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출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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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1건 조회 1,326회 작성일 16-06-24 12:28본문
6월 24일
집-한강주로-클럽
AM 7:20~8:30
10키로/310K
많은비는 아니고 추적거리는정도...집을 나와 한강대교를 건너 강북 자전거도로에
들어오니 시원하고 아무도 없이 혼자 달리는 맛이 괜찮다. 별다른 컨셉없이 그냥
다리 가는데로 편하게 달렸다.
가슴은 더 달리라하고 다리는 그만하라고 하고...적당히 타협시켜서 8키로만 달릴걸
10키로 달리고 클럽으로~ 시간이 없어 샤워만하고 출근.
약하지만 간만에 우중주맛이 그럴듯하다. 그저께 야밤에 취중주---이건 앞으로 절대
하지말자---하다가 편의점에 맥주한잔맛도 좋았지만 그냥 일탈이고...훈련의 의미는
전혀없으니 지양하도록하자. 어젠 클럽에서 짧게 5키로 가속주만 실시.
이번주 1키로 인터벌 하기로 했는데 비도 안내리고 날씨가 별 안도와주네.
내일 혹 대회 못나가면 노량대교 그늘진곳에서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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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만호님의 댓글
김만호 작성일
석환이가 부렵다
나는 한달 가까이 (15회) 성내천 나갔는데 감각이 찾아지지 않는다,
어제는 조금빠르게 뛰어봐는데 옆구리 통증발생으로 오늘 한의원 신세지고,,,
8월 말까지는 느긋하게 몸만들기로 출석빈도를 높이고 선선해지면 춘마완주목표로 달려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