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번째 생일은 제주에서! 쌍커풀이 안생겨 사진빨을 받지못한 황장군~ 제주감귤 국제마라톤(수정중) > 달리기일지 new~

본문 바로가기

달리기일지

30번째 생일은 제주에서! 쌍커풀이 안생겨 사진빨을 받지못한 황장군~ 제주감귤 국제마라톤(수정중)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황의석 댓글 1건 조회 1,885회 작성일 17-11-13 22:21

본문

크기변환_20171113_140445.jpg

크기변환_20171113_140451.jpg

크기변환_20171113_140514.jpg

크기변환_20171113_140828.jpg

크기변환_20171113_140924.jpg

크기변환_20171113_140932.jpg

크기변환_20171113_141025.jpg

크기변환_20171113_141156.jpg

크기변환_20171113_141259.jpg

크기변환_20171113_141512.jpg

크기변환_20171113_141553.jpg

크기변환_20171113_195421.jpg

크기변환_20171113_122950.jpg

크기변환_20171113_123024.jpg

크기변환_20171113_135008.jpg

크기변환_20171113_135150.jpg

크기변환_20171113_135326.jpg

크기변환_20171113_135526.jpg

크기변환_20171113_135546.jpg

크기변환_20171113_135551.jpg

크기변환_20171113_135556.jpg

크기변환_20171113_135600.jpg

크기변환_20171113_140122.jpg

크기변환_20171113_140337.jpg

크기변환_20171113_081350.jpg

크기변환_20171113_081358.jpg

크기변환_20171113_091152.jpg

크기변환_20171113_091640.jpg

크기변환_20171113_092057.jpg

크기변환_20171113_092426.jpg

크기변환_20171113_105442.jpg

크기변환_20171113_105501.jpg

크기변환_20171113_114133.jpg

크기변환_20171113_122504.jpg

크기변환_20171113_122619.jpg

크기변환_20171113_122800.jpg

크기변환_20171113_071922.jpg

크기변환_20171113_072822.jpg

크기변환_20171113_074845.jpg

크기변환_20171113_074928.jpg

크기변환_20171113_074941.jpg

크기변환_20171113_075050.jpg

크기변환_20171113_075107.jpg

크기변환_20171113_075112.jpg

크기변환_20171113_075223.jpg

크기변환_20171113_075318.jpg

크기변환_20171113_080033.jpg

크기변환_20171113_080945.jpg

크기변환_20171112_154309.jpg

크기변환_20171112_154515.jpg

크기변환_20171112_154547.jpg

크기변환_20171112_155159.jpg

크기변환_20171112_165445.jpg

크기변환_20171112_165844.jpg

크기변환_20171112_165916.jpg

크기변환_20171112_170346.jpg

크기변환_20171112_170538.jpg

크기변환_20171112_172431.jpg

크기변환_20171112_175940.jpg

크기변환_20171113_071234.jpg

크기변환_20171111_183458.jpg

크기변환_20171111_184309.jpg

크기변환_20171111_203648.jpg

크기변환_20171111_203800.jpg

크기변환_20171111_204803.jpg

크기변환_20171111_205126.jpg

크기변환_20171111_220011.jpg

크기변환_20171112_083734.jpg

크기변환_20171112_135725.jpg

크기변환_20171112_153722.jpg

크기변환_20171112_154133.jpg

크기변환_20171112_154155.jpg

크기변환_20171111_120939.jpg

크기변환_20171111_120942.jpg

크기변환_20171111_122354.jpg

크기변환_20171111_152101.jpg

크기변환_20171111_161307.jpg

크기변환_20171111_164212.jpg

크기변환_20171111_165303.jpg

크기변환_20171111_165659.jpg

크기변환_20171111_174943.jpg

크기변환_20171111_181544.jpg

크기변환_20171111_182938.jpg

크기변환_20171111_182941.jpg








제주마라톤 후기
맛: ★★★★★
멋: ★★★★★
교통: ★★☆☆☆
인심: ★★★★★
코스난이도: A+
제주마라톤을 다녀왔습니다.
저의 9번째 국제마라톤도전이자 40번째 완주 입니다. (이제 이봉주선수와 완주횟수만...동률이네요 ㅋㅋ)
저는 지금 서울행밤 9시KTX를 타고 천안에 38분에 도착후 아버지차를타고 집에 10시 넘게와서 이일지를 작성하고있네여

역시 아쉬운건 2박3일이란 시간동안 참 마라톤을 뛰어야하고 출발시간도 3시라서 제주도를 전부 보지못하고온게 너무아쉽습니다.

어쨋든 내일 출근해야되는데 한번 몇자 적어봅니다.

금요일 퇴근후 저는 꿀잠을자고 동생을 선경아파트 105동 정문앞에서 만납니다.

오늘은 모처럼 동생차로 가는것이아니기에 제 아식스 백팩이 상당히 무겁습니다.(2박3일간 입을옷 양말 속옷등등)

핸드폰이 맛이가서 동생핸드폰으로 대충 제주도 정보를 얻어오라했더니 이놈 딸랑? 몸만 왔네요..

