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는 행복한편(6월21일) > 달리기일지 new~

일시:6월21일 월요일 21시20분~21시52분
장소:중앙공원
훈련량:7km
평균속도:12.9km/h
평균시간:32분

그래도 나는 행복한편에 속하는것 같다.
잦은 부상으로 생각만큼의 기록도 나오지않고

운동도 못하여 가끔은 짜증도 난다
오늘 오랜만에 명섭이형과 전화 통화를 했다.

그전에는 자주 통화를 했는데. 요즘은 나도 바쁘고
형도 바빠다. 그전에는 강력계에 있어서 나름되로 시간을

만들어 훈련을 했는데. 형사계로 옴기고 나서는
잠자기도 바쁘다고 한다.

하루는 당직근무 하루는 휴일. 그런데 당직을 하고
다음날 바로 퇴근을 못하고 오후 1.2시까지 업무 인수인계를

하고. 집에 들어가서 잠자고 다음날 출근을 한다고 한다.
명섭이형에 비하면 그래도 나는 형복한 편이다.

그동안 스트레스를 받던 회사일도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어간다.
부상은 틈만생기면 찾아온다. 한동안 괞찮아서 스피드를

훈련을 했더니. 일요일 다시 증상이 나타났다. 그래도 그전처럼
심하지는 않아 다행이다...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천천히 조금 조금씩 전진하자......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오늘은 조금 스피드를 내면서 편안하게 즐겁게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