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일지(감사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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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이섭 댓글 1건 조회 3,192회 작성일 03-08-05 05:10본문
일시:2003.08.05 06:00~
장소: 시화 방조제
거리:20km
훈련명: 조깅
얼마만에 나왔는가?
감회가 깊다
운동하는 사람이 가장경계 해야할 것이 있다면 당연히
자기의 의지와 관계 없이 좋아하는 운동을 못하게 되는것 이라고
말하고 싶다
어찌 어찌 하다 보니 운동을 거른 시간이 꽤 나 된다
안개가 자욱한 방조제를 달리며 생각한다
아무도 봐주는사람 없고 알아주는 사람없어도 땀을 흘리며
달리면서 느끼는 쾌감 바로 이맛에 이기분에 미친 사람 바로 우리들 (100회마라톤 회원 )라고 생각한다
너무 많은 시간의 휴식에 몸의 상태는 망가 졌지만 .....
의지를 가지고 만끽 하고져 무리인줄 알면서 20km 달렸다
땀은 비가오듯 하고 발걸음은 나가지 않고
물한잔 안마시고 달리기란 정말 고통 그자체다
미련한 짓인줄 알지만 끝내고 난 마음은 그무엇으로도 형언할 수 없었다
마음속으로 다짐해 본다
달리기 할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고마운것 다시한번 감사를...
그리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달리지 못하는 경우가 아니면
최선을 다하자고.....
장소: 시화 방조제
거리:20km
훈련명: 조깅
얼마만에 나왔는가?
감회가 깊다
운동하는 사람이 가장경계 해야할 것이 있다면 당연히
자기의 의지와 관계 없이 좋아하는 운동을 못하게 되는것 이라고
말하고 싶다
어찌 어찌 하다 보니 운동을 거른 시간이 꽤 나 된다
안개가 자욱한 방조제를 달리며 생각한다
아무도 봐주는사람 없고 알아주는 사람없어도 땀을 흘리며
달리면서 느끼는 쾌감 바로 이맛에 이기분에 미친 사람 바로 우리들 (100회마라톤 회원 )라고 생각한다
너무 많은 시간의 휴식에 몸의 상태는 망가 졌지만 .....
의지를 가지고 만끽 하고져 무리인줄 알면서 20km 달렸다
땀은 비가오듯 하고 발걸음은 나가지 않고
물한잔 안마시고 달리기란 정말 고통 그자체다
미련한 짓인줄 알지만 끝내고 난 마음은 그무엇으로도 형언할 수 없었다
마음속으로 다짐해 본다
달리기 할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고마운것 다시한번 감사를...
그리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달리지 못하는 경우가 아니면
최선을 다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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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송골매 경기설님의 댓글
송골매 경기설 작성일
이섭이형 축하합니다
그동안 얼마나 외로왔는지.....
몸이 회복 되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빨리 몸 만들어서 혹서기때 좋은 모습
보여 주십시요.
달리기일지가 다시 활성화 될것 같군요.
정말 반갑습니다...
고이섭 히``````ㅁ
100회 히``````ㅁ
100회 송골매 경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