동생놈이 버스타고 터미널로 가자는데 버스언제타고있냐며.. KTX로 가자고 제가 우겼습니다.

1호선을 타고 천안아산역으로갑니다.

천안아산역에도착후 서울행 KTX를 끊습니다. 이때가 아침 10시입니다.

동생도 공항은 처음인지라 넉넉잡고 3시간10분행 비행기인데 미리 가자고 그래서 좀 일찍서둘렀습니다.

저도 비행기는 고교시절 제주도한번 비행기로 가보고 전혀 기억이나질않습니다.

김포는 예전은 국제선이라했는데 인천공항으로 옮겼다면서 이제 국내선이라 그리어렵지 않다고 동생이 뭐라말을 하네요
뭐어쩃든 김포로 가봅시다~

ktx가 근데 입석입니다. 좌석을 타려면 12시 1시인데 너무늦어서 입석으로 끊었습니다.

천안아산역도 제가 울산 부산갔을때 자주갔지만.. 서울역은 태어나 이번이처음입니다...ㄷㄷ?

갈기회는 있었지만 단한번도 30평생 서울역은 가본적이없어 상당히 기대됬습니다.

어쩃든 동생과 이런저런얘기를 나누며 서울역행 ktx에 몸을 실습니다.

ktx입석으로 갔는데 상당히 사람이많네요 가방이 여간무거워서 문코너에서 오래 가방을 들고있지를 못합니다. 고작 30분인데..

도저히 무거워서 게이트문을열어 벽쪽 좌석 천장에 짐이없으시길래 제가방을 올려놓고 서울로 향합니다.

서울도착해서 가방을 또 낑낑거리며 들고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김포공항역을 가야된대서 무슨 서울역구경은 해보지도못하고 이상한 에스카레이터만 주구장창 내려갑니다. 징그럽게도타대요 ㄷㄷ

김포공항역에 겨우탑승하니 다음 정거장이 홍대입구랍니다. 신기하네여... 홍대입구라니 공항철도랑 좀 매치업이 안되는거같은데 뭐 ㅋㅋㅋ

한번 들려보고싶긴한데 지금은 그럴때가아닙니다. 걍지나쳐버리고... 방송으론 제가좋아하는 동방신기의 "영웅재중"군이 김포공항 홍보를하는 방송이 흘러나오네여...

한 4정거정 지나니깐 김포공항에 도착합니다.

내리자마자 공항을 들어서는데 와우 발디딜틈이없습니다. 뭔 사람이 이리많은지 이분들이 전부 제주도를 가나봅니다. ㄷㄷ

우리 비행기는 3시10분 전광판에 아시아나 항공사를 확인하고 일단 동생이 체크인을 하러 기계에 다가섭니다.

첫기계는 항공사 마크가없어서 동생도 당황했네여(바코드를 가따댔는데 예약정보가없답니다. 컥)

순간 저도 크게 당황했네여 뒤쪽 기계에 누르니깐 표가 뽑아지더라구요..

뭐이걸뽑고 끝인가했더니 짐을 맡겨야된답니다. 좀더올라가 오른쪽 매표소같은 곳에 상담원?한테가서 짐을 맡겨봅니다.

전화번호를 대라는데 제전화번호를 쓰다가 왠지 제전화가 배터리가 34%밖에 안남아서(물론 제가 예약자라 지연이되도 제 카톡메시지로 올텐데 ㅠㅠ)

동생 전화번호를 대고 짐을 맡깁니다.

그무거웠던 돌댕이(가방)?가 사라지니깐 어깨가 살것같습니다.

우선은 한 2시간가량 시간이 넉넉히 남아서 공항밖을 나가봅니다.

저멀리 우리눈에 들어온건 롯데 몰이 보이네여..

서울은 참 신기하네여 천안은 롯데마트가 끝인데 서울은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롯데햄? 롯데자이언츠? ㅋㅋ 다합쳐져 있네여

뭐 좋습니다. 공사중이긴한데 한번 쭉걸어가봅니다.

역시 부산에서 한번방문한지라 그닥 놀라지 않네여..

사실 옷이 조금낡아서 백화점에가서 잠바를 하나 사입으려했는데... 이곳은 부르는게값이라면서 동생이 사질말랍니다.

쭉 에스카레이터만 타다가 맨꼭대기층에올라가니깐 무슨 대전 한밭수목원같이 해둔 꽃 화원이있대요 그곳에서 애기엄마들과 애기들을 만납니다.

동생과의 대화는 이렇습니다.

황장군: 야요새는 왜 애기들이 다 딸래미들이냐? 사내자슥들이없어...
동생: 요즘 누가 아들을 낳아 죄다 딸낳지 아들낳으면 집사줘야지 차사줘야지.. 애기다 지워 요새 아들가진 부모가어딧어?

커억.. 남아선호사상 교육을 받고자란 저에겐 이해되지않는 21세기네요... 참.. 서글픕니다.

