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d-6 10km지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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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249회 작성일 17-08-21 23:04본문
8월21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주민센타x10회전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윗몸일으키기150회/팔굽혀펴기30회/레그레이즈100회/철봉하복근20회/누워피치100회/팔치기500회
체중: 76kg
누적거리:
식단
아침: 시리얼
점심: 밥3공기 닭볶음국 미트볼 김치
저녁: 밥3공기 소불고기 양배추쌈
간식: 포카칩 스윗맛 / 맥스월믹스커피 8잔/ 후랑크소세지7개
오늘 천안은 비가 억수로 쏟아졌습니다
그치고도 많이그치고 그쳤다 내렸다 쉴새없이 쏟아지는 빗방울로 폭염은 끝이난거같네요
다만 국지성호우로인한 상추값이 급등해서 한줌만집어도 상추값이 5000원을 육박합니다
당분간 고기구경은 어렵겠네요
오늘은 모처럼 꿀잠을 잤는데요 역시 새벽주를 예상했는데 아쉽게도 기상시간이 5시50분입니다
나간다치더라도 스트레칭을20분하면 밥먹을시간이없기에 저녁주를 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오늘 점심은 닭볶음국이 나왔는데요 걸죽한게 참 맛나네요
집에오니깐 기운이없어요
제가 요근래 왜 나는 퇴근주가 안될까 연구를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뉴스기사에서는 조선소나 현대자동차 중공업 에다니시는 마라토너들이 상당히 고된일을하고도 하루 15km이상을 출퇴근주로 소화한다는데...
대체 나는 뭐가문젠가 오늘 생각을해봤는데
점심식사후 2시까지는 몸상태가 멀쩡합니다
근데 3시부터 피로가 밀려오는게 5시넘어선 몸이 쓰러질정도로 피로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이시간에 엄청나게 허기짐이발생합니다
즉... 피로->허기짐 이반복된 악순환이 마라톤에 악영향을 미치는겁니다
뭐가 좋을까하다가 너무 늦게 운동을하면 열이 복받쳐 리듬이깨져 그담날 일을못하고
8시...9시.. 10시...12시...새벽5시...6시... 가장좋은시간은 역시나 밤9시와 새벽4시30분~5시란걸 깨달았습니다
새벽주를 못할땐 에너지섭취후 밤9시에 운동을해서 11시쯤 잠이드는겁니다
오늘 밤9시에 스트레칭후 조깅을했는데요
모처럼 반팔을 꺼내입었는데 여간 등살이 더워 곤욕이네요
7km부터 뛰기가 싫어지는데 악을쓰고 10km를 채웁니다
오늘은 시계를 차고가질않아 기록은 재질못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10km를 채우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오늘 롯데마트부근서 승화누나가 길거리에서 뛰어가는 모습을 보았는데 자세가 참 위풍당당하신모습이 멋지더군요
어쨋든 내일 체력훈련한가지를 해야되니 언능자야죠
일지를 마칩니다
p.s: 전화를 3통이나 넣어댄결과... 고성 사진기록증을 겨우 받았습니다
고성기록증은 웹기록증이 뜨질않아 현장접수자는 못받을줄알고 너무 걱정했는데...
사진핏도 잘나오고 나름 성의있네요
사진기록증이 진짜 좋습니다 다만 택배가 너무늦어 흠이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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