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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일지

광란에 밤!(6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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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욱 댓글 1건 조회 2,198회 작성일 04-06-20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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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가 내려 계획했던 아내와 조계산
산행은 취소하고 애들 학교 보내고 아내와
옥곡 오일장으로 향했다.
비가 내렸지만 시골 오일장은 언제 와도 재미있다.
아내와 도너스 사가지고 하나씩 먹으면서 문어,
갯장어(아나고)를 샀다.
문어는 애들에게 좋아 평소 아내가 문어죽을 애들에게
먹이고 아나고는 도마에 체력보강에....

오후들어 비는 계속 내리지만 다음달 산악 마라톤대회
준비 관계로 비가와도 모여 사전준비를 하기로 하여
모임 장소인 한석농원으로 향했다.
벌써 많은분들의 도착하여 있지만 비가 많이 오니
훈련을 할까말까 망설이고 있었다.

바가와도 뛰어야지요 하면서 먼저 몸을 풀고 있으니
한명 두명.....15분의 같이 몸을 푼다.
여수에서 뉴발란스점을 운영하는 한 승룡님의 산악마라톤화를
홍보하기위해 오셨는데 도마에게 비올때와 여름철에 입고 뛸수
있는 훈련복을 주신다.
요즘 도마에 인기를 실감하는 한부분이다^^*

스트레칭: 10분
산악코스 17km: 1시간14분25초
산악코스는 22km이나 비가많이와 산을 타양하는 5km는
안전때문에 17km로 훈련실시


훈련후 삽겹살에 소주를 마시는데 소주맛과 분위기가
너무 좋은게 오늘 날샐것 같다.
1차: 삽겹살에 소주
2차: 호프집에서 폭탄주
3차: 호프집 장소 옮겨 맥주
4차: 장소옮겨 매기구이에 소주
5차: 최종 노래방에서 맥주에 노래
광란에 밤을 보낸것 같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낮 12시다.
아내는 완존히 삐졌다.
오랜만에 맞는 휴일인데 날씨는 비가오고
남편은 밤새 술마시고 들어왔으니....

샤워하고 아내가 차려준 조개국을 먹으니
좀 살것 같다.
일지 작성하고 날씨도 좋지 않으니
쇼핑이나 가야겠다.

그래도 술먹고 속쓰려 빌빌 거리지 않고
쇼핑가자고 하니 아내에 얼굴이 조금씩
밝아진다.

오늘 훈련은 저녁에 몸상태후 결정하기로 하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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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광양의 노래방이 그렇게 광란이라는데...,
나도 술하면 한체력하는데 형님 마시는 것 보니
겨의 신의 경지에 도달하셨습니다.
내 언제 광양한번 내려가겠습니다.
아나고 소금구이에 소주한잔이 먹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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