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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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복 댓글 0건 조회 2,145회 작성일 15-09-21 14:52본문
전일 지인들과 어우러져 (상원.순례) 부부팀과
가평공설운동장 에 오후 5시를 조금넘겨 도착했다
주최측의 간단한 1시간여 자봉후
저녁식사를 위해 인근의 식당으로 이동했다
반주한잔 빼 놓을수 없는 분들이 많아
몇순배 오가니 약간은 취기에 기왕지사 폭탄주까지 좀은 과하게 한듯하고
내일 페메는 걱정만 앞설뿐 이고 기본적으로 준비도 안된 그야말로 뭔깡 ........
벗들과 늦은 담소 가평에 야경을 벗삼아 酒 곁들여 밤잠도 설친게 영 몸상태도 아니다
출발전 횡단중 춘옥님의 불의의 교통사고를 들었지만 큰일은 아닐거란 생각
차분히 페이스 차트를 머리속에 세기어 본다
3.40페메 다섯번의 그간경험 데로 k당 5분40초의 4시간 완주를
고비가 된 5K지점 안착하니 비교적 정확한 시간데로 늘 초반 맞추는데 골몰했기에 성공여부를 가늠한다
5k 단위로 현제 페이스를 따르는 주자에게 일러주며 전반부 다소빠른 1시간 57분대 통과
거리표시가 들쭉날쭉 한듯 시간 맞추는데 다소 애도 먹엇다
2차 반환점 28K 조금 지난지점 약간은 지리한 코스를 지나
스타디움 으로 돌아오는 과정 상큼한 가을 하늘에 더웠지만 무난히
페이스 메이커 따르는 사람이 그다지 날씨탓인지 없더라도
조금은 지쳐서 걷는 주자에게 회이팅을 외쳐도 주고
힘들고 어려웠지만 4시간 페메 잘 끝나
전반부 1시간57분52초 2시간 00분 39초 합 3시간58분31초
페메는 짧은 경험으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80% 정도는 만족한 페이스로 남는 9.20일 가평대회 였다
함께한 회원님께 즐거움과 200회완주 김병준님 축하하고
구춘옥님의 조속한 쾌유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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