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동을 오래하기위해선... 10km 회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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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34회 작성일 24-10-29 07:45본문
10월 29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10km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00회/레그레이즈50회/누워피치100회/철봉하복근10회/팔굽혀펴기30회/팔치기100회
식단
아침: 삶은계란2개+사과1개+우유
점심: 밥2공기+
저녁: 토마토1개+삶은계란1개+고구마1개
체중: 84kg 키 176
"세상을 살다보면 말이야.. 승부따위가 중요하지 않을때가있어...
그게 뭔지 알아? 자기가 좋아서 하고 싶은거 한다는데 이기고 지는것이 뭐가 중요하겠어?
우리끼리 어른들을 닮을 필요는 없잖아.. 안그래?"
힙합7권? By 김수용작가....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춘마가 끝났네요, 2024년이 벌써 이렇게 빠르게 끝나가고있군요 ㅠㅠ
올해는 정말이지, 황장군인생에,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한해였습니다. ㅠㅠ
모두 마무리 잘들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정말, 좋은일만 가득했음 좋겠습니다.
후암, 오늘은 일단, 적을 말은, 다름이아니라, 내가 이운동을 하면서 몇가지 터득?한게 있어서 몇자 적어볼까합니다.
물론, 이글은 제개인적인 견해이니, 오해가 없길바랍니다.(재미삼아읽어주시길바랍니다.)
마라톤 76회를 뛰면서 알게된점...(키178 몸무게 85kg 기준(거즘 평균이 이몸무게에서 완주를했음 ㅠㅠ망할식욕때문에..ㅠ)
1. 월~금 10km 토30km 한주 80 4주, 320km 넉넉잡고 주행거리 300~400km만 달성하면 누구든지
sub 320이상까진 달성할수있습니다....
적은그대로입니다. 몸무게가 많이나가든 적게나가든, 착살하게 저정도의 훈련을 소화만할수있으면 320까진 충분하다는게 제결론입니다.
물론, 저같은경우 두마리의토끼(완주회수,호기록)을 달성하려고 체력을 깍아버려서그렇지, 한대회에 올인해서 기록을 내는 러너한테는 저방법이 충분하다는게 제결론입니다.
물론, 저같은경우 그동안 토요일 lsd를 38km를 뛰겠다고 맨날 입방정을 떨어댔었는데, 늘 20km에서 번번히막혀 참 너무 아쉬웠는데요 ㅠㅠ
그리고 물론, 정말 스피드가 좀 되시는분들은 서브3까지 가능할수도있습니다. 어쨋든, 이게 제가 75회를 완주하고 싱글,서브3,330,서브4를 수시로 경험해가봐며 뛰어본결과, 가장 기본바탕이 되는 기본베이스가되는 훈련방식인것같습니다. 참고하셨음 좋겠습니다.
2. 인터벌은 나쁜운동이아닙니다.
일단 저는 스피드가 체중이 너무 나가서 매번 10km, 하프기록이 너무 늦은 주자입니다.
그래서인지몰라도, 윤코치에게배운 400m인터벌은 정말이지 피가되고 살이된 훈련방식이었는데요
저도 요즘들어선 10km 기록 하프기록이 정말 중요하다는게 느껴집니다.
실제로 이번 춘마를 뛰고나서, (박천순,피종대,박은숙등 제 320 지역별 페메님들 기록을 살펴봤는데..)
전부 10km 통과기록이 42~44분 하프 130~132셨습니다.
역시 전반이 중요한것같습니다.
저도처음엔 이걸하고 오줌이 자주마렵고, 옆구리가 아파 하질않았지만, 하다보니 상당히재밌습니다. ㅎㅎ
일단 제결론은 해서 나쁠건없습니다. 물론 저는 800이든지 1000이든지, 롱인터벌은 하지도못하고 하기도싫습니다.
200 100으로 시작해서 400m인터벌 비공식기준 12번까지,,(했어요 ㅠㅠ) 달성해봤지만, 재밌습니다.
일단 있어보이자나요? 나이렇게 빨리뛴다 ㅋㅋㅋ 그리고 해서 나쁠건또없지요
물론 아주 과체중주자에겐 독이될수있는데, 한주에 1~2회는 꼭 넣으셔서 해보시길바랍니다.^^
참 진짜 이건 누구랑 같이좀했으면 좋겠는데 주변에 같이해줄사람이없다는게 너무아쉽네요 ㅠㅠ
3. 복근, 계단운동, 스트레칭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십시요.
3번째입니다. 복근, 복근에다가 시간을 갈아넣으세요.
