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지키러 다녀오다 민방위1년차 황장군! 19km 회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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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438회 작성일 19-08-31 14:34본문
8월31일 훈련일지
신방~박물관 2회전 왕복 19km 01"35"36
스트레칭 생략!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오늘은 나라를 지키러? 민방위 훈련을 받으러갔습니다.
그동안 예비군을 받기위해 군복을 입었었는데, 올해부터는 민방위라서 사복을 입으니 편하긴한데 뭔가 좀 새롭네요 ㅎㅎ
아쉽기도하고? 헐
암튼 민방위받으려고 사복긴바지를 찾았는데 하나도 맞질않네여 ㅠㅠ
집앞 파크랜드에서 사갈까하다가 인터넷검색을 해보니 여름은 더우니깐 반바지차림도 괜찮다는데.. 어쩔까하다가
에라 반바지입고 퇴짜당하면! 다시 입고와야지 하는생각에 집앞을 나섰습니다. (반바지라도 깔끔한 7부바지에여 ㅠㅠ)
시청을 가기위해 버스를 타려다가 집에서 나온시간이 1:00를 넘어섯습니다.
전철도 늦을꺼같고 버스도 기다리다 오래걸릴꺼같아 택시를 탑니다.
택시기사님이 예전 유병원 선배님을 닮으셧네여 ㅎㅎ 그런데 나대에서 큰사고가 날뻔했습니다. ㅠ
워낙 택시기사님께 바쁘다고해서 운전을 험하게 하시더군요 ㅎㅎㅎ 모처럼 분노의질주를 한편 찎는기분이었네여
시청도착해서 여기저기 사람들한테 묻고물어 드디어 시청홀을 찾았습니다.
주위에 30대 남성분들이 모여들기시작하네여.. 이제 시간은 2시를 가리키고 저는 무슨 확인증? 종이 3개를 받고
시청각실같은곳으로 들어갑니다. 아주시원하네여 ㅎㅎ
이제부터 4시간에걸쳐 교육을 받았는데요.. ㅇ원래 예전엔 발표도 막하고 조기퇴소?를 위해 열심히해9ㅆ었는데...
민방위가되고부턴 그런 생각들이 없어졌더라구요 그저 핸드폰 게임 영화 등등입니다.
시청각실에서는 데이터가 안터져서 사람들이 힘들어했는데, 저는 그동안 데이터없이도? 할수있는 게임들을 섬렵해놔서빠르게 시간을 때울수있었습니다. ㅎㅎ
다른교육은 재미없었는데 그 경찰관분이 해주신 교통 교육은 좀들을만했습니다.
특히 보복운전에 관해 나온얘기랑 음주운전에대한얘기인데.. 소주 2잔만마시면 무조건 혈중알코올 농도 수치가 뜬다네여
1잔은 복불복이구요 ㅎㅎ 절대 술마시고 운전하지맙시다!!
암튼 민방위1년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여러분! 우리나라는 아직도휴전국입니다. 물론 필자가 오늘 민방위훈련을 가라?로 받긴했지만, 다들 마음속으로 국가를 위해 충성하는 마음?을 가져보도록 노력합시다!
일지를 마칩니다. 오늘도 바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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