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가밝았습니다.,, 서울의심장 "종로" > 달리기일지 new~

A. 경복궁 & 청와대 & 서촌(통인시장) & 삼청동 & 북촌한옥마을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국립현대미술관

B. 덕수궁(돌담길) & 서울시립미술관 & 서울시청 & 서울역사박물관 & 광화문광장 & 청계천

C. 인사동 & 익선동 & 창덕궁 & 대학로 & 낙산공원 & 이화벽화마을

D. 동대문 & 디디피 & 대학로 & 낙산공원 & 이화벽화마을

E. 서울로7017 & 남대문시장 & 명동 & 남산타워

F. 전쟁기념관 & 이태원 & 경리단길 & 해방촌 & 리움미술관 &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G. 홍대입구 & 신촌 & 이대

H. 더현대서울 & 여의도한강공원 & 63빌딩

I. 반포한강공원 & 고속터미널지하상가 & 신사동 가로수길 & 압구정 & 압구정로데오

J. 강남역 & 삼성코엑스

K. 서울숲 & 성수동 카페거리 & 건대입구 & 어린이대공원

L. 잠실롯데타워 & 롯데월드MALL & 올림픽공원

1위 종로(★★★★★경복궁/★★★파노라마뷔페/★★종묘/★★★★★광장시장(초강추!!!)/☆?청계천/★★★★★종로3~5가street/★★★★★종로지하상가/★★★★★닭한마리돼지한근탕)

황장군이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도시! ^^ 일편단심민들레! 황장군= 대.깨.종

2위 압구정(★★★★★압구정리버사이드호텔 / ★★★★★압구정현대백화점)

리버사이드호텔과 현대백화점의 환상적인콜라보~ 이보다 더 행복할순없었습니다. ^^ 세계최고 ^^

3위 강남(★★★★★신세계 강남점)

황장군의 최종 종착역! The End= 신세계~^^

4위 명동(★★★★★퍼시픽 호텔 / ★★★★★남산케이블카/★★★★★명동거리 )

呼兄呼弟!! 종로와 쌍벽을 다투는 꿈의도시 ^^

5위 여의도(★★★★★여의도 한강공원)

여의도주로뛰고 , 한강라면 먹는날이 먹지않았습니다. ^^

6위 잠실(★★★★★서울스카이 / ★★★★★롯데타워Mall / ★★★★★아궁이숯불구이,제주노을)

한강의기적! 눈부신 서울야경을 관람하러~ 지금당장 잠실로 떠나요 ^^

7위 신도림(★★★★★도림천 / ★★★★★테크노마트)

집만가까웠다면,, 도림천은 황장군의 전용구장이 되었을텐데... ㅠㅠ

이외 나머지 동네는 이름도모르겠음 ㅈㅅㅈㅅ ㅠㅠ

물론 야인시대보니깐 "마포,시구문(현재서대문이지요? ㅎ)", 용산등이나오는데.. ㅎㅎ

그닥가고싶지가않음 ㅠㅠ 별루일꺼같애 ㅠㅠ

종로

맛: ★★★★★

만점! 보쌈이 너무맛있어요!!! ㅠㅠ

중구 장충동에 조그마한 가게인데, 아~ 역시 100회 황장군을 실망시키지않는군요 ㅎㅎ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김치찌개는 조금 간이약한게 흠이긴해도 나름먹을만하더군요 ㅎㅎ

광장시장 기가막힙니다. 전국에서 전혀꿀지지않는 시장이었어요 ㅠ 육회못먹은게 좀아쉽 ㅠㅠ^^

멋: ★★★★★

현재까지 "Best=경복궁,광장시장(개강추!),종로3~5가스트릿 , "worst?=청계천,종묘..."

