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신나게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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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희 댓글 2건 조회 1,850회 작성일 04-06-18 11:14본문
훈려거리 : 10km
훈련시간 : 42.37초
훈련방법 : 지속주
몸무게 : 69.80kg
날씨 : 잔뜩 찡그리고 있다.
날씨가 후덥덥여서 인지 땀이 무지난다.
광양의 동욱형도 평촌의 기설형도 오늘 날씨가 덥긴 더웠나 보다.
요즘 대체적으로 빠른 페이스의 달리기를 하고 있다.
오늘도 예정은 슬로조깅인데,
막상 훈련을 나가니 그게 내맘데로 되지 않아
오늘도 신나게 달렸다.
훈련코스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안성마춤으로 되어있는
낚시터 코스인데 항상 겨울이면 이곳에서 언덕훈련을
하던 곳이다. 낚시꾼들이 한참 무언가를 저수지에서 건저 올리고 있다.
어떤이는 세월을 어떤이는 희망을 어떤이는 고기를 낚고 있다.
오늘도 나는 세상의 강에서 무엇을 낚으려고
바늘끝에 땀을 미끼삼아 드리우고 있는지
아마도 그것은 항상 갈망하는 꿈이요 희망일 것이다.
동욱형과 기설형은 훈련기록을 보니 나보다 더 신나게 달렸구나
나도 내일은 신나게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싶다.
이러다 부상이 오는것은 아닌지 걱정도 쬐끔된다.
나도 100회 히---------임!!!!!!!!
훈련시간 : 42.37초
훈련방법 : 지속주
몸무게 : 69.80kg
날씨 : 잔뜩 찡그리고 있다.
날씨가 후덥덥여서 인지 땀이 무지난다.
광양의 동욱형도 평촌의 기설형도 오늘 날씨가 덥긴 더웠나 보다.
요즘 대체적으로 빠른 페이스의 달리기를 하고 있다.
오늘도 예정은 슬로조깅인데,
막상 훈련을 나가니 그게 내맘데로 되지 않아
오늘도 신나게 달렸다.
훈련코스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안성마춤으로 되어있는
낚시터 코스인데 항상 겨울이면 이곳에서 언덕훈련을
하던 곳이다. 낚시꾼들이 한참 무언가를 저수지에서 건저 올리고 있다.
어떤이는 세월을 어떤이는 희망을 어떤이는 고기를 낚고 있다.
오늘도 나는 세상의 강에서 무엇을 낚으려고
바늘끝에 땀을 미끼삼아 드리우고 있는지
아마도 그것은 항상 갈망하는 꿈이요 희망일 것이다.
동욱형과 기설형은 훈련기록을 보니 나보다 더 신나게 달렸구나
나도 내일은 신나게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싶다.
이러다 부상이 오는것은 아닌지 걱정도 쬐끔된다.
나도 100회 히---------임!!!!!!!!
댓글목록
김창욱님의 댓글
김창욱 작성일
아놀드 창희아우님!
요즘 창희아우의 컨디션이 좋구나....
몸이 원하는대로 따라주고,신나게 달릴때가 제일 행복하지.
호남대회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해 절치부심 칼을 갈고
있는것 같은데....
창희야!
앞으로 나에게 추월 당하면 그날로 제명 시키겠어...
100회에 영원히 있을려면 열심히 또 열심히 운동해야지.
알겠습니까....*^^*
창희아우의 표현대로 난 세상의 강에서 무얼 낚기위해
무심히 흐르는 저 강에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을까...
오늘 하루 이 말을 묵상하며,삶을 뒤돌아보는 여유와 이유를
가져야겠다...
주말 잘보내 창희아우....
강혜승님의 댓글
강혜승 작성일
일지를 읽기만혀도
덩달아 신이 나는데 달린 아놀드는 월메나 신이 났을까~~~
힘차고 신나는 일지에서 힘을 많이 얻어 갑니다.
주말 가족들과 즐겁게 지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