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미용실! 인터벌은 즐거워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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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69회 작성일 24-09-11 05:47본문
9월 11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 몸풀기조깅 3km
100m x 4set
400m x 5set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00회/레그레이즈50회/누워피치100회/팔굽혀펴기30회
식단
아침: 삶은계란2개+사과1개+생수
점심: 자유식
저녁: 달걀샌드위치1개+우유
체중: 78.9kg(70kg 대재진입성공!^^)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모처럼 인터벌을 하고들어왔네요 새벽 4시에 나갔는데, 아주시원했습니다.
스피드도 90초로 떨어지지않고 잘버텼는데, 역시나, 허벅지랑 요도가 갑자기 아파져서 레이스를 멈췄습니다. ㅠ
예전에, 그 팬님께서 1km를 3분 50초인가 40초에 뛰는연습을 하라그랬는데,,
이게 과체중주자입장에서 1km 인터벌은 진짜 힘든게, 숨통, 페이스조절은 어떻게맞춰볼려해도, 이넘의 앞허벅지 대퇴부근육이 버텨주질못해, 진짜 안되네요.. ㅠ
어차피, 서브3,싱글,320주자가 400인터벌을 10개를 못한다는것도 웃긴일이고,, 아이고야, 춘천이 점점힘들어질것같은 느낌이듭니다 ㅠㅠ
후암, 어제 하두더워서 머리를 좀잘라봤는데, 아~ 리차드는 가격이더올랐고,, e마트는 뭐 예약제라면서 일반손님은 사람많을때 대기시간이 너무길고,,,
결국 그 집앞 전에 살뺀다고 호언장담을하던 50대여성원장님 미용실로향했습니다.
늘 이미용실을 들리면 그렇게 분위기가좋네요 ㅎㅎ h스타일~
제가첫손님이라 그냥 저냥 깍다가 역시 제가먼저말을꺼냇죠
"여기 아래 파리바게트없어졌담서요.. 왜없어졌대요?" 라면서.. "거기, 주차할곳이없어가지고 사람들이, 잘찾지를 않았어요." 그러면서 주차얘기가 오고갔는데,
진짜 우리아파트 근처 주차문제가 너무심각합니다.
이원장님도 본인이 배방역에사신다는데, 잠깐 볼일볼때, 차를길가에세워뒀다가 , 지나가던시민이 불법주차로 찍어서 신문고에올렸다면서 7만원인가 벌금을 매겼다대요..
그렇게 분위기는 화기애애해지고, 15000원 결제..
그냥가기뭐해서 "커피좀 마셔도되나여?" "네 ㅎㅎ "
"아 요즘 아주 일도안되고, 어디 천안에 물좋고 공기맑은곳없냐니깐..."
호수성성공원이라고 천안 7경인가 거길가보라하더군요..
날씨가더웠지만, 가줬는데, 이쁘긴하데요 ㅎㅎ 하남 미사호수공원 3호랑 비슷하게생겼어여 ㅋㅋㅋ
아~ 어째 제요즘일지가, 맘카페 새댁들느낌이나는데,, 에휴,,
아몸도아주나른하고 죽겠는게, 며칠째 밤잠도설치고 미치겠습니다.
아우 저번회사 고소한다는아줌마 트라우마도 다시 떠오르고,, ㅠㅠ
일단, 미용실은 당분간 여기 h스타일다닐꺼구요.. ㅎㅎㅎ
아~ 내일은 앞으로 제계획에대해서 구체적으로 적어볼께요
일지를 마칩니다. 아이고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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