경복궁은 끝내줬으나, 종묘는 아직 나이를 덜먹어그런가 그저그랬고(남원 광한루원 확장판? 경회루는 어디에있는 테마파크죠? ㅋ)

창경궁 창덕궁도, 그다지 저번에갔던, 금산사보단 좀 감흥이없더군요 ㅠㅠ

하지만!! 역시 종로는 종로입니다. 괜히 서울의 심장이아니더군요 ㅎ 물론 노인들이많았으나, ㅋ 아~ 3~5가 거리를 걷는데, 참 사람냄새 정감이있는도시였어여 ㅋㅋ

특히 광장시장은, 요즘, 세대차이 갈등이 심화되이었는 한국사회에서, 20~60대등 모든 연령층들이 아우러져 한자리에 즐겁고 웃고 떠드는 화합의장? ㅎㅎ 아 너무 보기좋더군요 ㅎㅎ(젊은사람들 꽤많았어여 ㅋㅋ)

근데, 청계천이아쉽더군요... 분명히 tv 9시뉴스에서 보았던, 그 꼬마들이 발닮구고, 여대생들이 광장같은데 앉아 웃고떠들고 행복해하던 모습이있는데,, 

정작가니깐, 청둥오리 몇마리 떠다니고, 돌담길에서 사진찍는 어르신들빼곤, ㅠㅠ 

안양천보다 좀 못하던데요? ㅠ 내가간곳이 잘못간곳인가? ㅠ 안곡역5번출구에서 내려야된단얘기도있고,, 청계천광장이 따로있다는데 도저히 가방이 무거워서 움직일수가없었네요..

그 tv에서보면 이명박대통령이 시찰나올때, 아주 멋졌는데, 물론 나름 괜찮은 하천이긴했으나(조깅하긴좋을거같더군요..) 막좀 벽화도있고, 축제좀열어서 분수대도있고,,(성남분당공원마냥...ㅠ)

너무기대했었는데, 실망이큽니다. 

일단, 종로가 그래도 아직은, 광화문광장, 인사동쌈지길등, 괜찮은 곳이 많이남았으니, ㅎㅎ 아 귀금속거리 너무 즐겁던데요? ㅋㅋ

오늘 광장시장이 50년전으로치면 황장군의 최애드라마 "야인시대"의 종로2종목, 우미관 종로회관 있던장소아닙니까? 상인들이랑 한마음한뜻이되는 ㅎㅎ

암튼 역시 명품도시라 불릴만헀어여 ㅋㅋ 아 아주 기분좋은하루였습니다 ^^

그리고 하나 멋있는건물이있떤데 "종로플레이스..." 아 멋있떤데.. 이게뭐하는건물인가여? ㅋㅋ 너무멋지던데요 ㅋ

교통: ★★★★★

만점, 종로3~5가역 1호선있음, ㅋ

서울,용산에서내려서 전철몇번타면 바로나옴 굿!

인심: ★★★★★

광장시장을 둘렀을때, 사람들이 아주행복해하는모습이보기좋았습니다. 상인들도 먹어보라고 음식도 선뜻건네시고, 빈대덕 고소한냄새에~아 ~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최고의 시장중 하나였던거같네요 ㅎ 참 따뜻한동네였습니다. ^^

이지역 친절맨은, 역에서내려 어려워하는 황장군을 위해 길안내해주신 "이태규"선배님과 맛있는 음식공수해오신 "김선아누님" 아버지 치아상담을 정성껏해주셨던

"양성익"고문님께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종로에는 좋은추억이 가득했음좋겠습니다. ㅎㅎ

전국 전통시장순위(황장군기준)-솔직히 순위의미없음 전통시장은 어느동네든 최고 ^^!

1위 수원팔달문시장(건물양식, 베이스, 위치 모두만점!^^)

2위 제주 동문시장

3위 서울 광장시장

4위 부산 국제시장

5위 울산 신정시장

6위 대구 서문시장

7위 광주 1913 송정역시장

8위 청주 육거리시장

9위 세종시 전통시장

10위 아산 전통시장

11위 의령 전통시장

12위 천앙 중앙시장

13위 광명시장

14위 고창 전통시장

15위 포항 죽도시장

16위 인천 전통시장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아 ~ 신년회 정말 잘먹고 잘놀다가네요 ㅎ

제가 요즘 다시말씀드리지만, 살이좀 쪘는데, 딱 4개월만 기다려주십쇼, 5월이면 바로 복귀가능합니다. ㅋㅋ

일단, 이제 황장군이 서울시민이 거즘다된거같습니다. 이제는 눈감고도 다쏘다닐수있게됬어여 ㅋㅋ

어느역에내리면 뭐가있고 뭐가있고, 하~ 그옛날 황의석이가아닙니다. 이제 ㅎㅎ

아 ㅋㅋ 어쨋든, 전 엄마랑 그 미스터트롯3인가뭔가 하는거 좀 보려했다가, 무안참사때문에ㅠ 전국민애도기간이라해서 2주간결방을한다길래,, ㅠ

아쉬워하며 밤11시를 조금넘어 잠이들었습니다.

