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원하는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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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0건 조회 1,962회 작성일 14-12-23 09:56본문
2014년 12월 23일
헬스클럽
AM 7:20~8:30
10키로
힘들게 뛰었던 대회라 후유증이 있었는데 다행히 오늘 아침에 체크해보니
발가락 두개빼고는 별이상은 없는듯하다.
눈이 녹아 신발이 젖는바람에 물집도 생기도 발톱멍도 살짝~
뭐든지 잠깐만 참으면 뒤가 편하고 좋은데...어제도 유혹참고 집에가 쉬니
오늘이 얼마나 편하던가. 달리기도 힘들때 잠깐 참으면 결과가 좋게마련.
지금의 어려운상황도 잘 참고 이겨내보자.
밀에 올라 편하게 조깅으로 시작하여 몸풀릴때까지 천천히 달리고 조금씩
속도 올려 마무리는 15속도까지 달리다가 1키로 조깅으로 마무리했다.
중간에 그만둘까하다 참고 끝까지 가니 개운하긴하다.
함찬일회원소식은 멀티통해 지난달에 들었지만 이제야 수술했다니 다행~
그간 왜 안하고 이제했는지 내막은 모르겠지만 만약 SUB-3 60회 때문에
미뤘다면...이건 아니다 싶다. 기록, 횟수? 다들 왜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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