사실 저는 아들을 더선호하는 사람이거든여 ㅎㅎ

어쨋든 애기들이 잘놀다가 역시나 애기들은 조금만 삐지면 울기십상이네여.. 한꼬마애가 자판기에 동전을 넣지못하니깐 울음을 터뜨리네여.. ㅋㅋ

애부모가 동전을 넣어서 음료를 뽑아주니 음료를 들고 해맑게웃으며 다시 뛰어놉니다.

즐거운 광경을 목격뒤 슬슬 배가고파 내려와식당을 찾습니다.

내려오니 무슨 키드존이라고해서 마트안에 방방?을 뛰어넘는 아기 전용 놀이기구들이 즐비합니다.

참 요즘애들은 복받았네여.. 우리떄는 방방하나있어도 그지없었는데 요즘애들은 와~

그런데 각 놀이기구마다 알바생들이 표정이 영 시무룩하네여 힘이든가봅니다. ㅋㅋㅋ

암튼 식당으로 가서 우리일행은 돈까스와 쫄면 인가 뭐시깽이 3종세트를 8천원에 사서 흡입합니다.

식사를 마친후에 슬슬시간이되서 공항으로 들어섭니다.

하필 저희비행기가 delay(지연) ㅠㅠ 10분짜리가 35분으로 전광판이 바꼈습니다. 저희껏만 ㅡㅡ
아시아나 메이저 항공사인데 ㅡㅡ 우쨰이런일이 바로 전에 도착하는 비행기가 부산인데 기류가 좋지못한가봅니다.
제가 동생보고 이거 오늘 갈수있냐니깐 늦어도 갈수는 있답니다.
동생도 살짝걱정하네여

저는 배가 고파서 다른건 제껴두고 어디 앉아서 먹을 것부터 찾습니다. 근데 사람이많아서 ㅠㅠ 앉을데가 없어요 편의점 파리바게트
다만석... 겨우 시간이지나서 롯데리아에서 새우버거를 주문합니다.

무인시스템이 생겼다그러는데 요샌 다그렇게되있네여 ㅎㅎ 무슨휴게소도 아니고 ㅋㅋ

롯데리아에서 새우버거 세트를 섭취하고 시간이되서 비행기탑승장소로 출발~

동생이 당황할줄알았는데 잘진행하네여 2층 3층인가 올라가더니 우리차례가 옵니다.

왼쪽에는 포항으로 내려가는 줄이 있는데... 포항에도 공항이있나 참 신기했네여...

처음에 공항에 들어설때 옷을 벗으라고하네여 바지에 동전이있었는데 삐삐거리네여 동전을 뺴고 겨우 진입합니다.

표를 보여주고 드디어 비행기에 탑승 우리자리는 맨1홀 앞석 3째줄이라서 바로 앉습니다.

동생이 비행기가 싸구려라 상당히 좁을꺼라했는데 뭐 그럭저럭 다리는 피고 앉을 가량의 공간은 되네여

왠만하면 창가쪽을 동생한테 양보하려고했는데.. 왠지모르게 제가 앉았네여.. 그런데 창문이 워낙작아서 뭐 보이지도않아요 ㅋㅋ

이륙신호가 알리고 핸드폰을 비행기모드로 전환하고 비행기가뜹니다.

약간의 현기증이났지만 괜찮았습니다. 하두오랫만에 타니깐 살짝 긴장한지 고소공포증이 좀 나더군요...

동생도 신기한나머지 옆자리에서 내내 밖을 쳐다봅니다. 바꿔주고싶었는데 이미 비행기는떳고 좌석이 3좌석에 맨 통로쪽에 앉으신분이 70세할아버지셔서 움직일수가 없었습니다.

비행기는 시속 600~800을 밟으며 대전 광주 무주를 진격합니다. 상당히 빠르더군요..

동생눈이 휘둥그레집니다. 뭐 바다도 보이긴헀는데 미세먼지때문인지 그렇게 선명하게 보이지는않더군요..

뭐 어쨋든! 비행기는 초고속으로 제주도를 출발하고~ 드디어비행기가 왼쪽으로 슝~하고 틀더니 착륙 쿵하고 바퀴가 굴러가네요..
저희는 앞좌석이라 첫버스를 이용할수가있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고 버스에 탑승 드디어! 제주공항도착입니다.
문을 나서서 화장실을 보고 제주도를 보니 저멀리서 야자수 나무가 여러개서있고 제가 상상했던 도로가 있네요 ㅎㅎ
좋습니다. 이런 분위기 오늘 제대로 왔습니다. ㅎㅎㅎ

이제 저희 랜트카 이름을 찾아서 이름이 갤럭시 렌트카이더군요...

갤럭시랜트카인가 뭔가는 홈이 10번인가 13번인가.. 글루 갑니다.
아 렌트카인가 ㅋㅋ 어쨋든 버스가 출발한지 얼마안되서 서있질않습니다.