토요일 새벽 6시에 겨우겨우 깼는데, 아너무피곤하네요 날도춥고 집을 나서기가싫습니다.

'그냥 식당으로바로갈까...' 하,,ㅠ 그 갈색빛이 살짝 베여있는 윤기가 좌르르르 흐르는 보쌈이 눈앞에아른거리는데, 아~ 일어나기가 싫더군요 ㅠ

아우 ㅠㅠ 천안엔 공항안생기냐 ㅠ 비행기로 10분이면갈텐데 ㅠㅠ

KTX가 있긴하지만, 왠지 돈이아깝고, 이상하게 저번에 남의자리 앉아서 일어나질않아, 한바탕싸웠는데, 트라우마가남아서 타기가싫습니다.

전철을 타면 이쁜 여성분들을?! 만날수있겠다만, ㅠㅠ 하루종일 엉덩이가아파 아우 ㅠㅠ

싼타페 언제나와ㅠ  차타고 가면 딱일텐데, ㅠㅠ

어쩃든 7시를 조금넘겨 저는 전철을 탔습니다. 아 결국 7시 33분차를 탔더군요..ㅠ(아니 주말엔 왜6시 50분차지나면 차가없는거야 ㅠㅠ)

계산을 해보니 국립극장도착시간이 9시 38분을 가리킵니다. 

안갈아타면 종로 3가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면된다는데 그건 9시45번, 갈아타면, 서울역에서1번 종로3가역에서 1번 2번을 갈아타야되서..ㅠ

근데그게 더 5분빠르네요 ㅎㅎ

동대입구라, 저번에 동덕여대 민주동덕 ㅋㅋ 어쩌구하는학굔가했더니, 동국대더군요 ㅎ 동대도 명문이죠 ㅎ

포항스틸러스에 이동국선수가 나오신학교아닙니까? 아닌가? ㅋㅋ

어쨋든, 저는 드디어동대입구에 도착을했습니다.

일단 식당과 사우나는 어렴풋이 기억이나는데(전에 이진철선배님과 얘기를 나누며 내려갔었죠~) 달리기 만나기로한장소는 전혀기억이안나데요

약수터를 찾아야되는데.. 일단 계속 올라가봅니다. 저번에 이재복선배님과 한번 같이오른기억이어렴풋나긴헀어여

그러다가 도저히 못찾겠어서 일단 백발의노인분께 물어보던찰나에, 뒤에서 "따라와~" 이태규선배님이 등장하셨네요 ㅎ

아~ 안녕하세요 ㅎ 그렇게 언덕을오르는데, 상당히멀더군요 버스가 다니는데 나중엔 버스를 알아봐야겠어여

천안에서 새벽에서 잠설치고 올라오니 영 컨디션이 말이아닙니다. 오늘 한 3바퀴 제대로 밟아보려고 맘먹었는데 생각대로되질않았네여

역시 이동네는 요즘 젊은사람들이 많군요.. 참 대견들합니다. 나보다 어린애들도 꽤있던데, 이시간에 다른일팽개치고? 남산으로 출근해서 ㅋㅋ 조깅을 하고있다니.. 하나참 ㅋㅋ

그렇게저는 업다운이잘되있는 남산명품코스를 1바퀴 돕니다. 그러다 병덕형님발견~ 인사대충드리고

무슨 꽈배기가있었는데, 참 먹고싶은데 속이더부룩 "갖다와서먹을께여~" 선아누님은 음식 장만하느라 아주 분주하시고, 

일단 오늘 엄마랑 아침에 일찍안깨워줬다고 티격태격좀했는데 ㅋㅋ 암튼 아~ 죄송해여 ㅠ

날씨는 뛸만했고 1바퀴돌고 반바퀴돌다 급수대에서 사람들이 철수하길래 가민종료버튼을 눌렀습니다.

