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서울"... > 달리기일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달리기일지

"친절한서울"...

작성일 23-09-13 20:14

페이지 정보

작성자황의석 조회 478회 댓글 0건

본문

오늘은 운동을 못했습니다

공주배번이도착했는데... 나가야될지 말아야될지 고민중입니다

믿었던 양압기마저 반납을하고 후...다음주 회사로 복귀할까합니다

정말 지긋지긋하게 병원다녔네요

오늘은 아침에일어나니 또피로가심해 며칠전 지식인에 답변달아주신 "아나파신경과"라는곳을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전철에서 이어폰으로 연명하려했지만 자꾸감기는눈때문에 금정역까지 계속잠만잤네요

그렇게 금정 사당 라인을타고 교대역이란곳에서 내립니다

네이버길찾기를켜고 "아나파신경과"간판이 보이네요

들어갔는데 뭔건물이 큰지 지하 7층까지 있어서 엘리베이터가 올라오질않습니다 ㅡㅡ

짜증나서 계단을 올라갔는데 5층건물 비상구문까지 잠가놨습니다

4층서 내렸는데 버튼이 또 눌러지질않네요 ㅡㅡ 아... 홀/짝 엘리베이터네요

원래서울건물은 다이런가보죠? 아우 병원한번가기 개힘드네...

결국 뒤쪽 전층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병원에입장합니다

드디어 지식인 답변해주신 원장샘을만나고... 일단 제첫질문은..."병원 비싼가유??ㅠ"

간단한검사는 3만원인데 수액값까지 총 12만원 나왔네요 ㅠ

그래도 이거맞고 목에주사놓으니 눈통증이 조금 가십니다

실비서류챙기고 약받아가려는데 어떤 남성분이 운영하는 약국에들어갑니다

장발의약사분이신데... 본인가게는 처방약은 진단안한다고 골목길 약국으로가보라네요

뭐가이래란생각이들긴했지만 뭐 본인이 싫다는데 뭐라할수도없고...

비는오고 우산은 폈다 접었다 아이고 ㅠㅠ

약국 간판은 보이는데 입구가 없네요

문이열려져있는 사무실한곳에 아주머니께 여쭤보니 자기네건물로들어오라그러고 바로 옆문을여니

약국이 나오네요 ㅋㅋ

약사분이 요구르트를하나주시면서 약값 3처넌 결제...

안과도 한번들려야될껏같아 안과갔는데...

건물이9층이고 와 엄청 비싸보이네요 내부인테리어가..."다시봄안과",,,

일단 직원분들이 친절한데...  이런말하면실례지만 간호사분들이 죄다 성형을 하신듯싶네요 이뿌긴하신데 부자연스러워~

어쨋든 안과샘도 상당히친절하고...

안약받고...지금 골드로즈사우나라는 강남서 좀 비싼? 찜질방서 1박을하고 있습니다

참... 이게 인프라 차이인지... 뭔지모르겠는데...

확실히 서울이 괜히서울이아니네요

아주이번에 신경과라는과에대해 아주 오만편견을 다 생겼는데...

어떻게 서울병원오니 통증이 다사라졌습니다

다그런건 아니다만... 확실히 병원은 네임드 가있는곳에 가야되나봅니다

단대 그 이모교수... 아주 진료비는 6만원가량받아먹고... 약하나안주던데...

에휴 내가 말을말아야지...

아프지말아야합니다 그게최선이에요 ㅠ

일지를 마칩니다 목도 정말신경들쓰세요 관리못하면 큰일납니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100marathonsclub.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