10분이지나자 유치원 봉고차같은게 오고 갤럭시 렌트카 사무실로 gogogo~

무슨길이 비포장인지 징그럽게좁습니다. 이건 제주도의 악몽의시작입니다.~(ㅋㅋㅋ 제주도는 운전하기 너무힘들어~)

우리가 1빠로 내렸는데 저는 순조롭게 진행될줄알았는데... 동생이 무슨 타이어가 마모된다고 보험처리가 잘못됬다면서 전화를 거네요..

결국 우리가 제일일찍내렸지만 ㅠㅠㅠ 할수없이 수속은 제일늦었습니다. 겨우 렌트카 사무실을 빠져나와 키를 받고 k3가 있는 차량으로 갑니다.

사진은 아무도 안찍는데 ㅡㅡ;; 찍어야된다네여... 일일히 다찍다가 기념으로 1컷 차앞에서 찍었네요 ㅋㅋ

차를 탑승하니 기존 아반떼xd를 탔을때보다 승차감은 좋은데 뭐 저야 그거면됬지유~ 이제 꼬닥꼬닥게스트하우스인지 뭔지 싸구려게스트하우스?로 출발~

날씨는 좋은데 시간이 6시가 지나니 상당히 어둡습니다. 결국 첫날은 관광을 포기합니다. ㅠㅠ(안돼~ 아.. 다음에 올땐?헉! 절대 3시비행기 안타요 ㅠㅠㅠ)

뭐 건물자체는 일반 지방권도시와 별반다를게없습니다. 다만 도로가 워낙 고지대다보니 업다운 언덕이 많네요 ㅠㅠ 내일뛰는데도 이런가 ㅋㅋ 그런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그냥 들어가기는 뭐해서 제주도의 별미 고기국수를 먹으러 자매국수를 네비에 쳐봤습니다. 그건 좀 가찹네요..

자매국수 골목으로 들어서자 첫가게가 줄이 길게 늘어져있습니다. 저기가 자매국수구만... 근데 주차할때가 식당 바로앞 차량이 일렬로 대기해있어서 한참내려갔네여

할수없이 계속 내려가다가 유료주차장이있네여... (이때부터 유료주차장의 서막이 시작됩니다. 물론 30분당 5배건~~)

근데 수금하시는 경비아저씨께서 고기국수를 잡수러 가셨는지 부재중입니다. 얼른 세우고 소변 노상방뇨? ㅠ 좀 하고 국수집으로 진격합니다.

어차피 자매국수에서 국수를 먹기에는 너무 시간이 아깝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냥갈수는없어서 일단 올라가보기로합니다.

한 10분은 올라가야되는데 제눈에 들어오는 식당이 하나있습니다. 2블록만 올라서면되는데 창문에다가 "방송출연"이라며 엄청나게 글씨를 선명하게 써놨네요..

제가 자주보는 생생정보통도 써있네여.. 그럼 이식당은 인정된거 아닙니까? ㅋㅋ 뒤도돌아볼필요도없이 식당문을 들어섭니다.

홀은 상당히 넓고 우리는 중앙식탁에 앉습니다.

고기국수를 2개시키고 솔직히 배는 고프지않았는데... 왠지 고기국수만 먹기에 아쉬워서 뭐가 맛있냐고 물어봤는데 "돔베...돔베?고기"뭐 그게 있답니다.

뭔 생선인가? 했더니 고기수육이라네여... ㅋㅋ 25000원 거금인데 ㅠㅠ 동생이 고생했으니 아낌없이 투자했습니다.!!

처음에 돔베고기가 나옵니다. 상당히 고기 육질이 이게 흑돼지의 살결인가 탱탱한게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ㅎㅎㅎ

상추값은 비싸서 배추를 줬나봅니다. 어쩃든 앞줄은 내가 윗줄은 동생이 섭취를 합니다. 말이 끝나기도 무섭게 입으로 들어가네여 꿀맛 꿀맛~~

고기국수를 섭취후 어떤 아저씨께서 옆테이블에 혼자앉으셨는데... 제주도 분같은데 일끝나고 국수드시러왔는데 "아지매 곱빼기" 컥!!

그제서야 저는 꺠달았습니다. 곱빼기를 시키면 고기를 좀더 얹혀 주나봅니다. ㅠㅠㅠ 고기국수가 나왔는데 배가 불러요 ㅠㅠ 고기는 충분히 5개정도 올려져있었고 ㅠㅠ아~

할수없죠 고기국수를 섭취했습니다. 면발이 탱탱하고 쫄깃하고 배가 고파서 그런지 후르륵 쩝쩝 잘도들어갑니다.

배는 빵빵 이제 인사를드리고 게스트하우스를 찾으러가는데 거리가 40km? 컥!!!! 이게뭔일이고 ㅠㅠㅠ

즉 경기장이 공항에서 꽤걸리는 거리네여 ㅠㅠㅠ 동생이 기름값 10만원은 써야된다합니다. 그러길래 전기차 빌리자니깐 ㅠㅠ

어쩃든 가는데 무슨 꼬불꼬불도로가 하나 나옵니다. 국도인가? 근데 네비를 보니 이주변이 전부 바다랍니다. 그런데 ㅠㅠㅠㅠ 이미 시간은 6시를넘어 어두컴컴 하나도안보입니다.
(너무 아쉽네여 ㅠㅠ)

가는데 전화기를 켜봤는데 010 어디서 전화가 2통와있네여 전화를 넣으니 어떤 목소리가 예쁘신 여성분이 전화를 받습니다.

