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고구려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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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복 댓글 1건 조회 2,111회 작성일 15-02-16 09:25본문
2월 날씨 치고 레이스 하기 모처럼 좋은날
마음도 모처럼 좋은 날씨 만큼이나 최선을 다했지만
오늘도 부실한 체력만 절감했다
D그룹 제일 앞에서 출발 11분후에
연습량 부족은 늘 있었지만 5분내외 페이스에도
초반엔 많은 달림이를 추월해 간다
늘 그러했기에 오늘은 종반부 35K 지점이 걱정 설마 오늘도란 생각은 하면서
전반부 1시간40분 34초 좀은 지루하며 힘이 서서히 빠지는듯 느낌은오고
그래도 잘 버티어 가며 36K까지 3.30에 2분 정도의 여유가 있었다
탄천교 우회전 으로 방향 전환을 할무렵 36K 가까운 지점
힘들게 완주할때 누군가 앞을 막아서며 왼쪽팔을 갑자기 잡아 당긴다(울회원중 한사람)
힘도 빠지면서 어렵게 사투하는데 어깨가 절릴 정도다 응원이.......
마지막 6K 왜 그리 지리한지
걷다 뛰다 조금 뛰고 걷고 3.30도 무너지고 걷는 횟수가 점차 늘어가고
어렵사리 종합운동장으로 들어서는 40.5k 이르고
마지막 1K도 왜 그리 길게만 느껴 지는지
6K 41분 넘게 정말 힘든 완주 부실한 체력을 또 곱씹었다
오늘도 역시나 종반부 에서 망그러 졌다 이것이 나의 한계다 최선을 다한 결과 이기에
3.30 결코 쉽지 않은 숙제 동아에서는 풀수 있을련지
한달간 조금은 연습량을 늘리어 볼 생각이고
견원대결後 자신감은 이것으로 종료다 차후로 Game은 없다 이 부실체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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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문광신님의 댓글
문광신 작성일이재복 이사님! 힘내세요 ! 어젠 연습이고 동마에서 예전의 그 실력 나올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