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조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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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0건 조회 1,882회 작성일 14-12-22 10:16본문
2014년 12월 22일
헬스클럽
AM 6:30~7:30
5키로외
토요일- 전마협 송년마라톤에 참가했다. 중마후 6주만인데 적잖은 눈도내려
시각장애우 동반주 약속만 안했으면 그냥 집에서 쉬었을텐데...
주로는 엉망이다. 살짝녹아 질퍽거리고 그늘진곳은 얼어있고~바람도 세고~
평소 동반주보다 두세배는 힘들었는데 다행히 이분이 하프만 뛰고 포기하는
바람에 후반엔 좀 빨리 가봐야지 했는데 웬걸~~~이제는 두 다리가 말을
안듣는다. 쥐나고 여러차례 걷는 바람에 후반이 더 처졌다.
전반: 1:56:44
후반: 2:01:53
합계: 3:58:37
오늘은 클럽으로 가서 스트레칭 한참하고 밀에 올라 천천히 5키로 달리고
그리고 가벼운 근력운동 몇개하고 사우나로 옮겨가 냉온탕에서 피로회복.
차기임원인선에 문제가 있는지 분위기도 어수선하고...내가 보기엔 할만한
사람 많은데,,,,동일한 사람이 보는 시각과 편견은 매번 같을수 밖에 없으니
할 사람이 없어 보이는것 아닐까. 누가하던 클럽 운영은 돌아가긴 하겠지만
불협화음이 안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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