혹서기마라톤대회
사실 몇몇아는 고수들이외에는 고수들이 참가하지않아
입상에 욕심이 생겼던대회이다
7시 대희형 형수가 대공원까지 pick-up을 해주었다
대회장에는 이미 많은사람들이 와서 준비중이다
창욱씨가 한마디 던진다. 기설씨 오늘 일 내야돼...
막상 출발선에 서니 몇몇고수들이 눈에 뛴다
만세 삼창하고 드디어 출발.
선두권이 상당한 속도로 치고나간다
창희씨와 초반 레이스를 하기로했는데.
콘디션이 좋지 않다고 먼저 가라고한다
내페이스는 생각하질않고 앞선수만 보고뛴다
1바뀌째 28분58초. 2시간50분대 페이스이다
너무 빠르다고 생각했지만. 어차피 순위싸움인데 라는
생각이 들어 계속레이스. 2바퀴째 30분09초 1분정도 늦은페이스이다
선두권과는 0.5km정도차이가나면서 앞서가는 LG건설에 김재중씨와는
0.2km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며 3바퀴째를 30분38초에 통과
초반 오버페이스가 서서히 나타나고있다.
몸이 무거위지면서 속도가 현저히 줄어준다. 뒤에서 추월하는사람도없고
추월할 기력도없다. 반대편에서 창희씨.덕하형님.창욱씨가 힘을외쳤주지만
대답할 기력도없다. 4바퀴째를 31분47초에 통과.계속해서 1분이상씩
늦어진다. 이정도면 예상했던 기록3시간8~9분 사이는 충분하다는생각이
들지만. 선두그릅과는 계속 차이가난다. 5바퀴반환점을 돌고 언덕을 뛰는데
왼쪽다리에 마비 증세가 나타난다. 직감적으로 경향대회가 생각난다.
다리에 쥐가 나느것은 운동부족이라 하는데. 사실 무릎부상때문에 2주일간
연습량을 줄이긴 했어도. 6월부터 충분히 훈련을 했다.
다른대회에서도 이런현상이 일어날까 겁이난다.
속도를 줄이면서 겨우 극복. 마자막바퀴가 걱정이된다
5바퀴를 34분27초에통과하는데 현재5위라고 강현수위원장이 알려준다
7위정도 달리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5위라니 입상생각에 속도를낸다.
급수대에서 동욱씨가 수박을 먹으며 서 있다. 조금지나자. 김재중씨가 걷고있다
잡을수 있겠다는 생각이들어 속도를 냈다. 김재중씨를 지나니
동욱씨가 보인다. 100회의대표선수인 동욱씨를 추월하디니...
왠걸. 40km지점에서 쥐가나서 바닥에서 뒹글었다.
레이스하던 군포시헤오름마라톤클러분과 다른 한분 황호성형님이 다리를 풀어준다
둥욱씨가 지나가면서 형 괞찮야고 한다.먼저가라고하고 마사지를 받는데
김재중씨가 지나간다. 아 틀렸구나하는생각든다.
4분정도 쉬고 다시출발 마지막남은 언덕만 조심하면 5위안에들수 있을것 갔다
마지막 1km 앞에서 김재중씨가 뛰고있다. 잡아야겠다는데 생각에
진력질주. 추월하여 마지막 내리막을 역주.드디어 골인.
3시간13분51초의 기록으로 4위정도 했을것이라고 생각했다
2가지 약속중 한가지는 지켔고. 다리 쥐만 나지않았으면
3시간 9분대로 뛰었을덴데한는 아쉬움이 남지만.
가을대회에서 2시간40분대에들수있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대회였다
대회주:13km/h-42.19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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