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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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0건 조회 1,581회 작성일 16-09-12 15:41본문
2016년 9월 12일
한강/헬스클럽
AM 6:50~8:20
10키로/148K
지난 금요일 저녁에 클럽에서 간단하게 근력운동하고 퇴근주하려 나오는데
클럽앞에 있는 300언덕에 이상하게 끌리는 바람에 언덕 인터벌을 12개하고
퇴근주를 했다. 언덕훈련은 이번이 처음인데 근육통이 생겼다.
토요일 쉬고 일요일 하프대회에서도 근육통은 남아 달리는 내내 괴롭히고
더구나 반환돌아 복통까지 생겨 화장실에 갔다오니 5분이나 까먹고...
기운도 빠지고 의욕도 없어져 남은 6키로는 5분주정도로 뛰어 완주.
어제 완주후 헬스클럽에서 근육통있는 다리에 화풀이를 했다. 40분간이나
하체 근력운동을 했더니 아직도 뻐근하다.
오늘 출근주는 화풀이한 다리에 미안해서 설렁설렁 편안하게 조깅만하고~
내일 출근주는 좀 빠르게 달려보자.
국제관광마라톤 하프기록: 1: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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