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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타치백1호~~~ㅋ

작성일 15-11-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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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미영 조회 4,168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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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대회는   상황되는대로   참가하다보면   또 500꼭지점  찍게되겠지하는 
밋밋한  생각이   양질의  훈련으로  생각을 돌리게했다.
 
유명한  관광코스로  수많은  인파들이  구경오는 
세계적 명소인   남산 타워를  
나는  최소1주일  한번은   백수남훈련으로   그냥 그렇게  왔던것을...
 
어제 계기로   남산 타워 논스톱  백번을  목표설정했다.
날짜는  주로 수욜이겠지만   변수도 가능하고,
 
기간은   딱히  미정이다.
어제 남타치백1호는  호젓이  홀로  천천히  오르는데도  땀에  푹 젖었다.
 
점심  잔뜩먹고  맛사지받으면서  1시간 누워 눈부치고  일어났는데~~
일명 역류성식도염증세로   식도 불날정도로 화끈거리고 답답하고  난리가 아니었다.
그래서  힘겨웠는지  진땀으로  팔각정까지  천천히,
내려올땐  그나마  쫌 덜해서  약간 빠르게....
 
1차 뒷풀이는   자연히 건너뛰고,  2차에서  알카리성 첨처럼  4잔 스트레이트로 마시고,
3잔 또 마시고나니  마비인지  속이 편했다.ㅋ..(취기는  별로 없었음 ㅎ)
 
거짓말같이   오늘기상시도  멀쩡해서   수영도  잘했다.
역류성 식도염에  나름 "특효약"발견한 셈이다~ㅋㅋ
 
아참,  홍석배아우가   약도 사주어서  1차적은  그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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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미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미영
작성일

ㅎㅎ 재복님~~~
내려올때  걸려야 될텐데요...?^^
4분대로  내리막 쏘는  비상무기쓰야겠네요~~ㅋㅋ

아마도  남타치백덕분에  대낮 예고없는  훈련도  상상됩니다~~힘!

이재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재복
작성일

남타치백1호 출발  좋았습니다 상큼하게
타워로 오르는 호젓한길 맑은 공기 경관 오름 삼박자 다좋지요
예전에 기억이 들고양이 굶주린 두마리가 산토기 사냥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습니다
냅다 소리도 질렀지만 얼마 도망 못가서 그만
더욱 짧아지는 해 가로등이 환히 밝혀 주어도 인적드믄 겨울철 입니다
마녀사냥 조심하며 남타치백의 내일도 그다음날도 기분좋은 완주를 기대 합니다
힘~힘~힘~힘~힘~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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