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kg.... 눈딱감고 한번만 만들자! ㅠ 10km회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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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266회 작성일 24-07-07 06:55본문
7월 7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 10km
스트레칭20분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밤을 꼴딱새고,, 새벽4시에 나가서 비를 맞으며 10km를 7분페이스로 달리고왔네요...하..
일단 어제 또 약속을 못지킨점 사죄드립니다. ㅠ
아 작년부터 올해까지 정말 일이 안풀려도 너무안풀리네요 ㅠ
새벽4시까지 불면증이심해서, 커피한잔마시고 5시18분차를 타고 훈련참석해서 10km라도 달려주려고했는데, 도저히 몸이 버텨지질않고 쓰러져버렸습니다.
일어나보니 11시 30분... 에고... ㅠ
뭐어찌됫건간에,, 약속을 못지킨건 다시한번 죄송스럽구요...
오늘 주제는, 이제 춘마가 3달앞으로 다가왔네요... 사실 올해 기록내기는 틀린듯싶습니다.
현재 1년이넘도록 황장군의 체중이 83~87kg에서 내려가질않네요...
물론, 이체중에서도 호기록을 낼수있는방법이 몇가지있긴한데,, 제나이가 이제 40을 바라보는 와중에,,
정말 몸이 타고나지않는이상?! , 들소모드가 아무리 발휘된다해도, 세월은 막을수가없지요 ㅠㅠ
20대의 그 혈기왕성했던, 체력이 30대들어서 점차적으로 시들기시작하네요...하...
일단 이제는 기록도전보다, 풀코스대회를 나가서 완주를 할수있을까하는 두려움부터 앞서기시작합니다.
그리고 마라톤이 은근 멘탈싸움이더군요... 최근의 겪은 송사가.. 트라우마가 상당히심해 지금 불면증에 시달리고있는데,, 아 이트라우마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오리무중이구요...
참.. 이놈의 불면증, 강박증, 에+폭식증까지... 어쩜 이렇게 정신적으로 나약한지 알수가없습니다. ㅠㅠ
아~ 일단은 커피좀마시고, 밤낮을 다시바꿔봐야될듯싶구요...
이놈의 간식(아이스크림,과자,배달음식)만 안먹으면, 충분히 체중감량이되는데....
문제는 지속적인 스트레스로인한,, 랩틴호르몬인지뭔시깽이가 아주 절 너무 괴롭히네요 ㅠㅠ
밤 9시에 잠드려는순간, 그음식의 유혹을 지금 1달이넘도록 이겨내질 못하고있습니다 ㅠㅠ
아 자존감이 너무떨어졌어여... ㅠ 어뜩해 ㅠ
일지를 마칩니다. 요즘 분리수거 잘못하면 괴태료문대요,, ㅠ 라면봉지, 바나나껍질등 음.쓰, 일.쓰 잘구분하셔서 분리배출하시길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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