나한테 전화올데가 어딨다고 알고봤더니 "게스트하우스"에서 전화가 온거네여 언제 오시냐고... 대충 8시쯤 들어간다고 전화를 드립니다.

해안도로를 빠져나와 드디어 게스트하우스도착 길목이 상당히 좁아 동생이 개고생을 하네여 주차장을 찾으려니깐 게스트하우스 앞에있는 구멍가게 할무니께서 한바퀴턴을 해서
뒤쪽으로 세우랍니다.

지코노래를 들었는데 할머니께서 따라부르시네여 ㅎㅎㅎㅎ 역시 제주도는 신식이야 ㅎㅎㅎ

노래를 얼른 끄고 시끄러우니깐 게스트하우스 턱이 좀있는 좁은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동생이 네비게이션 주차모드가 안달려있고 백미러도 조정을 안해서 주차를 아주 조심히합니다.)
내리자마자 사진이랑 손전등켜서 차량 점검하느라 바쁘네여 저는 먼저들어섭니다.

들어서자 어떤 30대 애기엄마분이 나오셔서 잘설명을 합니다. 조식은 토스트라네여

"에이 오늘 저생일인데 미역국아니었나요 ㅋㅋ" 분명히 정주임이 부킹닷컴에서 게스트하우스잡아줄때 아침은 미역국이래서 조개미역국이라도 끓여줄줄알았는데 5만4천원 방이 그렇지뭐 ㅋㅋ

어쩔수없이 토스트로 합의?보고 203호방을 진격합니다.

문을 체크인하자 그나마 괜찮네여 tv가 살짝 아쉽습니다. 컴퓨터 작은 모니터라서 그리고 욕실에 탕도있고 근데 욕실이 그 옛날 목욕탕 좌우로 돌리는 손잡이가달린 샤워대네여 ㅠ(어이?가없네 ㅋㅋ)

그래도 온수는 콸콸나와 다행입니다. ㅎㅎ

냉장고도 조그맣게 있고 짐을 정리합니다.

뭐 어쨋든! 비행기는 초고속으로 제주도를 출발하고~ 드디어비행기가 왼쪽으로 슝~하고 틀더니 착륙 쿵하고 바퀴가 굴러가네요..
저희는 앞좌석이라 첫버스를 이용할수가있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고 버스에 탑승 드디어! 제주공항도착입니다.
문을 나서서 화장실을 보고 제주도를 보니 저멀리서 야자수 나무가 여러개서있고 제가 상상했던 도로가 있네요 ㅎㅎ
좋습니다. 이런 분위기 오늘 제대로 왔습니다. ㅎㅎㅎ

이제 저희 랜트카 이름을 찾아서 이름이 갤럭시 렌트카이더군요...

갤럭시랜트카인가 뭔가는 홈이 10번인가 13번인가.. 글루 갑니다.
아 렌트카인가 ㅋㅋ 어쨋든 버스가 출발한지 얼마안되서 서있질않습니다.

10분이지나자 유치원 봉고차같은게 오고 갤럭시 렌트카 사무실로 gogogo~

무슨길이 비포장인지 징그럽게좁습니다. 이건 제주도의 악몽의시작입니다.~(ㅋㅋㅋ 제주도는 운전하기 너무힘들어~)

우리가 1빠로 내렸는데 저는 순조롭게 진행될줄알았는데... 동생이 무슨 타이어가 마모된다고 보험처리가 잘못됬다면서 전화를 거네요..

결국 우리가 제일일찍내렸지만 ㅠㅠㅠ 할수없이 수속은 제일늦었습니다. 겨우 렌트카 사무실을 빠져나와 키를 받고 k3가 있는 차량으로 갑니다.

사진은 아무도 안찍는데 ㅡㅡ;; 찍어야된다네여... 일일히 다찍다가 기념으로 1컷 차앞에서 찍었네요 ㅋㅋ

차를 탑승하니 기존 아반떼xd를 탔을때보다 승차감은 좋은데 뭐 저야 그거면됬지유~ 이제 꼬닥꼬닥게스트하우스인지 뭔지 싸구려게스트하우스?로 출발~

날씨는 좋은데 시간이 6시가 지나니 상당히 어둡습니다. 결국 첫날은 관광을 포기합니다. ㅠㅠ(안돼~ 아.. 다음에 올땐?헉! 절대 3시비행기 안타요 ㅠㅠㅠ)

뭐 건물자체는 일반 지방권도시와 별반다를게없습니다. 다만 도로가 워낙 고지대다보니 업다운 언덕이 많네요 ㅠㅠ 내일뛰는데도 이런가 ㅋㅋ 그런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그냥 들어가기는 뭐해서 제주도의 별미 고기국수를 먹으러 자매국수를 네비에 쳐봤습니다. 그건 좀 가찹네요..

