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m조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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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341회 작성일 17-06-13 22:37본문
6월13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주민센타 11회전 59"58"57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50회/ 팔굽혀펴기30개/ 누워피치100개/ 철봉하복근20회/ 팔치기500회/ 레그레이즈100회
체중: 78.9kg
누적거리: 136KM
식단
아침: 굶음
점심: 함비1그릇 GS점보닭다리 3개
저녁: 밥1공기 감자조림 깻잎
간식: 수박18스푼 새우만두3개 고기만두1개
"으악"~ 이소리와함께 철봉하복근 20회를 마쳤습니다
하기전 급수대에서 세수를해서 손이젖어있었는데 미끄러져 굳은살이 박혔네요
오늘은 10시에 기상을 했습니다
긴장이풀렸나 잠을 오래잤네요
AS센타에 휴대폰을 맞기고 단대병원을 찾습니다
예약시간이 3시40분인데 진료는 4시 10분에 받았습니다 에효
내이름앞에 환자가 2분있었는데 2분 끝내고 홍샘이 보조의사분과 어딜나가시더군요
제길 왜 내차례에 검진이 있는거야...
홍샘과 진료하면서
"썬크림(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마시고 마라톤 뛰실때 모자만 쓰시고 다니세요"
삼겹살 라면 줄여야합니다 에휴...
세상에 피부좋은 뚱뚱한사람들이 얼마나많은데 술과 고기를 끊으라니 ㅠ
홍샘과 만남을 가진후 8월10일 이길호교수님 진료가 있는날 다시 예약잡고 병원을 빠져나옵니다
두번째로 들른곳은 한사랑 가정의학과~
폭식증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여샘을 찾아가 상담을받고 식욕억제제를 받습니다
샘말씀중에 "먹고싶은시간타임을 잘넘기시면되요 정배가고프면 야채샐러드를 한그릇 준비해서 차츰 줄여가는 방향으로 시작해보세요"
저도 야채를 좋아하지만 치맥과 삼쏘 보쌈과 족발 라면이 너무땡기는데 어쩌죠 ㅠ 흐앙
빨리 식품개발연구팀은 사람이 많이먹어도 살이안찌는 약을 개발해라!!!
안먹고싶은데 먹어야될듯싶어요
세번째는 맑은마음 정신과 가서 불면증 치료를 하러 김샘과 상담을받고 잠잘오는 약을 먹습니다
병원을 돌고 스마트폰찾고 밤9시에나가서 운동을 했습니다
오늘은 반대쪽에서 뛰시는분이 3명이나되시고 한 여성분도 뛰고 계시네요
15회전을 돌러나갔는데 역시나 말짱꽝 11회전을 마치고 씼었습니다
책자가 왔는데요 풀코스주자가 110명 조금 안되네요
더욱이 터널사고를 우려해서 하프2회전...풀코스주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2회전 반복 에휴....
아무튼 무사완주를 바랄뿐입니다
그런데 상주영천은 셔틀이취소됬네요
잠실 덕수궁은 마감이고 부산하고 울산은 모으는데
일단 좀 알아봐야겠네요 몸상태도 봐야되고...취소를 해야될지
일지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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