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쭁 산행. > 달리기일지

홀로 낙동정맥 산행을 계획 할때는 12구간 이었으나 여럿이 함께하기 위해 16구간으로 조정하여

토요일,일요일 이틀동안 하루에 12~14시간씩 부산의 몰운대(다대포앞바다)부터 태백의 매봉산 자락의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이 분기하는 지점까지 한발 한발 내디디며 낙동정맥산행의 끝을 맺음.

 

9월14일 토요일

답운재~4.1~진조산~1~한나루재~2~934.5봉~5.4~1136봉~4~삿갓봉~3.6~용인등봉~1.2~묘봉~2.7~석계재

(28KM/8시간20분)

실재 산행시간 휴식포함 9시간50분(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비를 쫄딱 맞았고)

 

9월15일 일요일

석계재~4.2~면산~2.1~구랄산~1.2~토산령~5.2~백병산~4.4~통리역~1.1~우보산~4.7~대박등~1.3~작은피재~1.1~

낙동정맥분기점(시작&끝 지점)

(26KM/9시간00분)

실재 산행시간 휴식포함 11시간20분(어제와 반대로 온종일 뙤악볓에서 진한 육수를 분출하고 끝)

 

집 떠난지 49시간만에 귀가하여 땀으로 찌든 장비들을 빨아놓고 단잠에 빠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