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국정벌]전라도 최강도시 등장! 낙지의도시 "목포" > 달리기일지 new~

전라남도

목포시,여수시,순천시,나주시,광양시,담양군,곡성군,구례군,고흥군,

보성군,화순군,장흥군,강진군,해남군,영암군,무안군,함평군,영광군,

장성군,완도군,진도군,신안군

1위 순천("-"★★★★★순천만국가정원 / 순천 낙안읍성(관광실패 ㅠㅠ 안돼~( / ★★★★★순천만 전라도밥상)

------"넘.사.벽" 전라남도 no.1도시 확정! 내평생 살다살다 이렇게 아름다운도시는 두번쨰입니다. ^^(1곳은 양평 ^^)--------------------------------

2위 목포("▲3단계상승!" ★★★★★목포해상케이블카/★★★★★뜰채/ ★★김대중컨벤션센터 / ★★유달산 / 엔젤리너스 / ★★★코롬방제과 / ★★★★목포KTX역 약국!)

--------"전국 no.1 케이블카!!!" 코롬방 제과봉지들고 목포KTX약국들려서 약국아저씨께 김대중대통령님 인생강의 꼭 듣고 올것 ^^----------------------

3위 강진("▼1단계하락"???가우도출렁다리/???다산초당/???주작산/???한끼

----------포기선언!  황장군 죽기전 가보고싶은도시 top3중 한곳! (강진/해남/거제)----------------

4위 해남("▼1단계하락"???해남공룡박물관/???포레스트수목원/???명량해상케이블카/???해남한끼)

--------포기선언!  전라남도 영혼의투톱! (강진/해남!) 기다려라 조만간 정복하고말꺼야 ^^----------------------

----------------------넘볼생각도 하지마!-------------------------------------------------------------------

5위 여수("▼1단계하락"/ ★★★★★오동도,해상케이블카/★★★★낙원식당/★★★★★여수서시장(진실을 담은 참어묵&참돈까스) / ★★★★바우네나주곰탕) 

---------전라도 S+급도시! 오동도에서 추억을 남겨보세요 ^^---------------------------------------------------

6위 영광("▼1단계하락"/ ★★★★★백수해안도로 / ★★★★★영광 노을전시관 / ★★★★★모래골)

----------원피스 사황 카이도거주지?! 백수해안도로 드라이브하고 영광굴비 한접시 먹고오세요 ^^----------------------

7위 광양("▼1단계하락"/ ★★★★광양와인동굴 / ★★★三代 광양불고기집)

-----전라도 광양불고기 클래스 ㅎㄷㄷ 한우먹고 힘냅시다 ^^----------------------------------------------------------

8위 장흥("▼1단계하락"/★★★장흥천 / ★★★장흥공설운동장 /★★★ 장흥LSD)

-------- 전라남도 Finale는 장흥천에서!! 곧 개봉박두합니다. ^^---------------------------------------------------

9위 보성("▼1단계하락"/★★★보성공설운동장 / ???대한다원녹차밭 / ★★★★다향회관)

--------마라톤뛰고 보성녹돈 꼭드시고오세요 ^^ 대한녹차밭 사진 삽니다. ㅠㅠ 1장당 50원 call?? ㅎㅎ^^---------------------------------

10위 무안(★★★★화산백련지/★★★★★ 남악면옥) 

------저버린 연꽃도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

11위 나주(미방문 / ???국립나주박문관 / ??? 나주랜드 / ??? 나주곰탕하얀집)

------나주곰탕! 진짜 먹고싶다!ㅠㅠ 무슨맛일까 ^^-------------------------------------------------------------

12위 담양(미방문 / ???소쇄원 / ???담양추억의골목 / ???옥빈관)

-------천안엔 옥류관이있는데, 옥빈관이 뭘까? ^^----------------------------------------------------

13위 신안(미방문 / ???대광해수욕장 / ??미학식당)

------왠지.. 백령도의 전철을 밟을꺼같아 두렵습니다. 아니겠죠? ㅠ.ㅠ ^^---------------------------------------------------

14위 곡성(미방문/ ???섬진강기차마을 / ???지리산가는길)

