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춥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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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이섭 댓글 1건 조회 690회 작성일 08-12-06 08:36본문
일시:2008년12월06일 05시00~
컨디션: 보통
체중:52kg
장소: 목동 운동장
거리:20km
기록:01:31'52" 구간5km/27'01" 10km/42'40" 5km/22'10"
추위가 만만치 않아 운동복 차림으로 집을 나서기가
망설여 지지만 강붕석님과 약속한게
있어 운동장으로 나왔는데
새벽 공기는 30여년전 시골에서
밤새워 놀음 하다가 뒷간에 가면서 휘몰아치던 북풍을
맞을때 그기분 그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엊저녁 고생을 해서 오늘은 완전 무장
하의3겹 상의 3겹
빵모자 스키장갑 이정도면 눈 속에서 구른다 해도
네시간은 버틸 수 있을것이다
얼마를 달릴 것이다 하고 딱이 정하지는
않고 몸이 요구하고 다리가 따라 주는데 까지
달리기고 작정했는데
8레인11바퀴 조깅하고
1레인 10km 나름데로 빡시게 달리는데
이건 영 속도가 나질 않는다
20개 돌구 마지막 다섯개 강붕석님이 끌어 주지 않았다면
형편 없는 마무리가 될뻔 했다
15km 하고 끝낼까 하는데
동장군과의 한판?
그래 가볍게 5km마무리 개운한 주말의 아침 달리기...
대회주라고 생각하고 10km달렸는데
결국은 빌드업?
처음 시작보다 끝나는 부분을 좀더 강하게 했던것 같다
적어도 누구의 도움 없이 오직 혼자서
이정도는 가볍게 아주 편안하게 달려야
하는데 아직 나는 거기까지는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
한주를 마무리 하는 토요일
어떤 이들은 휴일이지만 즐거운마음으로 일할수
있는 일터가 있고
건강 허락하사 최선을 다해서 달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신의 은총에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컨디션: 보통
체중:52kg
장소: 목동 운동장
거리:20km
기록:01:31'52" 구간5km/27'01" 10km/42'40" 5km/22'10"
추위가 만만치 않아 운동복 차림으로 집을 나서기가
망설여 지지만 강붕석님과 약속한게
있어 운동장으로 나왔는데
새벽 공기는 30여년전 시골에서
밤새워 놀음 하다가 뒷간에 가면서 휘몰아치던 북풍을
맞을때 그기분 그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엊저녁 고생을 해서 오늘은 완전 무장
하의3겹 상의 3겹
빵모자 스키장갑 이정도면 눈 속에서 구른다 해도
네시간은 버틸 수 있을것이다
얼마를 달릴 것이다 하고 딱이 정하지는
않고 몸이 요구하고 다리가 따라 주는데 까지
달리기고 작정했는데
8레인11바퀴 조깅하고
1레인 10km 나름데로 빡시게 달리는데
이건 영 속도가 나질 않는다
20개 돌구 마지막 다섯개 강붕석님이 끌어 주지 않았다면
형편 없는 마무리가 될뻔 했다
15km 하고 끝낼까 하는데
동장군과의 한판?
그래 가볍게 5km마무리 개운한 주말의 아침 달리기...
대회주라고 생각하고 10km달렸는데
결국은 빌드업?
처음 시작보다 끝나는 부분을 좀더 강하게 했던것 같다
적어도 누구의 도움 없이 오직 혼자서
이정도는 가볍게 아주 편안하게 달려야
하는데 아직 나는 거기까지는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
한주를 마무리 하는 토요일
어떤 이들은 휴일이지만 즐거운마음으로 일할수
있는 일터가 있고
건강 허락하사 최선을 다해서 달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신의 은총에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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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만호님의 댓글
김만호 작성일
새벽 5시에...
어제 추위와 한판 하시더니 별써
적응이 되셨네요.
아무도 이섭님을 말릴수 없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