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런---2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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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1건 조회 1,866회 작성일 14-08-18 12:56본문
2014년 8월 18일
동작충효 1,2길
AM 6:20~7:40
약 10키로
지난주 익명의 문자를 받고 훈련및 일지올리기에 좀 망설여지다가
그냥 웃어 넘기기로 하고 일단 최선을 다하기로 맘 고쳐먹었다.
하긴 3연풀 가볍게 섭-3하는 찬일고수님을 보면 난 뭐하는건가...하는 생각.
3일 연휴동안 동작충효길 2회, 장거리(풀코스)1회로 비교적 알차게 보냈다.
어제에 이어 첨으로 이틀연속 충효길 도전~
가랑비가 참새 오줌만큼 내리는듯...그래도 이게 어딘가~
미끄러운 흙길 조심하며 갈때는 그럭저럭 갔으나 반환점 도착하여 근육통이
심해져 계단은 포기하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돌아왔다.
핼스클럽으로 와서 통증부위 마사지하고 스트레칭으로 훈련 끝.
'그렇게 훈련하고 섭-3 못하면 죽어라~'
예전같지않아 아무래도 섭-3는 못할거 같은데, 그래도 죽진 말자.
8월 16일 공원마라톤 기록
전반---1:58:22
후반---1:47:02
합계---3: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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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멀티님의 댓글
멀티 작성일
'그렇게 훈련하고 섭-3 못하면 죽어라~
불나방 엉아 아녀? ㅎㅎㅎ
나는
늘 썹쓰리가 목표긴 해도
써브-3를 꼭 해야 된다는 그런 강박관념은 없는데
주위 시선은 안그런거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