자매국수 골목으로 들어서자 첫가게가 줄이 길게 늘어져있습니다. 저기가 자매국수구만... 근데 주차할때가 식당 바로앞 차량이 일렬로 대기해있어서 한참내려갔네여

할수없이 계속 내려가다가 유료주차장이있네여... (이때부터 유료주차장의 서막이 시작됩니다. 물론 30분당 5배건~~)

근데 수금하시는 경비아저씨께서 고기국수를 잡수러 가셨는지 부재중입니다. 얼른 세우고 소변 노상방뇨? ㅠ 좀 하고 국수집으로 진격합니다.

어차피 자매국수에서 국수를 먹기에는 너무 시간이 아깝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냥갈수는없어서 일단 올라가보기로합니다.

한 10분은 올라가야되는데 제눈에 들어오는 식당이 하나있습니다. 2블록만 올라서면되는데 창문에다가 "방송출연"이라며 엄청나게 글씨를 선명하게 써놨네요..

제가 자주보는 생생정보통도 써있네여.. 그럼 이식당은 인정된거 아닙니까? ㅋㅋ 뒤도돌아볼필요도없이 식당문을 들어섭니다.

홀은 상당히 넓고 우리는 중앙식탁에 앉습니다.

고기국수를 2개시키고 솔직히 배는 고프지않았는데... 왠지 고기국수만 먹기에 아쉬워서 뭐가 맛있냐고 물어봤는데 "돔베...돔베?고기"뭐 그게 있답니다.

뭔 생선인가? 했더니 고기수육이라네여... ㅋㅋ 25000원 거금인데 ㅠㅠ 동생이 고생했으니 아낌없이 투자했습니다.!!

처음에 돔베고기가 나옵니다. 상당히 고기 육질이 이게 흑돼지의 살결인가 탱탱한게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ㅎㅎㅎ

상추값은 비싸서 배추를 줬나봅니다. 어쩃든 앞줄은 내가 윗줄은 동생이 섭취를 합니다. 말이 끝나기도 무섭게 입으로 들어가네여 꿀맛 꿀맛~~

고기국수를 섭취후 어떤 아저씨께서 옆테이블에 혼자앉으셨는데... 제주도 분같은데 일끝나고 국수드시러왔는데 "아지매 곱빼기" 컥!!

그제서야 저는 꺠달았습니다. 곱빼기를 시키면 고기를 좀더 얹혀 주나봅니다. ㅠㅠㅠ 고기국수가 나왔는데 배가 불러요 ㅠㅠ 고기는 충분히 5개정도 올려져있었고 ㅠㅠ아~

할수없죠 고기국수를 섭취했습니다. 면발이 탱탱하고 쫄깃하고 배가 고파서 그런지 후르륵 쩝쩝 잘도들어갑니다.

배는 빵빵 이제 인사를드리고 게스트하우스를 찾으러가는데 거리가 40km? 컥!!!! 이게뭔일이고 ㅠㅠㅠ

즉 경기장이 공항에서 꽤걸리는 거리네여 ㅠㅠㅠ 동생이 기름값 10만원은 써야된다합니다. 그러길래 전기차 빌리자니깐 ㅠㅠ

어쩃든 가는데 무슨 꼬불꼬불도로가 하나 나옵니다. 국도인가? 근데 네비를 보니 이주변이 전부 바다랍니다. 그런데 ㅠㅠㅠㅠ 이미 시간은 6시를넘어 어두컴컴 하나도안보입니다.
(너무 아쉽네여 ㅠㅠ)

가는데 전화기를 켜봤는데 010 어디서 전화가 2통와있네여 전화를 넣으니 어떤 목소리가 예쁘신 여성분이 전화를 받습니다.

나한테 전화올데가 어딨다고 알고봤더니 "게스트하우스"에서 전화가 온거네여 언제 오시냐고... 대충 8시쯤 들어간다고 전화를 드립니다.

해안도로를 빠져나와 드디어 게스트하우스도착 길목이 상당히 좁아 동생이 개고생을 하네여 주차장을 찾으려니깐 게스트하우스 앞에있는 구멍가게 할무니께서 한바퀴턴을 해서
뒤쪽으로 세우랍니다.

지코노래를 들었는데 할머니께서 따라부르시네여 ㅎㅎㅎㅎ 역시 제주도는 신식이야 ㅎㅎㅎ

노래를 얼른 끄고 시끄러우니깐 게스트하우스 턱이 좀있는 좁은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동생이 네비게이션 주차모드가 안달려있고 백미러도 조정을 안해서 주차를 아주 조심히합니다.)
내리자마자 사진이랑 손전등켜서 차량 점검하느라 바쁘네여 저는 먼저들어섭니다.