꽈배기 한봉지남은거 얼른챙기고, 파워웨이드 퍼퓸그거 한병 꺼내집고 들이붓습니다.

이제~ 보쌈먹는다 ㅋㅋ 김치찌개도 있어 ㅋ

아~ 요근래들어서, 영 먹는게부실했는데, 잘됬어여 ㅎ 내려가면서 박초제선배님과 정치얘기좀 몇마디나누고... 크,, 무안사고 참 안타깝습니다. 전라도는 당장 공항에있는 로컬라이징안테나 콘크리트외벽 다허무세요!!

정부욕좀 거하게한뒤, 우리일행은 사우나로향합니다. 중간에 김광섭형님이 참석을하셨네요

알고봤더니, 박초제선배님보다 김광섭선배님이 더윗연배더군요 ㅎㅎ 동갑인줄알았는데

사우나갔더니 이름쓰라해서 제가 3분꺼 이름쓰고 ~ 아드뎌씻는데,,

근데, 서울사우나치곤 탕이좀작아요, 아우 배가 많이나왔는데, 고이섭선배님이 살이좀빠졌다하시는데, 오히려더쪗어여 ㅠㅠ (5월이면 원상복구합니다. ㅋㅋ)

진짜 마르셧대요 다들 몸매가, 박유환선배는 뭐 아주 살이없어여 ㅋㅋ

그렇게 이제 식당입성~ 선배님들께 문안인사올리고, 

저는 이태규선배님과 한쪽선배님은잘모르곘음, ㅋ 좀 염치없지만, 오늘도 징그럽게먹어댔어여 ㅋㅋ 보쌈에 김치찌개까지.. 아 거 굴보쌈 진짜맛있네 ㅋㅋ

화장실나오려다 메뉴판봤는데, 와~ 대자한접시가 69000원,, 비싼거먹었따야 ㅋㅋㅋ

많이안오실줄알았는데, 늦게나마 시무식을 다들 빛내주셨네요~  

노영기회장님인사말씀과 훈련이사 고영배선배님의 인사말씀을 들으며, 우리클럽 시무식은 그렇게 성공적으로 막을내렸습니다.

이제 황장군이, 서울구경을할시간! 눈치보며, 마지막 김치찌개라면사리 혼자 한그릇 뚝딱해치우고,, 입쓱닥고 인사좀드린뒤 가게를 빠져나옵니다.

문광신선배님과 대동을 헀는데, 저번에 감사했다고 인사를 드리며, 저보고 간부를 맡아보라는데, 일단, 생각좀해보겠습니다. 현재저는 마라톤을 할몸도 이젠아니라서여 ㅠ

어쩃든, 맛있게먹었으니, 오늘갈곳은, 종로입니다. 그중에도 청계천!~

늘 9시뉴스에 여름만되면 빠지지않는 단공명소죠 ㅎ 

뉴스에는 분명 아이들이 물장구를 치며 여대생들,애기엄마들이 발을닮그며, 기분좋아지는 그런장면이 나왔는데,, 일단 가보기로했습니다.

종로 3가~, 종로 5가,, 크,, 말로만듣던 종로를 드디어방문하는군요

원래 오늘 복장만 괜찮았으면 ㅠ(역시 복장이문제야 ㅠ) 가보고싶었던곳은, 강남 코엑스 아쿠아리움이나, 삼성동, 여의도 더현대서울을 가보고싶었으나, 짐이 보통많은게아닙니다.

물론 서울역이나 용산역에 물건을 맡기면되는데, 최근 살이많이불어 괜히 그런곳기웃거렸다가, 잘난사람들, 부러움과 질투만 느낄것같아? ㅋ 청계천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조금소화도시켜줘야되요 ㅠㅠ

전철에서 방귀를 낄까봐고민을했는데, 다행히 참았습니다.

일단 종로가 저도알다시피 젊은사람들의 명소가 명동,홍대입구,압구정이면, 50~60대 핫피플 인곳이 종로 인사동이란 얘기는 전부터 듣고있었습니다.

