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투표.... 10km회복주! > 달리기일지

3월9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10km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 팔굽혀펴기30회/레그레이즈50회/윗몸일으키기100회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드디어 투표날! 새벽3시에 눈이떠져 저는 역시 주민센터로 달려갑니다.

 

오늘은 차가 붐빌꺼같아서 10~15km만달리고 빨리가서 투표하고 결과를 기다리려고 준비중이었는데요

 

역시나 4시 30분경 운동을 마치고집에갈때쯤 속속들이 주민센터에 선거관리하시는분들의 차량이 줄지어 이어집니다.

 

나도 시간만 맞으면 거기서 그냥 신분증내밀고 투표했음싶은데... 나는 투표구가 우리집아파트 할머니방이니 ㅎㅎ

 

여지껏 투표 2번했었는데(박근혜정부,올해)... 집에오자마자 사워하고...

 

아버지가 5시40분경에 집에들리시네여 저랑 아버지는 같은투표소 내동생 황의철이하고 엄마는 사전투표했다하시고...

 

50분에나가도 조용하길래 한 1~10등으로 투표하고 끝날줄알았는데... 나가봣더니 한 20여명이나 줄이 길게늘어서있네요

 

아버지랑 잠깐 줄서면서 이런저런대화나누고 입구에 들어설때쯤 관리위원이신한여성분이... 비닐장갑을 주고 간략하게설명합니다.

 

온도체크 34도하고... 아 박근혜정부 때가 언제야 그년도에 선거했을때... 그냥 완전처음이니깐 앞사람보고 잘따라헀는데...

 

오늘따라 아버지가 앞이신데.. 아버지신경쓰느라고... 내투표용지도 안받고 ㅠㅠ 투표소에들어가서 ㅠㅠ 이게뭔개망신 ㅠㅠ

 

아버지는 뭐 도장이 인쇄가 반밖에안찍힌다그러시고 ㅠㅠ(부자가왜이래 ㅠㅠ 근데오늘 도장인주가 불량이긴했다네여 기사보니...)

 

진짜 긴장반기대반이던 투표가 1분도안되서 끝나고 나오는데... ㅎㅎㅎㅎ

 

내가찍은 후보가 과연 당선이될런지.... ㅎㅎㅎ

 

쩝 뭐 이왕이면 내가찍은후보가 떡하니당선되셔서 올해 운수대통좀했음좋겠습니다.

 

아버지는 뭐 끝까지보다잔다는데 저는 이쯤에서 눈을감아야되겟지요 ㅠ(내일운동을위해 ㅠ)

 

일지를 마칩니다. 전국민여러분 오늘 투표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대한민국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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