------영화 곡성재밌게봤어요 ^^ 무서운도시아니지라? ^^---------------------------------------------

15위 구례(미방문/ ???지리산치즈랜드 / ??? 부부부식당)

-------이더운날 지리산은 무리에유 ㅠㅠ ^^-------------------------------------------------

16위 고흥(미방문/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 원조 소문날 갈비탕)

-------우리나라는 이제 우주강국!! ^^ -------------------------------------------------------

17위 영암(미방문 / 영암곤충박물관 / ???달뜬 콩두부)

-------------모든것이 베일에 쌓여진도시...?!?!?!?!? ^^---------------------------------------------

18위 함평(미방문/ ??함평 엑스포공원 / ???초록식당)

------- 대전엑스포는 어렸을때가봤는데...ㅎㅎ ^^----------------------------------------------

19위 장성(미방문 /??황룡강생태공원 / ???마음한끼)

--------------황룡강이라,, 강이름참멋있네... ^^---------------------------------------------

20위 진도군(???운림산방 / ??콩밭에)

-------모든것이 베일에쌓인도시... 관광지 식당이름 너무멋있다 ^^---------------------------------

※이제 별점은 무조건 5성(★★★★★)만점으로 채점하겠습니다. x(곱하기)점수 지저분해보이네요 ㅠ

목포시

맛: ★★★★★

만점.^^

처음엔 케이블카 주차장을 찾질못해, 노적봉 유달산 무료주차장에 차를 대놔서, 식사를 어디가서 해야되나걱정이었는데, 어떤 중년아저씨의 도움으로 케이블카 주차장을 찾았고요 ㅎ

식당이 바로 케이블카 정문길건너있어서, 정말 찾아가기편했습니다 ^^

주말에 정말 붐비는 식당으로 알고있는데 제가 방문했을, 4시30분경에는 손님이 딱 2테이블있어서 혼밥하기 편했구요 ㅎ

반찬리필도 잘해주시고, 밥먹는모습이 하두 복스러우셨는지 ^^ 이곳에서도 아주머니1분이 밥1공기랑 초장을 공짜로 리필해주셔서, 그다음날 아침 식비까지 아낄정도로 너무 감사하고 좋았고요 ^^

맛은 당연 최상입니다. ^^ 낙지비빔밥, 참 새콤한게, 김치도맛나고, ㅎㅎ 최고였습니다 ^^

멋: ★★★★★

만점.^^

개인적으로 2018년 12월 김대중마라톤대회때 방문했을때, 분명히 케이블카는 없었거든여? 있었으면, 제가 왜안탔겠습니까? ㅠㅠ

다행히 이번주에 방문한 무안에서 코닿을거리라서, 너무아쉬워서 재방문을 했는데, 아~ 기가막혀부러~ ㅎㅎ 전라도 클래스 ㅎㄷㄷ

해남, 강진 상대안되네요 ㅠ.ㅠ 세상에나, 케이블카를딱타는순간, 진짜 얼마나 멋진지, 바다가 보통 넓은게아니고요 ㅎㅎ 

와~ 진짜 전국에서 최고인 케이블카였네요,  최애 사천도 솔직히 목포타고나선, 깨깽, 항복~ ^^ ㅠ

전망대, 환상의 데크킬까지 겸비해있으니, 와~ 진짜, 전라도 대단허다,, ㅎㅎ 

아~ 너무아름답고 너무 멋져요 ㅠㅠ^^

교통: ★★★★★

대중교통은 만점인데...ㅠㅠ

ktx역있음, 아~ 편하게 ktx타고 움직였으면, 피곤하지도않고 좋으련만, 뭔일났다고 또 차를 끌고갔는지.. ㅠㅠ

운전 쪼까 힘들어요 ㅠ.ㅠ 이게 도로가 천안처럼 일직선으로 나있는게아니라, 갑자기 전진하다가, 좌회전이 안되는 도로도있구요 (바닥에 좌회전x 그려져있음 그런건 운전하면서 첨봄;;)

막 도로가 넓어졌다 좁아졌다, 아이구~ 게다가 끼어들기하시는분들도 많으시고, 아 겁나대요 ㅠㅠ

게다가, 유달산, 노적봉을 올라가는 길목이 상당히좁아서 반대쪽에서 차량한대가내려오면 진짜 개초보 황장군으로썬 ㅠㅠ 아 심장이 콩닥콩닥 ㅠㅠ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

