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0일동안 소나기 훈련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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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미영 댓글 1건 조회 2,262회 작성일 15-03-05 11:41본문
어제 백수남 김경실감독초빙 훈련에 동참되었다.
4년전 잠실보조경기장에서 차한식감독훈련,
3회정도 받으면서 체중이 45킬로까지 감량되면서,
그렇게 추위를 느끼고 체지방부족까지 와서,
목표30분대고 뭐고 그 순간 스톱했던 적이 생각났다.ㅋ
그후 기록염두에 두지않고 즐런하니 그리 편할 수가 없었다.
새로운 감독하의 훈련이 기대되기도, 감회가 새롭기도했다.
운동화끈까지 손수 잡아주며 메여주는 자상한 젊은 감독님과의
첫대면이 기분좋으며 황송했다.
날씨는 제법 쌀쌀했지만 무장한 복장덕분에 값진 땀흘리며 훈련했다.
2열종대선두에서 업다운주로에서의 원심력이용한 머리.팔.호흡.발착지...
외람된 소리지만 원심력이용외에는 평소 접목된 부분이지만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이 감독님에겐 아주 강조되었다.
효과적 축지법으로 펀런, 즐런완주~~우리 취미활동자으로는 최고의 목적이다.
함께6킬로만 훈련한것이 아쉬웠지만 마무리 체조로 끝내었다.
감독님 또한 준비체조, 본운동, 마무리체조는 필수적단계이라고 몇번 강조했다.
그기에다 스트레칭까지 해주는것이 부상없이 롱런 할 수있는 최고의 운동이다고 강추했다.
12년이상 달리면서 가장 기본적인것을 꼭 지키며 했나?라고 반문해보니 20%도 안 한것같다.ㅋㅋ
지금부터라도 기본지키며 펀런하기로 맘먹었다.
추어탕으로 보양하는데 이태규님자발적 생일자축으로 쏘았다.
생일선물은 숙제로 남긴채...ㅎㅎ
쎈스는 누구나 있지만, 아무나 하는것이 아닌것같다.ㅎㅎ~~~~백수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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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훈련 업다운 슬로 퀵
자세가 좋은 주법으로 훌륭 햇습니다
동아 싱글이상 따논당상
견원매치 희망이 보입니다
정미영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