근데 나는 그딴거 모릅니다. ㅋㅋ 내가 가고싶은 가는겁니다. ㅋㅋ

일단 뭐랄까, 나는 그이름에서나오는 풍겨지는 브랜드의 가치라고하나요? 아 멋지네요 종로,, 종로,, 종로 ㅎㅎㅎ

뭔가있어보이지않습니까? 조금 시골느낌나는 동네같긴한데, 있어보여요 ㅎㅎ

아우 근데 이놈의 가방이무거워서 어깨에도매보고, 팔로손잡이끈도 잡아보고...

일단 종로에서내리긴헀는데, 역시나 귀금속 거리부터 황장군을 반겨주네요.. ㅎㅎ

나중에언제 결혼하면, 여기를 저도들리게될텐데, 그떄가언제일지 ㅋㅋ 예물맞추려는 커플들, 시부모님들이 꽤 많이 모여있었습니다.

조금나오니, 드디어 종묘, 탑골공원이보이네요, 노인분들 상당히많네요 ㅎㅎ 으~ ㅋㅋㅋ

일단 종묘는 좀이따들리기로하고 얼른 청계천을 가야되는데, 저멀리 또다시 발길을 멈추게하는 장소가 나옵니다. 바로 "광장시장!"

저번에 한번들려서 칼굴수를 먹었었는데, 일단지금 배도부르고 들어가보기로합니다.

낮시간이지만, 사람들이 빼곡합니다. 뭐파는거라곤 빈대떡에 만두 다른전통시장과 다를바없는데 그렇게 사람이많네요

근데, 참여기가 정감있는게, 다른 전통시장가면, 보통, 어르신분들이 주를 이루는데, 여긴 젊은사람들과 어르신들이 같이 어우러져있고요 외국인들도많아 참 정감있고 보기좋습니다.

서울에 이런장소가 있는것만해도 참 살기좋은동네라 느껴지네요 ㅎㅎ

그래요, 사람사는게 다똑같죠 뭐, 다 먹고 즐기자고사는건데, 맨날 비싼 호텔이나 그런데 굳이들릴이유없자나여 ㅋㅋ

일단, 근데 먹거리는 참 충족인데, 볼거리가 없는게 아쉽네요

물론 인사동하고, 북촌한옥마을을 안가봤지만,, 그,, 안산 "화랑유원지" 연천 "전곡리유적마을" 같은, 아그런 핫피플! 울트라쑝가는 마법같은 도시가 서울에어딥니까ㅋㅋ

그런걸원해요 ㅠ 조형물잔뜩있고, 포토존잔뜩있는 ㅠㅠ 그런대가어디지? ㅠㅠ

어쨋든, 광장시장은 백점만점에 +10점더 주어도 아깝지않은동네입니다. ㅎㅎ

그렇게 시장구경하고, 청계천을 도착했는데, 아~ㅠㅠ

그냥하천이네여 안양천보다 조금 심심한하천 ㅠㅠ

지금 국가애도기간에 날씨가추워서 발담그고 노는 아이들이나 여대생들은 볼수없지만 ㅠㅠ 뭔가 너무 이상하네여 ㅠ tv랑 보던게 달라 ㅠㅠ

옆에 앙상한 나뭇가지만 길게뻗어있는 무슨나문진모르겠는데 벚꽃일까? 아님 백합일까? 흠...

일단 조깅코스로는 참 길어서 좋긴합니다만, 아~ 잘못찾아온건가, 너무아쉽네요 ㅠㅠ

가방도무겁고 걷기가힘듭니다. 인터넷으로 다시검색을 해봤는데, 이동네에 무슨 불빛축제 폭죽이 터트리고 참 그렇다는데 ㅠ

일단, 다시검색을 해보니,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천광장이 나오네요.. ㅠㅠ 내가 잘못찾아온건가ㅠ 종로3가에서 180m만 가면나오는게 청계천인데 ㅠㅠ하 ㅠㅠ

조금만 더올라가면 청계천광장이나오나하다가 도저히 어깨가아파, 유턴합니다.