인심: ★★★★★

만점.^^

1차방문때, 낙지비빔밥을 무슨 시장에서 그, 목포 전통있는 식당이아닌, 체인점이 달린 (ex: 최고당돈까스,범돈뭐이런거? ) 식당에서 밥을먹어서,,

물론, 그집도맛났지만, ㅎㅎ 

아 식당아주머니 친정이 천안 성환읍이라는데, 여기서 다고향사람을 만나보네유 ㅠ 정말 잘먹었고요, 아니솔직히 내가 밥달라고 하지도않았음 ㅎㅎ 뒤에서 보셨는지,, ㅋㅋ

말도 재밌게걸어주시고 돈부족하다가 ㅠ 밥 양평때처럼 하두 케이블카 데크길걷고 배고파서 허겁지겁 마지막한톨까지 비웠는데, 그모습을 보고 아들같았는지,, ㅠㅠ 밥1그릇에 초장 그자리서 대령! ㅎㅎ

아~ 너무 후한대접감사했고요, 진짜맛있어요 전라도음식 ㅠㅠ 

그리고 데크길에서 이순신동상앞에서 사진찍어주신 미국에서 오셨다는 백발의 노부부 , 전망대에서 사진멋지게찍어준 미모의 20대 여대생분, 마지막으로 용동상에서 사진찍어준 30대 가장 분께 

친절맨 타이틀을 드리겠습니다. ^^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

전국케이블카순위(황장군기준)

1위 목포해양케이블카(사천을이기다니..ㄷㄷ)

2위 사천해양케이블카(내려오시고 ㅠ)

3위 제천 청풍호 케이블카

4위 여수 케이블카

5위 남산 케이블카

6위 화성 제부도 케이블카

무주여행을 마치고, 신안 퍼플섬을 네비찍고 움직였습니다.

또다시, 제갈량의 팔진도가 뜨네요 ㅠㅠ (적벽강, 고추마을 ㅠ)

진짜 그 코닿을거리를 못가냐,, ㅠㅠ 내가 실수했는지몰라도 2번이나 유턴을 했는데도 신안가는 길목을 못찾습니다. 아,,ㅠㅠ 신안까지 목포에서거리가 40인가 50몇 키로였는데.. 아 1시간이면 가는걸 하;;;

솔직히 이멀리서 내려왔는데, 목포(대중교통ktx)있는곳보다야 신안을 가는게 낫쥬 ㅠㅠ

그리고, 이게 3점핑 여행이 안되겠네요, 제가 맛집을 들려야되는데, 점심을 11시, 저녁을 4시에 빨리 먹는다치더라도, 아~ 관광하고 뭐하면 금방 해가떨어지고 6시 7시라, 뭐 어디서 1박하고 움직이면 모를까;;

2점핑 여행이 가장 무난해요 ㅠㅠ

물론, 돈낭비인건압니다. 근데요, 어제 보니깐 그누구야 전지적참견시점인가, 어떤 남자 아이돌가수나오던데, ㅋㅋ bmw인가 연비 3인가 5인가 나오던 차량 끌던데,, 물론 중요한날빼곤 안끈다지만, ㅠㅠ

아~ 그냥 성격이 화끈해서, 궁색하게 사는게 싫으네요, 까짓꺼 돈이야 또벌면되고 ㅋㅋㅋ

에효 어쨋든, 일단 제가지금 생각해둔게있는데, 지금밝히면, 독자님들과 100회선배님들이 상당히 실망할터라 ㅠㅠ 마음속에 두고있는 사안은 여행이 끝나는대로 발언하겠습니다. ㅠ

후암, 그렇게 2번이나 물을먹고, '에이씨, 안가 신안,,, ' 후 그렇게 신호대기중에, 이정표가 눈에들어왔는데.. "목포해양케이블카 2km"...