들어서자 어떤 30대 애기엄마분이 나오셔서 잘설명을 합니다. 조식은 토스트라네여

"에이 오늘 저생일인데 미역국아니었나요 ㅋㅋ" 분명히 정주임이 부킹닷컴에서 게스트하우스잡아줄때 아침은 미역국이래서 조개미역국이라도 끓여줄줄알았는데 5만4천원 방이 그렇지뭐 ㅋㅋ

어쩔수없이 토스트로 합의?보고 203호방을 진격합니다.

문을 체크인하자 그나마 괜찮네여 tv가 살짝 아쉽습니다. 컴퓨터 작은 모니터라서 그리고 욕실에 탕도있고 근데 욕실이 그 옛날 목욕탕 좌우로 돌리는 손잡이가달린 샤워대네여 ㅠ(어이?가없네 ㅋㅋ)

그래도 온수는 콸콸나와 다행입니다. ㅎㅎ

냉장고도 조그맣게 있고 짐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생일이라 케잌을 사러(저는 생일날 케잌안먹으면 안되는 사람입니다!) 집밖을 나섭니다.

일단 대회장근처 경기장을 보러 나가봅니다.

한 10분 지나자 경기장이 보입니다. 마라톤 천막에 경기장이보이네여

경기장아래는 e마트가 있네여 ㅎㅎ 일단 주차는 경기장에서 하고 월드컵경기장을 조금 구경하려했는데 어두워서 구경이 안되네여 ㅠㅠ

그리고 행사장가서 사진쇼를 펼칩니다. ㅎㅎㅎ 쌍커풀이 안생겨서 (아왜하필 오늘 안생겼담 ㅠㅠ ) 완전 못생긴 황장군의 페이스가 핸드폰에 저장됩니다. 흐앙 ㅠㅠㅠ

그리고~.... e마트와 파리바게트좀 찾으려다가 저멀리서 아주 이쁜? 불빛이 황장군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무슨 별빛 축제같은데 들어가지는 못하는거같군요..

멀리서 나무 사진을 한장 꼭 찍어가고싶어서 찍었는데 불빛이 하두밝아서 찍히질않습니다... 결국 동생의 500만원짜리 카메라투입으로 찍긴했고...

저는 가까이가서 몇장 찍었습니다. ㅎㅎㅎ 진짜 이쁘네여 ㅎㅎㅎ

이제 e마트 고고고~ 천안보다 크진않는데 제주도에서 e마트를 보니 왠지 모르게 웃음이 터져나오네여 ㅎㅎ 이런데도 마트가 있구나 ㅎㅎㅎ

뭐 어느동네를 가든 시장같은곳은 다똑같이 시끌벅쩍합니다.

일단 들어서자마자 황장군의 눈을 사로잡는것은 다름아닌 술? 감귤주입니다!!

왠지 달콤 시큼할것같은 이 술이 제마음의 한켠을 사로잡네요 가격도 2000원... 저는 가격에 속았어요 ㅎㅎㅎ 이거 엄청 맛없네요 ㅠㅠ

살까말까하다 집다 내려놨다 에이그냥 케잌이랑 하나 같이 먹자하며 집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좀더진격해서 삼겹살 시식코너가있었는데 익질않아서 패스 그리고 뭐 별거없습니다. 제가 들리는곳은 레고코너?(초딩이냐!)

제가 좋아하는 캐슬시리즈(사자성/마왕성)은 이제 찾아볼수가없네여 그넘의 닌자고!! ㅡㅡ 미국넘들 너무해! 아 레고는 덴마크인가? ㅋㅋ

좀더지나 라면코너에 사람이많네여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리없죠? 라면을 섭취하자... 어떤 꼬마애가 제옆에와서 라면을 섭취하는데 아이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이

"길거리에서 뭐하는거냐!! 뭘 먹고있어 이리와!" 하며 낚아 채네여 ㅠㅠ 참 보수적입니다. 저희아부지랑 똑같네요 애기가 웁니다 에고~~~

라면을 섭취하고 동생은 벌써 빠져나왔고... 저도 빠져나와 걸어가는데 내일 3시에 테베즈?아르헨티나 유명 축구선수가 온다네여... ㅎㅎ

근데 3시라서 볼수나있으려나 하고 길건너편 파리바게트로 진격을 합니다.

약간 언덕에 있네여 ㅠㅠ 들어서자 어서오세요~ 하는데... 케잌코너를 가니... 이게뭐야~ 감귤고장이라면서 오렌지 달린 케잌이 하나도없네여 ㅠㅠㅠ

초코케잌을 살까하다가 그냥 생크림 25000원짜리 집었녜여 ㅠㅠ 아~ 너무해~ 뭐이래 ㅠㅠㅠ

해피빈카드를 건내 포인트를 적립하고 게스트하우스로 와서 구식노래 클리프리차드에 "콩크레츄레이션"을 틀며 자축합니다.

동생이 옆방 시끄럽다고 노래 끄라네여 결국 1절 반도 못듣고 이렇게 촛불은 꺼집니다.

