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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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복 댓글 2건 조회 2,411회 작성일 15-04-07 14:02본문
2012년 이후 삼년만의 소백산 나들이
마라톤 하기엔 최적의 날씨 였던것 같다
올가을 중마에서 싱글 이상을 목표로 하기엔
소백산은 적절한 언덕과 내리막이 있어 좋은 대회로 신청을 했다
삼년전 3시간26분7초 지금은 그때보다 기록이 퇴보해 졌지만
1차 3.29 목표 2차 3.26.07 기록단축이 목적이다
여느때 처럼 초반 오버페이스를 의식하여 출발은 3분후에 나홀로........
나홀로 운동장을 빠져 나가고 5K까지는 조금 늦은듯 5분정도 페이스다( 24분10초)
5K후 예열을 마치고 페이스는 15K 이후 가파른 2K언덕 의식 조금 빠른 정도의
10K47분 15K1시간10분 2초 통과
17K 긴 언덕시작은 남산 훈련을 상기하며 숨가쁘지만 걷지만 말자
좀은 어렵사리 오르고 내리막은 신나게 질주 하프 1시간39분04초 아직 힘겹지 않아 여기까지 무리는 아닌성 싶다
적당히 피로가 느껴지는 후반부28k 반환후엔 백수남 훈련시 배운 동작은 도움이 된듯 종종 써먹으며
30K2시간21분통과 하프전쯤 잡은 3.30 페메는 28K 반환후 1.2k 돌아나올때 까지 보이질 않는다
종반부 많이 뒤쳐지지 않으면 1차3.29.59 2차.3.26.07지난 기록은 작성 될듯 싶다
36K얕으막한 언덕은 후반부 였지만 지치고 힘들었어도 무난한 통과를 보이며 2시간 48분 14초
남은 6.2K 5분페이스 정도면 십분대 입성도 기대 되었지만 서서히 떨어진 체력이 이번에도 극복치 못하다
마지막 남은 2.195는 왜 그리 길기만 한지 두어번 걷는 시간에 십분대의 꿈은 사라짐
후반부 1시간41분57초 전후반 삼분정도 비교적 안정된 레이스 최종3시간21분01초
근래지난 2년여기록중에 가장 좋지 않았나 싶다
십분대 정도는 회귀하여 홍석배님과 30K 특훈을 받아야 되는데 가을 중마 목표
쉽지 않은 또하나의 숙제를 소백산 대회로 남기고 아직 규정상 50대 인데 60대로 인정 연대2위 입상은 행운상
4월12일 시각장애인 대회
지리한 코스에서 얼마나 버틸지 종반부5K 남은거리 극복의 쉽지 않은 숙제 좀더 훈련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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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석환님의 댓글
오석환 작성일
횟수채우느라 설렁설렁 달리면 매주뛰어도 별 무리가 없겠지만 전력주로
매주뛰는건 본인도 모르게 데미지가 올겁니다. 후반에 왕창퍼지는거 등등~
동마전후 횟수줄인게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요...
연대별 2위 축하드리고요,
말톤에 좋은 체격조건으로 횟수 좀 줄이시고 근력운동 많이하셔서 가을엔
싱글이상의 목표 이루시길~~~
김순옥님의 댓글
김순옥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우수한 성적~
앞으로도 쭈~욱 쭉 밀고 나가시길...
고생하셨습니다 모범생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