에효, 그래 저거나타고 집으로 복귀하자,, ㅠ

그러니깐 무안이란 동네가 목포시에있는 작으마한 마을이네요,, 천안으로 치면 병천,목천같은거겟죠? ㅎㅎ

어떻게 네비찍고 목포해양케이블카를 가는데, 아글씨나, 도로가 왜이리 구불구불햐,, 넓고 ㅠㅠ

아니 1차선,2차선,3차선 이렇게 차선이있으면 똑바로 차선이 형성되야되는데, 길이좁아지면서 차선이 꺽이고 휘고, 아 운전식겁했네요 ㅠㅠ

요즘 미남샘의 영상을 다시보고 숄더체크를 하라고 늘말씀하셔서, "아그걸깜빡잊고있었네.."

요즘은 제가, 차선변경은 어렵지않게 잘하는데, 숄더체크란 단어가생각나니깐, 상당히 차선변경이 쉬워졌네요 ㅎㅎ 역시 운전유투버1위!! ㅎㅎ

아, 그렇게 우회전을 해서 올라가는데, 아뿔싸! 기억납니다.. 2018년 대회끝나고 이좁디좁은 언덕을 코롬빵제과봉지들고 올라갔었죠 ㅠㅠ

양옆에 불법주정차차량 즐비하고 반대쪽에서 펠리세이드한대가내려옵니다. ㅠㅠ (왜하필 내려와도 저런 뚱뚱한차가 ㅠㅠ)

운전대를 오른쪽으로 이빠이(우리아빠가자주하는말 ㅠ 이런말쓰면안되요 아빠 ㅠ) 돌려, 대각선으로(↗)차모양을 만들어 차를 보내주고 휴 겨우 빠져나옵니다.

올라가서 텅빈주차장을 발견했는데, 아뿔싸 제일 처음보이는 노적봉 바로 입구앞 주차장은 "유료주차장"이네요 ;;

그래도 어느정도 주차대수는 많아보이는데, 주말에 찾아오는 관광객이 장난이아닌가보네요 유료주차장을둘정도면;;ㅠㅠ

물론 운영관리하려면 어느정도 수입이있어야겠죠, 이제 여행을 많이다녀봐서 이해가됩니다만; ㅠㅠ

안에계신, 주차정산하시는분께, 말씀을드리니, 좀더올라가서 오른쪾으로들어가면 무료주차장이나온답니다. ㅎㅎ

바로가서 차를대줬죠, 널널하네요..

그리고 아이제뭐할까, 그냥 케이블카만 탈까? 아 유달산, 노적봉은 안볼꺼야? 하면서.. 유달산을 다시좀 올라가볼까그랬는데요 

아우 귀각 늦을꺼같아, 바로 케이블카타러 걸어줍니다.

그런데, 저멀리서 케이블카재밌었다면서 얘기를 하시는 노인분들이 내려오시는데, 제가 그래서 여쭈었죠

"어르신들, 혹시 케이블카 타고오시는길인가여? 이길로쭉가면되나여?"

"아이고, 젊은양반, 여기서 꽤멀다우, 차가지고오셨나? 차끌고 올라가보셔요, 주차장있응께.."

"어디서오셨어 서해안고속도로? 차어디다 대셧어요?"그러시더니 손을 가리키니깐

"아 저기면, 차를쭉빼셔서 이위로 쭉 길따라 내려가시면 케이블카가 나올껍니다 ㅎㅎ 즐거운관광되세요 ^^"

후암, 케이블카위치를 드디어 확보했네요.. 감사합니다 ^^

어렴풋이 기억은안나는데, 분명히저는 2018년 김대중마라톤대회를 뛰고 이곳을 택시타고왔나, 어쨋든 김대중 컨벤션 센터를 들리고 유달산을 들린건확실합니다.

없었어요 2018년 확실합니다! 내가 이게있었으면 유달산을 안들리고 이걸갔겠죠.. ㅎㅎ 목포도 많이발전헀네, 케이블카도 생기고 ㅠㅠ 천안은 언제생기려나 ㅠㅠ

한 2km 길따라올라가니깐 저멀리서 드디어 케이블카가 보입니다! ㅎㅎ

평일인데도 주차장에 차량이많네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차를 대주고, 보자~ 2층으로 올라가던데, 에스커레이터가 고장났는지 탔는데, 올라가지질않네요,, 걸어서 올라갔구요

아~ 뭐 건물규모는 제천하고 비슷한수준이었습니다.  남산을 제외하고 (1위-목포,제천 / 2위 사천,화성)

근데 예상외로 목포 케이블카는 가격이쎄네요 2만원을 훌쩍넘었습니다. 2만 4천원이었나,, 기억이안나네..