소원은.. ㅋㅋ "제발 내년에는 여자친구좀 생겨라"라고 빌었습니다. 바랠껄 바래야겠죠? 흐잉~~~~ ㅠㅠㅠ


이제 꿀잠모드 쿨쿨쿨 쿠앙~ 잠에 빠져듭니다.

근데 너무아쉽네여 첫날을 이렇게 무의미건조하게 날려버리다니 ㅠㅠㅠ ㅠㅠㅠㅠㅠ

눈을떠서 6시네여 잠은 잘잤네여 이제 나가려는데 아 꼭 100%완벽하질못합니다. 방정맞은 황장군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 찾고또찾고... 윽 없다 없어

결국 찾으니깐 뒤쪽 배개위에있녜여 이넘 이게 왜 열루 날라갔어 ㅠㅠ

한 10분을 지체하고 얼른 차에 탑승해서 경기장으로 고고고~

경기장을 가니 사람들이 제법있습니다. 전마협 천막도보이네여 ㅎㅎ 장사하려고 온듯해요ㅎㅎㅎ

일단 짐을 들고 내렸는데.. 동생보고 써브쓰리주자들어올때 골인지점에서 포카리들고 서있어!!! 이랬는데 이놈 제때 올런지 모르겠네여 ㅠㅠㅠ

다좋았는데 컥 바셰린이 없어여 ㅠㅠㅠ 우째 이런일이 ㅠㅠㅠ 아 망했다...

얼른 약국 편의점을 전부뒤졌는데 약국은 열질않고 편의점은 그조그마한 춘천서 산 바셰린도없네여

그냥은 살쪄서 100%쓸리는데 아~ 어쩌지하다가 동생이 금방다녀온답니다. ㅠㅠㅠ 할수없이 저는 가방은 물품보관소에 맡겼습니다.

근데 여기는 물품보관소가 무슨 매점 코너를 보듯?  ㅋㅋㅋ 상당히웃기네여

옷은 아직벗을수없고.. 뭐 워밍업을 했는데 저멀리서 손호경아줌마랑 류승화누님이 보이고 언제나 단골 대회신가봅니다.

동진형님도 본듯싶고 정성실 아저씨도 본듯싶네여

동생 드디어 도착 바세린이 바닥에 굴러다녔다네여 잘좀챙겨라고 한소리듣고 얼른 뱃살옆구리 사타구니에다가 듬뿍발라댑니다.

내빈소개가 이어지고 오늘은 무슨 걸그룹이 왔나했는데 "풍뎅이?" ㅋㅋㅋ 귀여운 학생댄스팀이 왔네여

"혼자옵서예" 그러면서 근데 혼자옵서예가 뭐야~ ㅋㅋㅋ 혼자 오란 얘긴가 ㅋㅋㅋ

센터를 맡은 귀엽게생긴 하얀피부의 남자 애기가 춤을 추는데 따라할수가없습니다. 너무 뻣뻣하고 ㅡㅡ 너무 동작이 어렵습니다. ㅡㅡ

요즘은 무슨스트레칭을 너무 어렵게하네여 너무해 ㅡㅡ

스트레칭을 하다가 드디어 저를 알아봐주시는분이 등장! "이상남"선배님입니다.

말씀으로는 많이들었는데 제일지를 읽으셨다네여 ㅎㅎ 잘뛰시는 분이시죠 ㅎㅎ 2시간 55분주자 ㅎㅎ

사투리는 안쓰시네여 ㅎㅎ 토박이 분이 아니신가 ㅎㅎ 근데 제가 저번주 고깃집에서 배선배님이 거기 제주도내려가면 재워주는 분 한분계시다는데 "문"씨성을 가진분이..ㅎㅎ

이상남선배도 왜 전화안했냐면서 미리 말을 하지라고 하셨습니다. 아쉽네여 그럼 좀더 꿀잠을 잘수있었을텐데 ㅋㅋ

어쩃든 같은 클럽사람을 만나반갑습니다. 근데 배선배님이 거기가면 "이상남"선배님(호칭은 그냥 1인칭시점으로 ^^)이라고 있는데.. 선배님이 자기클럽만 챙기고 타지역사람은 인사를 안한다고 ㅋㅋ)

그런얘기를 드렸는데 ㅋㅋㅋ 아니라면서 나는 독립군이야라면서 환하게 웃으시네여 ㅎㅎㅎ

세상이 다그런거아니겠습니까? 전직 서브3 주자정도 되시면 역시 젊었을때는 서브3주자들과 안면을 트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황의석님의 댓글

황의석 작성일

이거 왜이러져 힘들게 작성한건데 ㅠㅠ 왜 자물쇠가 걸려있지??

이름
완주
최고기록
92
02:48:54
86
02:43:33
83
03:28:01
83
03:24:22
77
03:51:41
77
03:54:26
74
03:03:26
74
02:53:57
71
02:59:34
60
03:28:16
이름
완주
최고기록
295
02:49:08
191
02:38:47


그누보드5
고유번호 : 309-82-70656
대표자 : 문광신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법원로 1길 11, 506호(서초동 금구빌딩)
 
Copyright(c) 2003 100회마라톤클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