다리를 올라오니 이번엔 "무슨 풍물시장"이라고나오는데, 아거기도좋대요 ㅎㅎ 옛날 군복팔고, 골동품파는데, ㅎㅎ 눈이 즐거웠어여~ ㅎ

저멀리 현대 백화점이하나나오는데, 영 이복장으로 돌아다니기가 싫습니다. ㅠ 백화점을 방문하는 매너가아니에여 ㅠㅠ

에휴 ㅠㅠ 일단 전 종묘로 발길을향합니다.

종묘도착~ 아니근데 한복을 입은자는 무료라는데, 이엄동설한에 한복을 어디서구해? ㅠㅠ 1000원을 받네여 ㅠㅠ

1000원, 창경궁까지 1000원,, 2000원,,ㅠㅠ 아나 2000원이면 붕어빵이 3개야 이사람들아 ㅠ

날도춥고 솔까, 아 경복궁은 볼꺼많은데 여긴별루였어여 ㅠ 그냥 조용한 확장판 김포장릉, 광한루원,,(난광한루원이 더낫다야~)

어쨋든! 그래도 광장시장과 종로 3~5가스트릿은 기가막혔어여, 막은행계단앞에 옷깔아두고 장사하고.. 그래도되나? ㅋㅋㅋ

뭔가 이도시도 어디 산이나 전망대같은대가서 딱 스페인 발렌시아? 마드리드? 같이 성곽둘러진 그런사진을 하나찍고싶은데..ㅠㅠ 잘알지를몰라 못찎었네여 ㅠㅠ

그렇게가다가 눈에 뭔가가하나 들어옵니다. "종로플레이스?(영어로..) " 와....

과연 저게뭘까? 무슨건물인지몰라도 저길 들어가고싶은데, 하 괜히들어갔다가 뭇매만맞으면 어쩌지 ㅠ 하면서 발길을돌립니다.

그렇게, 종로의 하루는 슬슬끝나갑니다.

일단 다시 광장시장으로갔습니다. 가서 닭강정하고 만두를 사먹었는데요..

중간에가다가 오란다도 하나 얻어먹었어요 ㅋ 

만두한접시가 7000원 좀비싸긴했지만, 그냥먹어줬어여 ㅋㅋ 조금 밀가루 반족향이나서 거북하긴했는데, 그냥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먹으니깐 맛나대요 ㅋㅋ

그렇게 시간은흐르고, 아 집에가기싫어~ 하루자고갈까하다가, 쩝, 가야죠 엄마가기다리시는데 ㅠ

겨우겨우 자리하나 나서 이쁜 여자들사이로 폭~ 눈을감습니다.

병점도착~ 여기서 다시 신창급행타고 집에 9시가넘어서도착합니다.

붕어빵을 한봉지사가지고가려는데 줄이 기네여~ 충청마트로 들어갑니다.

오예스르 사갈까? 초코파이를 사갈까하다가, 초콜렛을 엄마가 싫어하실것같아 4500원 12개입 오리온카스타드에 주시쿨 자두맛을 집습니다.

봉지가 500원인데 그냥 손에들고 집으로~

아 올라오니깐 그제서야생각난게, 뚜레쥬르가 집앞에있었죠.. 아차차! 저길갔어야됬는데

역시나~ 엄마가 배고프다면서 잘사왔따고하네요~

그렇게 2025년 첫째주가 끝이났네요~ 제가좋아하는 종로에서말이죠~ ㅋㅋ

아일단 정리해보자면, 나름 쓸만한도시였습니다. 먹거리가 풍족하니 참좋은데, 놀거리가 없어서 그게좀아쉽네여 스타필드나, 현대백화점이 있으면 딱인데 ㅠㅠ

뭐 그래도 아직못가본데가 많으니 다음을 기약해야죠 ㅎㅎ 아그나저나 이놈의 가방때문에 미치곘네여

3월 동마월례회는 그냥식당다이렉트로갈꺼니깐 그땐 됬고 창립기념일땐, 분명히 달리기할텐데,,아우 썩을 ㅋㅋ 서울역 ,용산역들려야겠네여

보자, 종로명동을 번갈아가면서 들려주고~ 강남은놔두고, 여의도? 에이 이런데뭐하러가 ㅋ 압구정 ㄱㄱ~ 압구정,명동,종로만 뻔질나게 다닐래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