결제해줬고요, 2층으로 올라가랍니다. 올라갔죠 

줄이 한쪽줄은 길게늘어서있는데, 희안하게, 이동네는, 크리스탈 (바닥이 유리로 뚫려져있는 케이블카)이 인기가더많네요; 

일반줄은 별루 길질않아서 손쉽게 탈수있었습니다.

뭐이젠 여러번타봤으니, ㅎ 어렵지않게 혼자 탑승하고 중년의 케이블카 직원분이 사진기를 들고계셔서 v자 표시를들고 사진을 찍어줍니다.

오늘 들을 노래는 역시 최근 알게돈 "뉴진스의 -슈퍼내추럴~","타케우치마리야-행복의잣대" 캬~ 노래좋다 ^^

바람이 많이불어서 케이블카 갸우뚱거렸는데, 뭐 크게상관은없었는데요,, 

지금 여수는 1년전에타봐서 기억은안나는데, 최근 화성,제천보다는 상당히 탑승시간이 길었는데, 와~ 건물을 빠져나오는순간, 바다가 펼쳐지는데, ㅎㅎㅎㅎㅎ

쥑이네요 ㅎㅎㅎ 오동도에서 경험을 해봤지만, 글쎄요 저는 그때, 마라톤을 뛰어서그런가 크게 기억이안나고, 아 목포가 기억에 많이남을듯싶어요 ㅎㅎ

"목포가 최고네 ㅋㅋㅋ 이제 이런 해양케이블카가 부산하고 강원도에뭐있다는데, 강원도는 안가기로했으니, 부산하고만 1:1 붙으면 되겠네요 ^^ 누가이길까? ㅋㅋㅋ

바다가펼쳐지고, 도시가 쫘악보이고, 해안도로까지보이고, 고기에, 저번에 인플루언서 여행기록자님이 올려주신 "데크길!"아요즘이게아주 hot해요 ㅋㅋㅋ

이야~ 대한민국사람들대단해, 어떻게 이런걸 생각헀을까ㅋㅋㅋ 건축가들진짜 발상이기가막혀요 ㅋㅋ

이거 케이블카도 설마 일본이 먼저시작한건가여? 우리나라 아주 일본베끼는거 도사자나 ㅋㅋ 에이설마 일본따라했겄어? ㅋㅋ

좀이따가 자기전에, 케이블카의 역사에대해서 나무위키로들어가서 공부좀 해봐야겠는걸요? ^^

"야좋다~ 진짜 세상살맛나네 ^^"

목포가 천안보다 큰도시인가여? ㅎㅎ 진짜 관광도시로는 이만한데가없네요 ㅎㅎ 대단혀 ㅎㅎ

그렇게 끝으로가니깐, 뭐 전망대가 나올줄알았는데, 건물에서 내려서 나와보니, 무슨 산길이있는데.. 에게? 이게뭐야; 또걸어야되? ㅠ

아나 오늘 신발 흙뭍이기싫었는데 ㅠㅠ 어쩔수없이 데크길을 보러가기위해 걸어줍니다. ㅠㅠ

평일인데 사람이많네요.. 외국인,중국인이라면 이해가가다만, 아 ~ 개천절 연휴전날인데, 연휴기간이라그런가, ㅎㅎ

무슨 계단을 오르는데 계단에 글씨가 써져있습니다. 1세.. 2세.. 3세.. 4세.. 5세.. 90세..

ㅎㅎ 장수하라고 써놨나보네요, 대한민국 국민들 100세까지 만수무강하시고 오래들 사셔라~ ㅎㅎ

일단 난 데크길만가면되니깐, 계단을 타다가 이정표를 보고 왼쪽으로 빠집니다.

올라가보니, 전망대가 하나나오는데, 안보고갈수없겠죠? ^^

전망대를 보니, 막 박물관형식으로 내부 구조도 아주잘해놨네요, 

아 저번에 여수대회 사진이 5장밖에안된이유는,,ㅠㅠ 그때 홈피 리뉴얼된다고 사진이 잘안올라가더군요 ㅠㅠ 사진이 다사라져서 수정좀해두렸는데...

