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기록증은 갖고싶고 뛰긴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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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655회 작성일 17-06-22 22:30본문
6월22일 훈련일지 상.영.고마 출격준비완료
스트레칭20분
주민센타1회전+신방초원공원10회전 47"39"24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50회/ 팔굽혀펴기30회/ 레그레이즈100회/ 누워피치200회/ 팔치기500회
체중:78.1kg
누적거리:
식단
아침: 우유3잔
점심: 카레라이스 겉절이 김치 견과류조림
저녁: 샌드위치1개 닭가슴살샐러드1팩
간식: 천도복숭아 작은거2개
맨소레담을 바르고자니 좀한결 낫네요
윤코치님과 김두진님이 전에 대회후 맨소레담을 항상바르시던데
저도 좀자주발라줘야겠네요
아~3시50분쯤부터 배고픔을 참지못합니다
회사내에서 계속 배고파 죽을지경이었습니다
최대리님과 수완이가 회사를 뜬사이 저와 같이일하던누님은 2시간 동안 의자에 앉아 과자까먹고 놀았네요
아~ 어제 군산마라톤전당에 제사진이 올라가있더군요 ㅋㅋ
그리고 안동기록증 도착 기록증 봉투 중앙엔 "개인의 소중한 자료입니다 접지말아주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라고 적혀있네요 ㅋ 근데...택배기사양반이 내소중한기록증을 구겼네요 제길
삼척은 완주패도 준다면서 기록증이 올생각도 안하는데 저멀리 안동은 벌써 이렇게 빠르게 ㅎㅎ
어쨋든 오늘 훈련을 마치고 생각에 잠겨있습니다
토요일 전력을다해 아픈다리를 끌고 부상을 입어가며 329를 도전할지
아니면 그냥 340~350 안전 러닝을 이끌지
올해는 영 기록이 저조한게 날씨도 덥고 체중도 불고 졸립고...
제목그대로 메달 기록증은 갖고싶고 뛰긴싫고 입니다...
아~ 이제 자야죠 내일 하루 푹쉬고 영천에서 인사올리겠습니다
일지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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