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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일지

둘이서 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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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욱 댓글 1건 조회 1,899회 작성일 04-06-2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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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곡 오일장에 가기위해 오늘은 아침 7시에 훈련을
하였다.
이틀동안 땡볕에 훈련을 하다 다소 시원한 날씨에
훈련을 하니 아주 편안한 느낌이 든다.

km:6분12초 워밍업
스트레칭: 10분
km:3분 38초 날씨가 시원해선지 스피드가 빠른데도 편안하다.
km:3분 37초
km:3분 38초
km:3분 38초
km:3분 37초
km:3분 38초
km:3분 38초
km:3분 37초
km:3분 38초
km:3분 39초
마음같아선 더 뛰고 싶었으나 오일장에 가야하기에....
km:5분 58초
스트레칭: 10분

샤워하고 아내와 옥곡장으로 go!
장에 도착하니 비가 조금씩 내린다.
아침에 훈련하길 잘했구나 생각을 하면서
시장을 한바퀴 돌았다.
오늘은 싱싱한 낙지가 먹고 싶어
싱싱하고 큰것으로 세마리를 샀다.
세마리에 만원인데 천원을 깎았다.
작은것에 목숨을 걸지 말아야 하는데....
장에서는 깎는맛이 있어야 재미가 있어서리...
돌아오는길에 항상 들리는 도너츠 차량에 도착하니
도너츠가 몇개없다.
벌써 다팔렸단다. 그래선지 아저씨 아줌마 얼굴이
전보다 밝다.
이곳 장은 오후 2시면 파장이다.
속으로 아줌마 아저씨 오전에 장사 다끝나면 집에가서
뭐할까?
비가와서 어디로 놀러 가지는 못할거고....
애들은 학교에서 오지 않을거고
그렇다고 도마같이 마라톤할분들은 아니고
둘이서 뭐할까???????
창희한테 또한소리 듣기 싫어서리...
거시기 하겠지라고 쓰고 싶지만 않썼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
아내는 도너츠를 먹으면서 흡족해 한다.
집에 돌아와 아내가 잡아준 낙지 생걸로
한마리 먹고 두마리는 저녁 도시락및
애들 저녁반찬이다.
으~메 낙지 죽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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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혜승님의 댓글

강혜승 작성일

100회의 지존 그리고 자랑스런 나의 마라톤동갑내기
칭구인 도마의 어느마라토너일지 댓글에서의
한 말씀이었다...

"창희말대로 앞으로는 거시기한 애기는
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거시기한 애기를 자주 하니까 요즘들어
여성팬들의 팬레터도 줄어들고 아내도 이상한
눈초리로 보는것 같습니다."..
.
.
.
.
불과 어제 오후 7시에 한 말씀이니깐...
정확히 하루가 못가서 또다시.........
내가 너무 짚어서 생각한 건가요? ^^


그전에 서구형일지에서도 보았고
도마칭구일지에서 자주 거론되었던 웜업후 스트레칭을
하니 한결 몸이 부드러워지더군요.
일지에서 늘 귀중하고 중요한 가르침을
탐독하고 있답니다. 감사........

칭구가 해드릴일이 그외에는 좋을 일이 없을듯해서요.
계속해서 성원뿐만 아니라 응원도 열씸히
해드려야죠...^^
하반기대회는 몽조리 일등해야 하는 것 알지요?

댓글도 따라다니느라고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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