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이제부턴 진짜고수말씀에만 귀쭁긋하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미영 댓글 0건 조회 2,386회 작성일 14-03-14 11:50본문
D-3~~오후4시~~
괜히기분이 업됨을 느낀 아침이어서,
휜수영을 강도높게 신나게 했다.
1월부터 삼성병원에서 수차례검사받으러 온 시골언니께 배려해준답시고,
잠실역1번출구에서 만나기로 했다가 정차위반 스티커2장이나 끊기고 열받아 한소리 한것이
아직도 맘에 거린다.
열나있는 마음으로 5킬로 대회속도로 질주하면서 풀자고 헬스장으로 갔더니,
오랫만에 만난 후배들이 화들짝 놀랐다.
얼굴이 반쪽이고 뼈만 남았다고...ㅋㅋ
저그들 몸에 비하면 그렇게 보이겠지만, 난 진짜 체중 1 킬로밖에 감량되지 않았다.
단지 몸이 가뿐히 느껴지는것은 사실이다.
6언덕 6속도에서 1킬로조깅후,
9속도 2킬로 달린후 11.1속도 3킬로 달리는데~~
목도 타고, 해우소도 생각나고, 땀도 범벅이어서...
대충 정리운동하고 마무리했다.
저녁 약속에 첨처럼 5잔과 생맥 500으로 일과를 마쳤는데...
동마 섭포에 저해요소가 될지 또 두고보면 알겠지...ㅎㅎ
아기자기한 하루였다. 힘!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