제가 사진을 많이올리는이유가, 물론 편집능력이 형편없어서이지만, 진짜, 1장 1장이 그렇게 소중하대요, 작은 기록이라도 아 너무 멋있어서 미친듯이 올려대는거니깐 이해들하셔라~ ^^

5층까지인가올라가니깐 전망대가 나오고, 아 넓은바다가 눈에들어옵니다.

다들 일행들이있어서 사진찍기가 바쁘네요 ㅠㅠ

그래도 어떻게서든 이좋은 광경에 사진이 빠지면 섭하쥬 ㅠㅠ "실례합니다~ 아따~ 이쁜 전라도 아가씨! 내 사진한장 부탁해두 되겄쓰까?" 

"어머 깜짝이야! ㅎㅎ 그래요 ^^ " 

어머니랑 놀러오신 20대 미모의 여성분께서 "자포즈취하시고 찎습니다 ^^" 귀한사진 2장을 2장찍어주셨습니다. "아따~ 고마워뿌라~ 이은혜 잊지않것 쓰라~ ㅎ^^"

제가 어제 1박2일 놀러오는동안, 사진을 여러분이 찎어주셨는데, 아 다들 아주 사진에 도사네요, 막 쪼그려앉으셔서 핸드폰을 돌려싸시는데,, 캬~ 어떤분은 막 확대,축소해가면서 ㅋㅋㅋ

아이고야~ 고맙당께요^^ 

그나저나 고거좀 걸었다고 벌써부터 숨이 헉헉 ㅠㅠ 늙어버린 황장군 ㅠㅠ

그렇게 빨리 데크길을 보고싶어서 가봅니다. 바람이 상당히 부네요, 모자가 날아갈뻔했습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인플러 언서 "여행기록자"님이 올려준 전주 데크길이었나,, 나무목조구조의 도로 ㅎㅎㅎㅎ

나는 여수에서 경험해보는구만유 ^^ 이야~ 아니지 사실 구미 낙동강변가서 이미 한번구경했지라..^^

"캬~ 끝내준다!~ 이기 목포야? 아따~ 거시기하구마잉 ^^"

근데 그양반은 어떻게 혼자 촬영을 했다요? 돈내고 하루 빌리셨나 촬영장소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이고야~ 진짜, 바다는 바다구마잉, ㅎㅎㅎㅎㅎㅎㅎㅎ

길을 걸으면서, 배, 도시가 보이는데, 막상은,,, 7년전이었나, 거제가 언제뛰었어 2017년... 처음 바다를 본 기억보단 감회가 덜하네요 ㅠ.ㅠ

황장군이 많이컸죠, ㅎㅎ 이제 이런바다론 시시해... 이제 세계로 뻗어나가야합니다. 지중해, 대서양 ㅎㅎㅎ

쭉걷다가, 이순신동상이나왔네요,, ㅎㅎ 멋있게도해놨네 ㅎㅎ

뒤에서 노부부 한쌍이 걸어오시는데, 일단 말을 올려봅니다.

"실례합니다. 사진한장찍어주실수있겠습니까?"

"아네 그러죠 ^^" 제가 여성분께는 무례해서 아저씨께 인사를드렸는데, 아주머니분이 삐지셨는지, 나중엔 ㅠㅠ (미안해요 ㅠ)

결국 사진은 찎어주신건 아주머니셨는데요, "역광이라 잘안나오네요 ㅎㅎ 괜찮으실까여? " "상관없슈~ 이쁘게 찍어달랑께 ^^"

3장을 소중하게 건졌습니다.. 진짜 사진이 잘안나오긴했네요 ㅠㅠ 인천 맥아더장군 사진마냥 ㅠㅠ

"아따~, 보기 좋으시구마잉, 어디서 오셨으라? " "아~ 저희는 미국에서 왔어요 ㅎㅎ 전라도분이신가봐요 사투리가 구수하시네 ㅎㅎ"

"네~ 나가 여기서 한 10년살았지라 ㅎㅎㅎ"

뭐 저도 찎어드릴까하다가, 그냥 안찎는다하셔서 계속 발길을 옮겨봅니다.

