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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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1건 조회 2,001회 작성일 15-08-29 17:05본문
2015년 8월 29일
공원마라톤
AM 7:00~10:32
42.195 키로
횟수와 기록 둘중에 어느것이 더 신경쓰이냐고 물어보면 난 당연 기록이라고
대답하겠지만 그렇다고 10여년간 관리해온 횟수도 솔직히 무시는 못하것다.
400회는 춘천에서 하기로하고 오늘 396번째~
공원마라톤도 민원때문에 여태 해온 장소에서 쫒겨나고...오늘은 뜨거운 해가
째려보고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늘하나 없는 안양천코스로 뛴단다. ㅠㅠ
어쩌랴....그나마 새벽 7시기온은 괜찮다.
전반 시계도 없이 몇분 페이스인지는 모르겠지만 대강 키로당 5분안쪽인거 같다.
1회전하니 1시간 42분대~~별 힘든거 없는거 같아 후반 같은 페이스로 달리는데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니 좀 따가운 느낌...기온도 오르고...퍼지기 시작한다.
그저께 남산 계단 3세트의 후유증도 있는지 종아리도 묵직하다. 그래도 걷지않고
무사히 완주~적당히 주최측제공 막걸리에, 용산에서 석배랑 점심겸한 2차간단히
하고 3구 4구 완승하고 ㅋㅋ 헬스클럽에서 마무리~
힘들었던 8월 잘 마무리하고 9월 힘차게 보내자~~~be happy~~
전반---1:42:39
후반---1:49:33
합계---3:32:12
댓글목록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민원에 시원한 다리그늘막도 없어 공원사랑 예찬주!
무슨인원인지!
혹여 자전차라면 자전차 집단민원 응대방법 없는지
자전차 천국 아무에게나 ㅆ ㅁ 과속은 기본 자기네만의 走路 무리주행ㅎㅍ
암사대교오르막 지나 내리막서 두번 자전차 무리에게서 두렁에 쳐박혀 (횡포로) 다친기억 외
자전차 싫다 못해.........
더위에 고수님 가히 나쁘지 않은 기록 난 어제 영동에서 몰골이 처연하게 가까스로 완주
막바지 여름 나기 잘하시고
가을에 멋진 전설 이루세요 고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