팔굽혀펴기, 턱걸이는 솔직히 제가 워낙 팔힘이없어서 하두하기싫어서 뭐라 판단할수없지만,
우리같이 체중좀나가고 뚱뚱한주자들은 이 복근힘이 아 상당히도움이됩니다.
20km 반환점까지 지치질않아요.. 저번에 남궁만영형님께서 복근을 300몇개를 매일같이해주라는데,
많이하란얘기는아닙니다. 하루에 10개를 하더라도 안한주자들하고 확실히 해줬을때랑 안해줬을때랑 차이가커요
그리고 계단을 많이뛰시고 스트레칭을 기존 10분에서 20~30분 1시간 스트레칭이 정말 중요하다는걸깨달았습니다.
제가 솔까, 집에서 과자니 빵이니 워낙먹어대서 뱃살이 많이나와 잘뛰진못하지만, 제가 이체중으로 75회까지 무릎부상 한번없이 올수있었떤 이유가 스트레칭입니다.
암튼 해보세요 효과만점입니다. ㅎㅎ
다음은 아직 터득하지 못한 진리입니다. (이문제는 해답을 아시는분은 주시길바랍니다.)
과체중주자기준(178 85 키빼몸 90~95)
1. 대회를 한달에 2번씩나가면 발톱이 너무빠집니다.
참 심각한문제입니다. 왜빠지는지 알수가없습니다.
그런데 신기한건, 이건 저만해당되는건지, 운동이되서그런건지몰라도..(저하는운동이래봤자, 다리운동은 계단운동밖엔안합니다 스쿼드는 귀찮아서 안해요...)
나는 족저근막염이나, 무릎부상은 75회를 뛰면서 당해본적이없습니다. 요즘들어서는 더그렇습니다.(물론 기록이 떨어져서 그럴수도있습니다.)
그런데, 자꾸 횟수를 늘리다보면 발톱이빠집니다. 그까짓 발톱 빠지는건 대수가아닌데, 빠진부분이 통증이심해 뛰질 못한다는건 정말 짜증나는 일이 아닐수없는데요..
몸무게가 문제인가여? 저는 뭔가 해답이있을꺼라봅니다(최고기록을 내가면서...)
2. 완주후에 허벅지 앞쪽이 너무아픕니다.
역시 몸무게 문제입니까? 제가이번 춘마를 뛰면서 키170 몸무게 80kg 주자들을 저보다 앞선주자들을 수시로봤습니다.
대체 어떻게해야 해결이되는겁니까? 좀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3. 전반기록이 후반기록을 앞서지를 못합니다..하..ㅠㅠ
하프가 140을 뛴다쳤을떄, 후반을 139만뛰면 320이되는거아닙니까?
어려운게아닌데, 안되네요.. 무조건 5분 20초,, 빨라봤짜 5분20초입니다. 정말 왜안되는지 알수가없습니다.
내가 타고났따는 얘기를 무진장싫어하는데, 타고나긴개뿔,, 노력으로 안되는게어딨습니까?
178 에 85 키로 물론 마라톤 체형은아닙니다만, 아 정말 불가능한게아닌데, 대체 왜안되는건지 알수가없습니다.
4. 여름대회가 너무약합니다.
최근 진짜 훈련이 제대로들어가면, 매번 330에서 막히던데,, (물론 이젠이기록도힘들다만,)
아니근데솔직히, 이번 춘천을 뛰어보고안게, 저보다 마른사람들도 엄청많았는데 대체 왜 그뒤에서 뛰는겁니까?
저사람들이 훈련이안됬다고요? 말이안되죠...
물론 이번에만난 252, 257 선배님들도 이젠 세월이흘렀으니, 못뛰시는건 이해가되다만,,
늘 이론이 실행대로 되지않는점이 맘에들질않습니다... ㅠㅠ
명확한 해답을 아시는분 알려주십쇼, 저번에 임규섭선배님께서 여름대회에 강한사람들이 있다고는들었으나,
역시나 난 타고났다는 얘기를 정말 죽기보다 싫어하는사람이거든요...
5. 두마리의토끼, 정말 신의영역, 선택된자만의 소유물인가?
마라톤이란게 마른사람들의 전유물인겁니까?
정말 저는 서브3 그런거 바라지도않습니다. 정말 두마리의토끼 싱글~320기록을 내가면서 무제한대로 횟수를 채우는, 정말 먹고싶은거 마음대로 먹어가며(178~85,95KG)
세계최고의 완주회수가 주자가되고싶은데,, 참 마음대로 되질않아요 ㅠㅠ
암튼, 오늘은 마음속에 간직했던거 다풀어보는시간이었구요..
이번송년회때, 전문가들과 이런문제를 가지고 상담을 해보는시간을 갖고싶군요 ㅎㅎㅎ
일지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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