오늘 날씨가 더울줄알고 ㅠ 대충 리바이스 남방하나가져왔는데, 아우 감기걸리겄슈 춥다 추워 ㅠㅠ

쭉가다가, 또 동상이하나나오네요, 용동상이네,, ㅎㅎ

노부부는 얘기하시느라 걸음이 느리시고, 그곳에서 사진을 부탁드릴 분은, 30대 부부인데요.. 참 보기좋네요 ㅠㅠ 

조심스럽게 남편분께 "실례합니다. 나 사진 2장만 찎어주실수있겠으라? ^^" "아네~^^ 찍어드릴께여 ㅎㅎ"

아이엄마는 별루 안좋아하시는데, 아이: "아빠 저아저씨누구야, 아빠어디가~" ㅠㅠ

용동상에서도 2장을 찰칵찰칵~ "감사합니다. 아가~ 몇살이여? 아빠말 잘들어야지 ! ^^"

아이고야, 이제 밥이나묵으러가자, 시간은 거의 4시를 향해가고있습니다.

길을 다시돌아가야되나했는데, 계속 더걸어가보니 산길이 나오네요.. 이길로 쭉나가면 케이블카 승강장이 나오나봅니다. ^^

가면서 생각에잠깁니다. "아 한군데 더들릴수없을까? 음식이야, 포장해서 사가면되고,, 흐미 ㅠㅠ"

가만있어보자, 여기서 이시간에 갈만한 도시가 어디여,, 신안은 너무멀고,, 진도도 너무멀고야.. 해남강진은 맨마지막에 여행갈꺼고,, 어딜간담... 전북 무주,완주로 빠져야되나..흠

아무리생각을해봐도 어디를 가야될지 계산이안됩니다.

그렇게 걷다보니 승강장도착, 역시 일반줄은 그리길지않아 빠르게탑승하고 다리를 하나 꼬아줍니다.

이번에들을 노래는 , , 다카하시레이코-"Sun Set load" 가볍게 들어주고,, ㅎㅎ

뭐 바다구경은 실컷했으니, 사진이나 정리해보자, 목포,무안 폴더만들어서 170장클릭 아이고힘들다, 이동 ㄱㄱ

진짜 많이도찎었네요 ㅎㅎ 귀찮을듯 같은데, 아직까진 재밌어여 ㅋㅋ

그렇게 반대쪽 승강장에도착했는데, 저녁때인데도, 사람이꽤되네요, 아맞다 케이블카는 야간에 타는게 야경이 그리죽인담서요 ㅎㅎ 부산가서 한번 야간에타봐야겠네 ㅋㅋ

이제밥을 먹으러가야되는데, 여기 주차장이 요금이 3시간까진 무료랍니다. 내가 아까 몇시에 탔는질모르겠는데, "에이 설마 3시간이 지났겠어? 신경쓰지마, 밥이나먹으러가자~!!!" ㅎㅎ^^

검색으로치면 역시나, 맛집은 시내로 빠져야되는데, 에효 그고생을 왜혀, 이주변에도 식당이 부지기수인디 ㅋㅋ

어디가좋을까, 일단 길을 건너보니 길건너에 2군데가 있는데요, 검색을해보니, 왼쪽에있는 "뜰채"라는 식당이 더 명성이있는식당이구만요 리뷰가 한 100개정도 더많아요 ㅎㅎ

바로가줬죠 

들어가보니 역시 평일이라 한산~ 2테이블정도가 식사하고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여기 1인메뉴되는게 뭐있나유? " "아 혼자오셧구나, 낙지비빔밥됩니다" "ok 맛있게 해주쇼!"

드디어 반찬이 깔려지고 낙지비빕밥등장! 7년전에먹었던, 기억을 상기시키면서 쓱싹비벼서 한입넣었는데, "오마나 오마나, 이게 웬맛이여 빙구여! 아따 고로코롬 징하게 맛있어부러 !! ㅎㅎ"

낙지가 쫄낏하고 매콤달콤새콤한 초장에 어우러져 아 입안에서 감칠맛이감도는게, 기가막혀뿌러!^^

그자리서 반찬이고 밥이고 뭐 하나 남깁없이 죄다 해치웠습니다. 마지막에, 밥이모잘라서, "아아쉽네...쩝..." 양평때마냥 밥그릇을 젓가락으로 쑤셔넣듯 먹어재꼈는데,, 그모습을 보고계셨는지, 뒤에서 아주머니가

