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쉰후 다시 훈련가동 오랫만에 찾은 월봉초!(7.5km+계단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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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283회 작성일 17-08-08 04:39본문
8월8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월봉초 트랙주 250mx30회전 33"37"21 / 계단운동 빠르게2set
스트레칭20분
150m 질주x 3set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50회/팔굽혀펴기30회/누워피치100회/팔치기500회/철봉하복근20회
체중:77kg
누적거리:
식단
아침: 시리얼
점심: 밥1주걱+반주걱 돼지불고기4인분 계란북어국
저녁: 오짬 2봉지 계란풀어서
형님들의 서울 승전보 소식에 기쁜나머지 부상중임에도 불구... 훈련을 재개했습니다
어제 퇴근후 하두더워 어제 새벽에 아버지랑 윤코치님이 좋아하시는 뒷집 시골집 식당을 찾았습니다
저번에 보통맛을 시켰다 봉변당한일이 있었기에 이번에는 순한맛을 시키고 후루룩 맛있게 뼈해장국을 섭취합니다
이번엔 안맵고 맛나네요
퇴근후 더위를먹어 어제 365일 병원서 받아온 해열제?를 섭취했는데도 더위가 가시질않아 아버지께 익모초를 어렵게 구해오셔서 간걸 마시고
잠이듭니다
어렸을땐 먹다토했는데 어른이된지금은 먹기가 수월하네요
눈을떠보니 새벽1시 잠은 안오고 운동은 해야되기에 월봉초를 찾습니다
오랫만에 가봤는데 뒷문이 잠겨있네요
문구에는 외부인 출입금지랍니다 저는 월봉초를 졸업하지않았지만 제친구 한모씨의 모교이기때문에 외부인이라 할수없고
제 중학교 도덕선생님이 월봉초 재임을 하신 이력이있기에 관계자신분으로 월봉초 담을 넘습니다
다행히 월봉초엔 비상벨은 울리질않네요
트랙의 냄새를 한번 맡은후 "하~이느낌" 스트레칭을 시작후 40분조깅을 시작합니다
하낫둘 하낫둘 250m트랙을 1분페이스로 도는데 어찌 힘이드네요
20바퀴20분은 됬는데 21바퀴쯤부터 급격한 체력저하로 인해 22분/24바퀴 2분이나 스피드가떨어집니다
30바퀴후 시계를 잘못눌러 스톱워치가 00:00으로 리셋됩니다 ㅠ 시간못쟀는데 ㅠ
짜증나서 30바퀴후 급수대를갑니다
급수대를 갔더니 물이 어느꼭지를 틀어도 나오질 않네요 아~이놈들 물도잠가놨네요
이학교가 주위에 34평대아파트가 있고 트랙도 있는 초교라 부자학교인줄알았는데 인심이 너무 야박합니다 하여튼 있는놈들이 더해 ㅉㅉ...
오늘은 마무리 스트레칭을 할체력이 확보되 스트레칭을 마치고 질주를 시작합니다
3세트까지 2틀휴식하니 허벅지근육도 안정돼서 잘나가네요
그후 계단운동을 하러 오른쪽으로가서 빠르게 2set실시후 철봉하복근으로 운동을 마쳤습니다
참...신촌초랑 수곡초는 트랙이없는데 물은 나오고 개방되있고 월봉초는 개방되지않은 트랙있는 신설학교...
상반된 두학교의 모습에 참 아이러니 하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네요
일지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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