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차 춘천마라토너탄생! 가을의전설을 달리고오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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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10-26 20:23본문
SUB320(25/100) / (77회/500회)
후~ 8번째 춘천마라톤을 다녀왔습니다.
아까 목욕탕에서 목욕하고 체중계올라가봤는데, 체중이 91kg였나... 와 94kg로 달리기를 했으니, 아~ 어쩐지 아까 20km부터 대퇴부가 터질듯이 아프던게,, 8분페이스가 나오더군요 ㅠ
이야~ 그치만, 진짜 이렇게 살찌고 해도, 마라톤 완주가 되는거보면, 좀뭐랄까 ㅋ 참 신기하네여 ㅋㅋㅋ
어쩃든, 어제 엄마랑 한바탕다툰후 저는 바로 9시에 골아떨어졌습니다.
안갈줄아셨는데, 새벽4시 기상알림이울리고 한 5분지나니, 엄마가 바로 전화한통 오시더군요
동생이랑 후~ 집앞에 투싼대기~ 좋았어!! 바로출발~
아침에 샤워한번하고 어제 너무 많이먹어서, 아침은 스킵하기로했습니다.
사실, 아, 진짜 우리부모님이나, 동생은, 어제뭐제가 같이다니기싫어한다, 어쩐다했는데.. ㅠㅠ 아니더군요 ㅠ
진짜 내걱정을 많이하고 아들이, 형이 잘되기를 바라는데, 맨날 제가 투정을 부렸싸니.. 아 죄송합니다. ㅠㅠ 미안하고요 ㅠㅠ
어쩃든, 어제 감정은 죄다 뒤로한채, 새벽4시에 동생이 차를끌고 춘천으로 진격을합니다.
저는 잠깐잠들었는데, "형일어나!"라는 소리가 바로들리네여~
눈떠보니, 춘천 톨게이트 진입전 마지막 휴게소랍니다. 가평휴게소네여
여기서 볼일좀보는데, 아 변비인지, 영나오질않네요... 엄마가 따뜻한 두유를 한병사주셔서 그거먹고, 화장실앞에서 느릿느릿 셔틀런을 해줬는데...
이거원, 100% 배출안시키면;; 뛰다가 화장실가야될 상황입니다.. ㅠㅠ
어쩃든, 뭐 춘천도착시간이 7시전 6시40분이라니깐, 스트레칭하고 조금 뛰어주면 비워지겠지란 생각으로 공지천에도착합니다.
작년에는, 조금 저녁에와서 그런가, 날이 밝았는데, 올해는 상당히 어두컴컴한게, 비가오려나, 걱정이많았는데요..(아침에 천안비왔음 ㅠ)
다행히 비는 안내렸고, 날이 선선하니 뛰기 좋겠더라구요
아~ 8번째네요, 정말 우여곡절끝에, 참가접수 신청하고, 오긴왔는데, 도저히 레이스를 할수있을지 의문입니다.
제가 체중계를 올라가기가싫어서, 안올라갔는데, 105사이즈 34사이즈 바지도 안맞는걸로봐선, 몸무게가 장난이아닌것같습니다;;
아 엄청먹어댔어요, 경상도 원정때, 거즘 식비로 50만원넘께쓴거같은데... ㅠ
근데 운동을 하면서 여행을 이동했으면, 조금 나았을텐데, 이거원 주차를 못하고 별의별상황이 발생하니 운동을 할수가없죠...ㅠ
어쩃든, 공지천은 도착을 했는데, 그 출발지점 위로 조금 올라가면, 공영주차장이 하나나오거든여
일찍와서, 차를 좀 댈수있는가싶었더니, 와~ 만석이네여 ㄷㄷ ㅠㅠ
어쩔수없이 골목길로 진입을 하는데, 작년에 아버지가 대셨던, 창고앞자리도 만석이고 후~ 아주 삥삥돌다가, 겨우 평행주차자리 한곳 발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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