"아따~ 맛있게도 잡수셨네, 여기 밥1그릇 더스셔라! "

ㅋㅋㅋㅋ 초장하고 밥을 가따주네요 ㅋㅋㅋㅋ 

아니, 반찬다먹었는데, 초장하고 밥만가따주면어쨔 ㅋㅋ 근데 배가 하두 운전하고 걸었던지라 초장에다 밥만비벼먹어도 맛있네요 ㅎㅎ "아이고야~ 아지매 아주 잘먹었수라, 배고팠는데 ㅎㅎ 내일 아침안먹어도되겠네..(이러면서 엄청먹음; 이성당가서 ㅠ)

"맛있게드셨어라? 어디서 오셨어? " "아천안이에여?" "아 친정이 천안성환인데.. ㅎㅎ"

그러면서 후식으로 "커피없으까"했는데.. 제가 못들어서 나갈때도 다시 "아죄송한데 커피 아까있다했나여? " "ㅎㅎ 없다고말씀드렸는데요 "

아~ 얼마나 몸이피곤한지, 어제 여행갈기분에들떠서 사실 잠을 설쳤습니다. ㅎㅎㅎ ㅠㅠㅠㅠ

아까 무안에서 목포 유달산 운전하는데 너무피곤해서 중간에 좀 자려고했는데, 무안에서 목포까지는 졸음쉼터, 휴게소가없슈 ㅠㅠ 어째이런데 ㅠㅠ

"아이럴떄가아니다, 빨리 주차정산하고 빠져나와야지 요금나와;;;"

정산대로 가보니깐 후암 "5시9분까지인데, 현재시각 4시59분..." 어이쿠야!!

수중에 돈하나도없어서 얼른 허겁지겁 차빼러 달리니깐 사람들이 다웃네요 ㅠㅠ

그렇게 목포구경 잼나게하고~ 자다음이동지로 가야되는데... "아 어딜갈까... 에이씨 피곤한데 집에올라가자 오늘뭐 2군데면 됬지 ㅋ"

그렇게, 목포를 빠져나와 무안, 정읍, 군산을 향해달리는데, "더즌매럴~ 유앤미~" 아버지한테서 전화가옵니다.

"운전조심해서 올라와 피곤하면, 어디서 자구 내일 관광하고 다시올라와..." 이와중에도 아들걱정이신 아부지 ㅠㅠ 사랑합니다 ㅠㅠ

"아졸려죽겠네, 휴게소가서 좀 눈좀붙이자,,,"

그렇게 군산 휴게소로 빠지는줄알았는데.. 아뿔싸!!!!!!!!!!!!!!!!!!!!!!!!!!!!!

군산휴게소가 아니라 군산ic를 빠졌당께요 ㅠㅠ 어째 ㅠㅠ

오늘 톨비도 아까 서공주에서 3000원날렸는데, 톨비로 아마 4만원은 더썼을껍니다 4군데경유하는데 ㅠㅠ

"아이고야, 클나뿠네,, " 날은 어둡고, 어쩐댜.. ㅠㅠ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갓길로 차를 대고 생각에잠깁니다. 저녁 7시를 가리키는데 엄청깜깜합니다. 날씨도 무진장 춥고요 ㅠㅠ

"아유 할수없다 찜질방가서 자고 내일이동하자 ㅠㅠ"

그렇게 결국 할수없이 1박을 하게되네요 ㅠ 아나 잠자리 바뀌면 잠못자는데 ㅠㅠ

다행히 군산 찜질방이 요근처에 멀지않은곳에 하나있네요 첨성대 찜질방~ 이름이 왜 첨성대야 ㅋㅋ 전라도인데 ㅋㅋ 

다행히 도착을 해보니 주차장은 평일이라 넓고 널널합니다 그렇게 주차를 해주고 저는 차에서내렸는데, 피로가몰려왔는지 엄청 날씨가 춥습니다. ㅠㅠ

"아이고 빨리 들어가자 겁나 춥네 ㅠㅠ"

그렇게 찜질방으로 들어가서 내일을 기약합니다.~ 목포여행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